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이경민, 유준상과 공조 시작. "흥미진진 전개"

'경이로운 소문' 이경민, 유준상과 공조 시작. "흥미진진 전개"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21.01.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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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배우 이경민이 유준상과의 공조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지난 1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이경민(강한울 역)이 최윤영(김정영 역)의 죽음 이후 유준상(가모탁 역)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윤영의 장례식이 끝나고, 경찰서로 돌아온 이경민은 자신의 짐을 정리하던 도중 유준상의 전화를 받았다. 이경민과 만난 유준상은 그에게 최윤영의 사건에 대해 물었다.

이경민은 "요청하신 번호는 통신사에 요청했는데, 개통된 적이 없다고 하더라"며 정보를 전했다. 이어 "주변 CCTV는 고장났거나 동선 밖에 있다"면서 "팀장님은 자살 아니다. 팀장님이 총기를 받았다는 시간에 저랑 외근 중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누군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서에 근무하는 사람이 팀장님 명의로 총기를 받아 지청신에게 넘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팀장님은 지청신이 살아 있다고 했다. 사체가 지청신이 아닌 걸 확인하셨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준상은 자신의 능력으로 최윤영의 기억을 읽었던 장면을 회상하며 "정영을 쏜 게 지청신은 아닐 것"이라고 전했다. 유준상이 경찰 동료 중 한 명을 범인으로 의심하자 "찾아보겠다"며 공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준상은 이경민에게 "조심해야 된다. 아무도 믿지 말고"라는 조언을 남기며, 두 사람의 공조가 시작된 가운데 이경민이 최윤영 사건의 진실을 밝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명의 다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한편, 이경민이 출연하는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 OCN ‘경이로운 소문’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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