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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 톰슨, PGA투어 우승 도전?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8.12.06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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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렉시 톰슨(미국)이 올시즌 마지막 우승을 거둔 골프장에서 열리는 PGA투어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렉시 톰슨 / 연합뉴스

오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티뷰론 골프클럽 네이플스코스(파72 / 7,382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총상금 3백4십만 달러)이 열린다.

톰슨은 지난 2016년 이 대회에 첫 출전했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은퇴)에 이어 두 번째로 본 대회에 참가간 LPGA 선수다.

첫 해엔 ‘필드의 물리학자’ 브라이슨 디샘보(미국)와 한 조로 출전해 최하위(공동 11위)에 머물며 PGA투어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그러나 지난해엔 장타자 토니 피나우(미국)로 짝을 바꿔 출전해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쳤다.

톰슨은 올해도 피나우와 호흡을 맞춘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티뷰론 골프클럽은 노먼이 설계해 1998년 개장했다. LPGA투어 최종전인 CME글로브챔피언십이 열리는 대회장소로 우리에게 익숙하다.

톰슨은 지난 11월 19일 이곳에서 끝난 LPGA투어 최종전 CME글로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이슨 디샘보는 나상욱(미국명 케빈 나)과 한 조로 대회에 출전 명예 회복에 나선다.

빌리 호셸과 브랜트 스니데커도 출전하는데 두 선수는 재미있게도 대회 기간 중인 금요일과 토요일 나란히 생일을 맞는다.

올해에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스티브 스크리커는 11년 연속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신인왕 후보 카메론 챔프, 에밀리아노 그리요, 패튼 키자이어, 앤드류 랜드리, 루크 리스트, 나상욱, 해놀드 바너 3세 등 7명이 이 대회 첫 참가자로 이름을 올린다.

지난해 우승자 션 오헤어, 스티브 스트리커 조도 참가해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1989년 ‘백상어’ 그렉 노먼(호주)의 주최로 처음 개최된 QBE 슛아웃은 3일 동안 2인 1조로 12개 팀이 경기를 펼친다.

첫날엔 스크램블 방식(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를 시작해서 이후 매번 더 좋은 위치의 볼로 두 선수가 플레이), 둘째 날엔 변형된 포섬 방식(두 선수가 각자 친 티샷 중 더 유리한 볼을 선택 이후 번갈아 플레이), 마지막 날엔 포볼방식(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플레이 해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이 대회는 PGA투어의 연말 휴식 기간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 대회다. 페덱스컵 포인트가 부여되진 않지만, 우승하는 팀의 선수는 각각 $422,500(한화 약 4억7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18/19 PGA 투어 시즌은 2018년 10월 개막해 2019년 8월까지 이어진다.

지난 11월 18일 끝난 RSM클래식을 끝으로 PGA투어는 약 6주간 휴식기를 가진다.  그 기간 월드컵 골프, 타이거 우즈와 필 미컬슨(이상 미국)의 일대일 대결, 히어로 월드 챌린지가 열렸고, 이번QBE슛아웃과 같은 이벤트 매치들이 줄지어 골프 팬들을 찾아간다.

이후 PGA투어는 2019년 1월 첫 주부터 2주 연속 하와이에서 열리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와 소니 오픈으로 하와이안 스윙이 시작되면서 18/19시즌이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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