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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하위권 탈출!' DB vs 한국가스공사
  • 신수정 기자 jeonge75@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23.0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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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원주 DB 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 정효근과 DB 레나드 프리먼이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KBL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하위권 탈출을 노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오늘(2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DB(14승 20패)와 한국가스공사(13승 19패)의 순위는 현재 8위와 9위로 하위권에 맞닿아있다. 

DB가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면서 한 단계 높은 순위에 위치해 있지만, 게임 차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또 7위에 자리하고 있는 수원 KT(14승 19패)와의 격차도 0.5 경기 차밖에 나지 않아 이번 맞대결에 따라 하위권 팀들의 운명이 바뀔 수 있다. 양 팀은 하위권 탈출을 위해 무조건적인 승리가 필요하다. 

먼저 홈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DB는 설 연휴 동안 열린 서울 삼성과 KT전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성적 부진 등의 이유로 이상범 감독이 사퇴하고 김주성 감독 대행 체제로 바뀐 이후 5경기를 치르고 있는 DB는 3승 2패를 기록하며 위태로운 모습을 지워내고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2연승은 지난해 11월 1일 창원LG전에서 5연승을 기록한 이후 83일 만에 처음으로 기록하게 된 연승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 

이런 좋은 흐름과 함께 상승세 중심에 있는 강상재의 활약도 기대해보는 DB다. 강상재는 삼성전에서는 22점, KT전에서는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부상으로 다소 고전하던 그는 1월에 열린 7경기에서 평균 14.7득점을 올리며 다시 제 페이스를 찾은 듯하다.

이에 맞서는 한국가스공사 역시 직전 KCC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순위 상승의 신호탄을 쐈다. 이날 경기 초중반을 여유롭게 리드해가던 한국가스공사는 막판 흔들리면서 역전을 허용했지만,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가까스로 지켜낸 승리로 길었던 3연패를 끊어낸 한국가스공사는 올라온 자신감으로 연승에도 도전해본다. 

한국가스공사의 믿을 구석은 '에이스' 이대성과 이대헌이다. 이대성은 직전 경기에서 2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이대헌도 15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 이대성이 6점을 몰아쳤고, 이대헌은 결정적인 순간에 중요한 3점슛을 터뜨리면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이런 든든한 에이스들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한국가스공사다.    

상승세 속에 있는 양 팀, 다가오는 맞대결에서 앞으로 나아갈 승자는 과연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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