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레슨' 김수현 프로, 펀앤골프 스크린 연습장 오픈

'1분 레슨' 김수현 프로, 펀앤골프 스크린 연습장 오픈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1.30 15:32
  • 수정 2018.11.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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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분 레슨'으로 알려진 김수현 프로가 실내골프연습장 '펀앤골프'를 오픈했다.

김수현 프로가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에 있는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열었다. / 김백상 기자
김수현 프로가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에 있는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열었다. / 김백상 기자

김수현 프로는 30일 서울 서초구 반포에 위치한 '펀앤골프'아카데미에서 일반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편안하면서도 재미있는 골프 레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14년 건국대학교 골프지도학과를 졸업한 그는 교습가의 길로 본격 나섰다. 

졸업 후 5년 정도 강남 YMCA와 자양동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다가 이번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건 '펀앤골프' 아카데미를 열었다.

김 프로는 "골프를 전공하면서 처음부터 지도자를 꿈꿔왔다"면서 "대학 시절부터 10년 가까운 시간 현장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으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프로는 네이버 tvcast 골프분야에서 '1분 레슨’이라는 콘텐츠로 유명하다.

우연치않게 시작한 '1분레슨'이 벌써 5년 가량 시간이 지났다.

김 프로는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많았지만 2년 정도 지나고 나서부턴 익숙해 졌다"면서 "1분 레슨을 통해 골프 레슨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티칭 기술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아카데미 이름처럼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곳에서 레슨부터 연습, 필드레슨까지 한번에 골프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가르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펀앤골프' 아카데미 내부 모습 / 김백상 기자
'펀앤골프' 아카데미 내부 모습 / 김백상 기자

펀앤골프 아카데미에는 총 12개의 타석이 있다. 개별 타석마다 캘러웨이 스크린프로그램이 설치됐다.

8개의 타석은 레슨과 연습이 가능한 오픈 타석이며, 4개는 독립된 부스로 편안하고 독립적인 레슨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든 개별 타석마다 캘러웨이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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