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른 이정은6(26)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이정은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오른 40위로 도약했다.이정은은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르며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고진영(27)이 차지했다. 올해 2월 초부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세' 박민지(23)와 '가을 여왕' 장하나(29)가 이번 주 다시 한번 격돌한다.이들이 출동하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은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충북 청주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파72·6627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10년 시작해 2014년부터 박세리가 호스트로 나서면서 대회명에 '박세리' 이름이 붙었다. 앞서 2013년 장하나, 2015년 박성현(28), 2017년 이정은6(25),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 여자골프는 예전만 한 힘을 못 쓰고 있다. 때문에 이번 AIG 위민스 오픈은 한국 여자골프 자존심 회복이 달린 무대다. AIG 위민스 오픈은 오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커누스티 골프 링크스에서 닷새간 펼쳐진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기도 하다. 지난해 메이저 승격 20주년을 맞아 AIG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됐다. 총상금은 450만 달러(한화 약 52억원).지난 10년간 한국 여자골프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호주 교포 이민지가 첫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메이저퀸’에 등극했다.이민지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 달러) 에서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67만5000달러(약 7억7700만원)다. 이민지는 이번이 LPGA투어 통산 6번째 우승이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메이저대회에서 톱10에도 들어간 적이 없었다. 이민지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 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가 달아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파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면서 국내 골프팬들에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열린 지난 3개 대회에서 루키와 국내파 그리고 해외파 선수들이 차례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첫 시작이었던 KLPGA 챔피언십에서 루키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을 시작으로 E1 채리티오픈에선 국내파 베테랑 이소영(23, 롯데)이 자존심을 세웠다. 그러더니 지난주엔 해외파 김효주(25, 롯데) 마저 2년만에 우승으로 국내팬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해외파 김효주가 연장 승부 끝에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최종일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이날 똑같이 5타를 줄여 동타를 이룬 김세영과 연장전 승부를 이어갔다.김효주는 18번 홀(파5)에서 시작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김세영을 따돌리고 K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오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373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000만 원)에 참가한다.고진영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마지막으로 출전한 이후 약 7개월 여 만에 KLPGA투어에 나선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소영이 루키 돌풍을 잠재우며 '와이어투와이어'로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이소영은 31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대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 원)' 최종일 4라운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이소영은 추격자 유해란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19년 다승왕(3승)에 오른 이소영은 그러나 지난시즌 준우승만 세 차례에 머물려 아쉬운 시즌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소영이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은 28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사우스스프링스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골프협회(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부제: 코로나19, 우리가 이깁니다! 희망충전 대한미국!) 첫날 버디만 7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소영은 이정은6, 최민경, 하민송, 장은수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1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이날 10번 홀부터 출발한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가 2020 시즌 국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한다.한국프로골프협회(KLPGA)는 2020시즌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두 번째 대회인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6000만 원)이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 / 6501야드(본선 6415야드)]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KLPGA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여파속에서 K-방역을 앞세워 전세계 최초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성공리에 마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년 차 징크스는 없었다. 박현경이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경은 16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현경은 2위 임희정을 1타 차로 따돌리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로 장식한 박현경은 지난해 우승 못한 아쉬움을 단숨에 떨쳐냈다.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쇼트게임 능력이 좋아진 것 같다. 벙커에 들어가도 자신 있었고, 샷에서 실수가 나와도 만회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2,3 미터 퍼트가 잘 들어가서 수월하게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배선우가 KLPGA 챔피언십 이틀째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다. 배선우는 15일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중간합계 12언더파로 공동 2위 그룹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 위기속에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프로골프대회가 열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연맹(KLPGA)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에 있는 레이크우드CC에서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총삼금 30억 원. 출전선수 150명. 역대급 규모로 국내 개막전을 시작한다. 화제가 큰 만큼 반가운 얼굴이 대거 출전한다. 미국, 일본 등 해외 투어에서 큰 인기를 끌고있는 국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김세영, 박성현, 김효주, 이정은6, 이보미, 안선주, 배선우 등 국내에서 보기 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야구(5일), 축구(8일)에 이어 여자골프가 국내 개막을 시작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LPGA, 이하 협회)는 이번 KLPGA 챔피언십에 30억 원이라는 전무한 총상금을 내걸고 골프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금액뿐 아니라 출전선수도 해외투어 포함 150명에 달한다. 이 대회는 당초 총상금 23억 원에 우승상금 1억 6000만 원으로 개최를 발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기존 예정된 대회 중 취소된 대회의 상금 61억 원을 보전하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상금을 지원하고자 총상금을 7억 원 증액하기로 결정,
총상금 30억 원, 출전선수 150명으로 확대해 KLPGA 역대 최대 규모 메이저대회로 거듭나김세영, 박성현, 이보미, 이정은6 등 해외 투어 활동 선수 포함 총 150명 출전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 비롯한 장하나, 이다연, 조아연 등 KLPGA 투어 대표하는 국내 스타 총출동선수 및 대회관계자, 갤러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최강 한국여자 프로골퍼들이 출전하는 KLPGA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야구, 축구에 이어 여자 프로골프도 2020 시즌 시작을 알린다. KLP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첫 대회로 열리는 KLPGA 챔피언십에 반가운 얼굴이 대거 출전한다. 김세영, 이정은6에 이어 박성현, 김효주까지 LPGA에서 활약 중인 국내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자연스레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파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예고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오는 5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에 있는 레이크우드CC에서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여파로 미국 LPGA 투어가 중단된 상황에서 미국에서 훈련 중인 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 주말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여자골프 자선 경기가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골프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오는 5월 2~3일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개최하려던 골프구단 채리티매치 '함께극복' 대회를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크라우닝은 "연휴기간 제주도 방문객의 급작스런 증가로 참가선수들의 안전을 우려한 KLPGA 측 권고를 수렴했다"며 "KLPGA와 SBS골프, 그리고 이번 대회 참가 예정이던 6개 골프구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작년 뜨거운 한해를 보낸 KLPGA 투어 대세 최혜진과 LPGA 투어 신인왕 이정은6가 제주에서 샷대결을 펼친다. 한국 여자골프를 대표하는 6개 프로 골프 구단이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주 서귀포에 있는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코로나19 성공적인 극복을 기원하는 '함께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골프 대회로 KLPGA와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프로 스포츠 중 가장 먼저 재개를 알린 KLPGA 투어에 해외파 선수들이 출전을 알렸다.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협회)는 5월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KLPG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원래 이 대회는 크리스에프앤씨가 주후원사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됐다가 한국프로골프협회에서 직접 주관 하기로 하면서 개최하게 됐다. KLPGA 대회 개최 소식에 국내 머물고 있는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들도 관심을 보였다. 먼저 작년 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크리스 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팬텀 스포츠가 ‘핫식스’ 이정은6 등 후원프로들의 ‘투어다이어리’를 공개한다. 크리스에프앤씨 공식블로그에서는 팬텀 스포츠 소속 이정은6, 김아림, 이가영프로 등 후원프로들의 ‘투어다이어리’를 릴레이 형식으로 단독공개 할 예정이다.‘이정은6의 투어다이어리’는 LPGA 2년차 이정은6프로의 나라별 맛 집 소개, 휴식시간 보내는 법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정은6 프로의 미국투어생활을 엿볼 수 있는 컨텐츠다.최근 첫 번째로 공개된 투어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