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그날들’이 기념 공연에서 호화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무대 캐스팅을 공개했다.‘그날들’은 ‘서른 즈음에’, ‘먼지가 되어’ 등 故 김광석의 명곡을 사용한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발생한 실종 사건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다. 극작가 장유정 감독의 뮤지컬 대표작으로, 2013년 초연 이래 누적 관객 55만 명을 기록했다.주인공 ‘차정학’ 역에는 초연부터 모든 시즌에 참여한 유준상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대한민국 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과 배우 설경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소년들'이 공개된다. 영화 ‘소년들’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에 대한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999년에 발생한 ‘삼례 나라슈퍼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오늘 공개된 ‘특별한 시선’ 영상은 “실화가 주는 강렬함”(설경구), “사건을 담담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의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10기 모집이 다음 달 4일(금) 마감한다.BoB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사이버보안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으로 대한민국 정보보안의 미래를 위해 최고의 정보보호 전문가들에 의한 프로젝트 중심의 도제식 교육을 통해 재능있는 청년층 인재들을 리더급 화이트햇 해커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국 고등학교의 사이버 보안 인재를 조기 양성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KITRI)은 24일 ‘2021년도 사이버 가디언즈 정보보안 교육 운영 지원사업’의 참여학교를 오는 4월 9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년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사이버 보안 인재 조기 양성을 목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정보보안 교육과정을 학교 자체적으로 편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평가를 통해 선정될 6개 학교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무언가 껍데기만 남은것 같아요. 한바탕 쓰나미가 지나간것 같아요”지난 18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치른 체육계 인사들이 털어놓은 반응이다. 체육계 100년을 이끌 체육회장 선거가 희망보다는 어려움만 남겨줬다는 지적이다.‘체육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과정은 시작 전부터 삐걱거렸다. 한마디로 수준미달의 일부 후보들의 작태는 체육계의 현실인 변화와 혁신을 뒤로한 채 진흙탕 싸움으로만 비춰졌다.자격 미달 후보 바꿔치기로 시작한 선거는 구태의연을 넘어서 시종일관 유례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고소·고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이도국이 ‘경이로운 소문’의 ‘사이다 결말’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도국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 최종회에서 배달 라이더로 변신, 국수집을 찾아 카운터들에게 핫도그를 깜짝 선물하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다.앞서 이도국은 쓰레기 매립지의 폐기물 때문에 피해를 본 인물이자 트럭 운전자 진호 역으로 등장해 이야기의 흐름을 잇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어제(24일) 방송에서 그는 도움을 받은 카운터들에게 보답하는 동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증을 교부받았다.교부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당선인),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선거정책실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선에 성공해 앞으로 4년 더 대한체육회를 이끌게 된 이기흥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 체육의 100년은 오늘부터 시작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스포츠인권존중, 체육인 복지증진, 일자리 확충,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구조 마련, 체육지도자의 직업 안정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손호준이 OCN ‘경이로운 소문’ 15회에 락스피릿 충만한 힐러 카운터로 특별 출연한다.OCN 개국 이래 첫 10% 장벽을 깨며 새 시청률 역사를 쓰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 측이 15회 방송에 앞서 손호준(오정구 역)의 ‘카운터 활약’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한다.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서 손호준은 자유로운 영혼을 입증하듯 청바지에 가죽 재킷, 카운터를 상징하는 뽀글머리로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임에 성공한 이기흥 회장은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기흥 회장은 지난 18일 끝난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46.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신욱(25.7%), 이종걸(21.4%), 유준상(6.5%)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이기흥 회장은 4자 간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타 후보들의 단일화가 이뤄졌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이었다. 이기흥 회장 지지 세력 못지 않게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도 컸던 것을 알 수 있다. 이기흥 회장을 상대한 후보들의 공통 주장이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기흥 후보는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974표 중 915표를 획득해 46.4%의 높은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기호 4번 강신욱 후보가 507표(25.7%), 1번 이종걸 후보가 423표(21.4%), 2번 유준상 후보가 129표(6.5%)를 각각 받았다.이번 선거에는 선거인단 2170명 중 1974명이 투표에 참여해 4년 전 선거(63.49%)보다 훨씬 높은 90.97%의 투표율을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일주일 남겨두고 2차 정책토론회가 무산되면서 선거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못한다는 체육인들의 지적이 많다.대한민국 체육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한 후보의 반대로 한국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과 청사진을 펼칠 최소한의 무대마저 사라져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유권자들 투표 권리마저 실추됐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는 특히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초유의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선거운동은 방역 지침에 따라 5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배우 이경민이 유준상과의 공조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지난 1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이경민(강한울 역)이 최윤영(김정영 역)의 죽음 이후 유준상(가모탁 역)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윤영의 장례식이 끝나고, 경찰서로 돌아온 이경민은 자신의 짐을 정리하던 도중 유준상의 전화를 받았다. 이경민과 만난 유준상은 그에게 최윤영의 사건에 대해 물었다.이경민은 "요청하신 번호는 통신사에 요청했는데, 개통된 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정보를 전했다. 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역시 ‘믿보배’ 유준상이었다.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유준상이 특유의 재치와 매력으로 원작 캐릭터를 뛰어넘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범접할 수 없는 그의 명품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울렸다. 지난 ‘경이로운 소문’ 11-12화 속 유준상은 경이로움 그 이상이었다. 희로애락이라는 다채로운 감정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리드하는 그의 모습이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은 것이다. 먼저 악귀 일당에게 붙잡힌 소문(조병규)을 구하러 간 가모탁(유준상)은 목숨을 건 혈투를 시작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체육회장선거 제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1월 30일, 법조계, 체육학계, 스포츠언론계 및 선거분야 전문가 등 관계단체로부터의 추천과 주무부처 협의 및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위원회는 지난 4일까지 총 10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선거인 수의 배정, 선거인 후보자명부의 작성, 선거인명부의 작성, 선거인명부의 열람 및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 선거운동 방법 등 선거관리에 관한 각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간에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다.논쟁의 시작은 이기흥 후보였다. 이기흥 후보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체육의 정치 독립이냐, 정치 종속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됐다면서 정치권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체육인 지원에만 매진할 수 있는 본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이기흥 후보는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치로부터 독립된 인물이 대한체육회장을 맡아야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배우 이도국이 '경이로운 소문'의 사건 전개의 촉매제 활약을 펼쳤다.이도국은 지난 2일 오후 방송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 연출 유선동) 9회에서 쓰레기 매립지의 폐기물 때문에 피해를 당한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의 흐름을 잇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앞서 지난 8회 방송 말미 카운터들은 신명휘(최광일 분) 시장이 불법으로 폐기물을 매립한 곳을 발견했다. 특히 쓰레기에서 나온 침출수가 중진 시민이 마시는 상수도원으로 흘러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가모탁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후보등록 기간은 28~29일. 선거는 내년 1월 18일 열린다. 후보는 30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19일 간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다.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오늘(28일) 보도자료를 내고 “29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그동안 체육인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일구어온 대한민국 체육100년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소임을 다하고자 재선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일인 28일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회장에 맞서 '반이기흥 연대'로 뭉친 나머지 후보들이 단일화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장영달(72) 우석대 명예총장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명예총장은 27일 발표한 불출마 선언문에서 “현 대한체육회 적폐 세력에 맞서 끝내 승리를 쟁취할 후보를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이뤄냄으로써 현 체육 적폐 청산에 결집해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장 명예총장은 5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유준상이 카운터즈를 대표해 OCN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방송 8회만에 시청률 9%의 벽을 깨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있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감독 유선동/작가 여지나/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총 16부작)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1회 2.7%로 시작해 6회에 종전 OCN 최고 시청률 7.1%를
[데일리스포츠한국=부산수영만요트경기장 김건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크루저 요트대회인 2020 부산 슈퍼컵 국제 요트대회(이하 부산 슈퍼컵)에서 한국의 섬머걸(여수시청)이 종합우승했다.섬머걸은 올해 남해안컵과 이순신컵 준우승에 이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부산슈퍼컵 박빙의 승부 끝에 값진 종합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이순신컵 4연패 위업의 비키라(평택시청)는 매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핸디캡 경기방식의 레이팅이 적용돼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올해 15회째인 이번 대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