[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NBA 진출을 목표로 호주 리그 무대에 서게 된 이현중이 대학 선배인 커리에게 응원 받은 이야기를 전했다.한국 농구 미래로 꼽히는 이현중이 3일 호주로 떠난다. 그는 지난달 호주 일라와라 호크스와 계약을 맺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호주프로농구(NBL) 무대에서 뛰게 됐다.이현중이 호주 리그를 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의 꿈인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이라는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이현중은 "NBL에서 많은 NBA 선수가 나온다. NBA 스카우터들도 NBL을 지켜본다"면서 "NBA에서 경기를 뛰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이대성이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일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을 체결한 이대성은 오는 5일 일본으로 출국해 팀에 합류한다. 이대성은 2022-2023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51경기 평균 18.1점을 기록,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오르는 등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그는 많은 출전 시간과 메인 볼 핸들러 역할 등 주목 받을 수 있는 자리를 약속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해외 진출을 결심했다. "안정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대성이 일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이대성 측은 5일 "일본 B리그 팀인 시호스즈 미카와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이대성은 지난 시즌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정규리그 51경기에 출전, 평균 18.1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득점 1위에 올랐다. 다만 팀은 리그 9위를 기록해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이대성은 지난 5월 해외 진출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후 호주 리그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하던 차, 미카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2-2023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중 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던 이들이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서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KBL은 30일 2023 자유계약선수(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상 선수 13 중 계약을 맺은 이는 한 명도 없었다. 이달 8일 시작된 2023 FA 시장에는 총 47명이 나왔다. 22일까지 자율 협상을 통해 29명이 이적 혹은 기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고, 5명은 은퇴를 선언했다.이후 남은 13명을 대상으로 25일까지 10개 구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간판 이대성이 해외 진출을 타진한다.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따르면 구단은 이대성의 해외 진출 의사를 존중해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그와 계약 체결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대성은 지난해 6월 고양 오리온을 떠나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해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1경기서 평균 32분 10초를 뛰며 18.1점 3.1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작성했다. 국내선수 득점 1위 기록. 또 올스타 팬투표 2위에 오르며 개인 성적과 인기 모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다양한 기록과 함께 종료됐다.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9일 일제히 열린 6라운드 최종전을 끝으로 막 내렸다. 팀 당 54경기를 치른 가운데 서울 SK의 외국선수 자밀 워니는 모든 경기에 출전해 1308점을 올렸다. 평균 24.2점으로 득점 부문 전체 1위 기록이다.이로써 워니는 지난 시즌(평균 22.1)에 이어 2년 연속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평균 득점을 2.1점이나 끌어올렸다.국내선수 득점 1위는 평균 18.1점을 작성한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현중이 G리그 데뷔 후 최다 득점인 9점을 넣었다.산타크루즈 워리어스 소속 이현중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카이저 퍼머넌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G리그 솔트레이크시티 스타스와 경기서 18분 6초를 뛰며 9점 5리바운드를 작성했다.야투 5개를 시도해 3개를 림에 꽂았고, 3점슛도 1개 있었다.지난달 산타크루즈에 합류한 이현중은 이로써 데뷔 후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현중은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3일 오스틴 스퍼와 경기서는 19분 동안 7점 9리바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B가 안방에서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길었던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원주 DB는 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1-78로 이겼다.이로써 DB는 지난달 3일 창원 LG전부터 시작됐던 연패를 8경기 만에 끊어냈다. 1월 28일 전주 KCC전 이후 35일 만에 거둔 승리다.17승 27패가 된 DB는 8위를 유지하며, 이날 고양 캐롯에 패한 6위 KCC(20승 25패)를 2.5 경기 차로 추격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10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현중이 골든스테이트 산하 G리그 팀과 계약을 맺었다.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22일(한국시간) 이현중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산타크루즈 워리어스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산하에 있는 G리그 팀이다.이로써 이현중은 한국인으로는 네 번째로 G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2006년 당시 NBDL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NBA 하부리그에서 활약한 하승진, 2004년 11월에 NBDL 신인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2순위로 로어노크에 뽑혔다. 가장 최근에 G리그에 도전했던 이대성은 2017년 G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올 시즌 올스타전에 나선 선수들의 사인 유니폼을 경매에 내놓는다.한국농구연맹(KBL)은 21일 "오는 27일 오후 2시까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로 선발된 선수들의 올스타전 유니폼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올해 올스타전에는 팬투표 1위 허웅(전주 KCC)과 2위 이대성(대구 한국가스공사) 등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번 경매에 오르는 올스타 선수 유니폼은 선수가 착용한 사이즈와 동일하게 제작되며,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포함된다. 또한 낙찰자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캐롯이 34점을 쏟아낸 로슨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경기 패배를 극복했다. 삼성은 원정 10연패 및 정규리그 3연패에 빠졌다.고양 캐롯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서 서울 삼성을 92-86으로 꺾었다.이날 캐롯은 디드릭 로슨이 34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활약했고, 전성현도 3점슛 3개 포함 19점으로 힘을 보탰다. 삼성은 다랄 윌리스가 30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고, 신동혁(16점)과 이호현(13점), 이동엽(12점)이 각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속절없이 9연패에 빠졌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6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77-84로 패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창단 최다 연패를 9까지 늘렸다. 13승 28패로 9위를 유지했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4일 전주 KCC를 상대로 72-67로 승리한 이후 내리 9경기를 모두 패배했다. 유도훈 감독은 매 경기마다 6강에 대한 희망을 말하지만 현실적으로는 6강이 멀어진 상태다.퇴출된 유슈 은도예 대신 머피 할로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경기를 잘 이끌어놓고도 승부처에서 침묵하며 창단 최다인 8연패를 떠안게 됐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와의 홈경기에서 64-70으로 패했다. 이에 한국가스공사는 13승 27패가 되며 8연패를 이어가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경기 시작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3쿼터에도 한때는 12점 차까지 벌리는 등 매서운 공격력을 이어가며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는 듯했다. 하지만 그 후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대성이 올 시즌 프로농구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한국농구연맹(KBL)은 6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이대성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지난 2018-2019시즌에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6라운드 MVP에 선정됐던 이대성은 이로써 개인 통산 두 번째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이대성은 4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109표 중 20표를 획득, 안양 KGC의 변준형(17표)을 제치고 MVP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4라운드서 9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연패가 길어지고 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4-88로 패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에 빠졌다.경기 후 유도훈 감독은 "아쉽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경기 전에 하윤기, 외국선수 중에서 어디를 막고 어디를 내줄까 생각을 했다. 초반에 상대 외국선수에게 많이 줘서 후반에 변화를 줬다. 그러자 하윤기에게 많이 내줬다"라며, "국내선수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공동 6위로 올라섰다.수원 KT는 3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8-84로 승리했다. KT는 16승 20패로 공동 6위가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4연패에 빠지며 13승 23패가 됐다. 시즌 성적은 9위.KT는 정성우가 22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재로드 존스는 23점 9리바운드, 하윤기도 14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대성이 22점 3리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또 다시 길어진 연패, 할로웨이의 이탈까지 맞이한 한국가스공사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5-87로 패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13승 22패가 됐다. 겹친 악재를 끝내 극복하지 못한 한국가스공사다. 지난 28일 서울 SK와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펼친 한국가스공사는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여기에 듬직한 역할을 해줬던 머피 할로웨이 마저 개인적인 이유로 팀을 떠났다. 지친 선수들과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연장 혈투 끝에 한국가스공사를 잡았다.안양 KGC는 2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87-85로 승리했다. KGC는 연장 혈투 끝에 한국가스공사를 잡았다.경기 초반 흐름은 KGC가 잡았다. KGC는 초반부터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변준형과 배병준이 외곽에서 득점을 올렸다. 여기에 오세근까지 가세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효근과 스캇이 나섰지만 KGC의 외곽을 막지 못했다. 화력이 폭발한 KGC는 1쿼터를 26-14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오늘(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DB(14승 20패)와 한국가스공사(13승 19패)의 순위는 현재 8위와 9위로 하위권에 맞닿아있다. DB가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면서 한 단계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지만, 게임 차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또 7위에 자리하고 있는 수원 KT(14승 19패)와의 격차도 0.5 경기 차밖에 나지 않아 이번 맞대결에 따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연패는 탈출했지만 불안요소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4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72-67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13승 19패가 됐다. 힘겨운 상황이 이어지는 한국가스공사다. 이대성을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등 누구보다 전력 보강에 열을 올렸지만 시즌 내내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정 선수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유도훈 감독은 시즌 도중 플랜을 바꾼 이후 줄곡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