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날카로운 아이언샷을 앞세운 박지영이 2019시즌 개막전에서 우승을 신고하며 2년 6개월만에 통산 2승을 챙겼다. 박지영은 9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 6,579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친 박지영이 이소영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2019시즌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박지영은 2016년 6월 에쓰오일 챔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민지가 2018시즌 KLPGA투어 최종전 우승에 이어 2019시즌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넘보게 됐다. 박민지는 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 6,579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효성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이틀 연속 선두자리를 지켰다.이날 박민지는 5번 홀까지 파 세이브를 이어오다가 6번 홀(파5)에서 첫 버디에 성공했다. 이어 7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렉시 톰슨(미국)이 올시즌 마지막 우승을 거둔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투어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티뷰론 골프클럽 네이플스코스(파72 / 7,382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백4십만 달러)이 열린다.톰슨은 지난 2016년 이 대회에 첫 출전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은퇴)에 이어 두 번째로 본 대회에 참가간 LPGA 선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가 올해 골프계에서 이슈메이커 10위에 올랐다.몰리나리는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에서 4일(미국시간) 오전 발표한 '올해의 뉴스 메이커 : 2018 년 톱 10'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닷컴(golfchannel.com)은 4일(미국시간) 오전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골프 채널의 작가, 편집자, 기자 및 제작자가 참여해 올해 골프계에서 벌어진 사건들 가운데 큰 관심을 끈 10개의 사건을 투표로 선정해 하루에 한 개씩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공부를 잘하려면 방법이 중요하듯 골프도 연습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스윙 디자인을 교정하는 데는 올바른 연습방법으로 해야 고생도 덜하고 쉽게 고칠 수 있다.스윙을 고칠 때 혼자보단 코치와 함께 하는 게 효과적이다. 이유는 자신의 스윙 동작을 직접 보면서 하기가 힘들어 코치가 옆에서 수시로 오동작에 대한 수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하지만 코치와 늘 함께할 수는 없다. 여러분 주변에서 ‘코치가 옆에 있으면 잘되다가 옆에 없으면 또 안 된다’라고 말 하는 것을 들은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최대 골프부킹서비스 회사인 XGOLF(대표, 조성준)는 겨울에 떠나면 더 좋은 따뜻한 골프장 추천과 함께 그린피가 최대 60%까지 저렴한 ‘핫블레스유’ 특가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겨울에 떠나면 더 좋은 따뜻한 골프장 추천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따뜻한 충청남도에 위치한 백제CC는 ▲18홀 그린피 (7만 원부터~) ▲36홀 그린피+골프텔+조식이 21만 3천 원부터 시작. 프린세스CC 18홀 그린피는 9만 원이다. 롯데스카이힐부여는 ▲18홀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 상금랭킹 1, 2위 이정은6와 배선우가 2018시즌을 끝으로 각각 미국과 일본으로 진출을 선언했다. 2019시즌부터는 이들의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 졌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는 그들의 뒤를 이을 뛰어난 선수들이 여전히 많다.상금랭킹 톱 10에 드는 선수들 중 이정은6(22, 대방건설), 배선우(24, 삼천리스포츠단)를 제외한 8명의 선수가 지난 시즌 올린 승수가 총 13승이다. 지난 시즌 열린 28개 대회의 절반에 육박한다. 이정은6와 배선우는 각각 2승씩을 거뒀다.한국여자프로골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와 ㈜휴온스글로벌(부회장 윤성태)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모인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KPGA 코리안투어 김형태(41) 선수회 대표는 3일(월)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송필호)를 방문해 지난 9월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출전한 선수들의 상금 3%를 모아 조성된 1,500만원을 기부했다.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스페인 골프의 차세대 선두 주자 존람이 히어로월드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267야드)에서 끝난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람은 2위 토니 피나우(미국)를 4타 차로 꺾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각각 1승씩을 챙긴 람은 올해 세 번째 우승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선수 중 팬들이 뽑은 최고의 인기 선수는 누구일까? 50주년을 맞이한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가 3일(월)까지 ‘스포츠토토 KPGA 인기상’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스포츠토토 KPGA 인기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오로지 골프팬들의 투표로만 결정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작년에는 '아이언맨' 이정환(27, PXG)이 영광의 주인공 이었다.투표는 KPGA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1명의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지난 11월 11일 끝난 ADT캡스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11월 27일(화) ‘2018 KLPGA 대상시상식’에서 치열하고 뜨거웠던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작년 6관왕에 오르면서 대세로 등극한 ‘핫식스’ 이정은6가 2년 연속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지켜냈다. 대상은 슈퍼루키 최혜진이 차지했다. 최혜진은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석권했다. 2006년 신지애 이후 12년만의 일이다.
[반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분 레슨'으로 알려진 김수현 프로가 실내골프연습장 '펀앤골프'를 오픈했다. 김수현 프로는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펀앤골프'아카데미에서 일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골프 레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2014년 건국대학교 골프지도학과를 졸업한 그는 교습가의 길로 본격 나섰다. 졸업 후 5년 정도 강남 YMCA와 자양동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다가 이번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펀앤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월드챌린지 첫날 공동 16위로 주춤했다. 우즈는 30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 / 7,267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우승상금 1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를 쳤다.1라운드 합계 1오버파 73타를 기록한 우즈는 전체 출전 선수 18명 중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이날 우즈는 전반 버디 2개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글에 앞서 골프룰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골프에서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룰은 영국왕실골프협회(R&A)에서 재정한 R&A룰이다. 하지만 이 보다 더욱 우선해서 적용되는 룰이 있다. 바로 골프장에서 정한 ‘로컬룰’이 그것이다.골프장에서 임의로 정한 로콜룰은 R&A룰보다 ‘우선적용’된다. 이 방식은 아마추어, 프로 경기를 가리지 않고 모두 고통으로 적용된다. 필자는 이런 점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즐기기 위해 ‘아마추어 골퍼만을 위한 로컬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지극히 개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 프레지던트컵 인터내셔널 팀 캡틴 어니 엘스(남아공)가 내년 이 대회를 앞두고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열린 클럽 멤버 초청 이벤트에 참가해 인터내셔널 팀의 새로운 팀 로고를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2019년도 인터내셔널 팀의 멤버로 합류가 유력한 선수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김시우도 한국을 대표해 참가해 프레지던트컵 참가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2019년 프레지던트 컵은 2019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 있는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에는 중요한 요소가 많다. 그 중 그립은 골프 스윙의 시작이며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공의 구질이 극단적으로 나오거나 거리가 나지 않을 때, 혹은 손이 아프고 굳은살이 많이 생길 때, 장갑이 빨리 닳거나 그립 한쪽이 빨리 닳을 때 반드시 그립을 먼저 점검해봐야 한다. 치약을 잡듯, 아기새를 감싸 쥐듯 부드럽게 잡으라는 말도 있고, 어느정도 그립이 단단해야 힘전달이 좋아진다는 말도 있다. 상반된 의견이다. 나에게 어떤 쪽이 맞는 것이냐 묻는다면, 둘다 나와는 생각하는 지점이 다르다고 말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최저타수왕 등 2관왕에 오른 이정은6(23, 대방건설)가 내년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이정은6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2주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 허스트 6번, 7번 코스에서 각각 나흘씩 펼쳐진 2018 미국LPGA투어 Q-시리즈 총 8라운드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L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LPGA Q-시리즈를 수석 통과한 이정은6은 이후 미국 진출
[삼성동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정은6가 2018 KLPGA 대상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받았다. 이정은6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금과 평균타수 부문 1위에 올르며 트로피를 받았다. 여기에 골프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플레이어 트로피도 지난해에 이어 수상하면서 개인타이틀 3관왕에 올랐다.이정은6는 올해 상반기 잦은 해외 투어 참가로 하반기부터 KLPGA투어에 집중했다. 그럼에도
[삼성동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7일(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18 KLPGA 대상시상식’을 개최 했다.‘My Heroine, 초록빛 향연’이라는 타이틀로 열린 ‘2018 KLPGA 대상시상식’은 지난 1999년 시작돼 올해로 20회를 맞았다.대상 시상식 본식에 앞서 KLPGA투어 선수들은 대회장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다운 드레스와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KLPGA 대상 시상식 1부 행사에서는 올해 투어를 위해 고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17번째 마이걸 컬렉션 퍼터를 선보인다. 스카티 카메론이 매년 본인 딸의 성장과정에서 얻은 영감을 대담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렉션 ‘마이걸’을 올해 전세계 1,250개 한정으로 출시된다.이번 17번째 마이걸은 딸과 와이프에 대한 사랑을 담아, 허그 Hugs와 키스 Kisses를 뜻하는 XOXO를 테마로 잡았다.미드 말렛형 퍼터인 ‘패스트백’ 헤드는 전체적으로 스텔스 그레이 컬러로 마감되어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