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수지(26)가 가을이 오니 물을 만났다. 3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수지(26)는 지난 2일 막을 내린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4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주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이다. 시즌 첫 2연승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홍정민(20)에 2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수지는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막대한 자본을 가지고 후원하는 LIV 골프가 시즌 최종전에서도 큰돈을 가지고 경기한다.LIV 골프는 28일(한국시간) 시즌 최종전의 경기 방식 등을 발표했다. 최종전은 내달 28일부터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5000만달러(약 715억원), 우승팀은 1600만달러(약 215억원)이다.최종전은 팀 대항전으로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전은 48명이 12개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다음달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6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이 오는 29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의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7232야드)에서 펼쳐진다.‘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이자 많은 선수들의 롤모델인 최경주(52)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개최하는 대회다’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8)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 시즌 함정우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편집위원회는 지난 15일 8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전문위원,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정일용 위원장= 9월 1일자 1면 학교폭력 관련 톱 기사는 학교 운동부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에 경종을 울리는 좋은 기사라 생각한다. 9월 1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성현(29)이 지난해에 이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모습을 내비친다. 올해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다.박성현은 내달 6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GC에서 열리는 올 시즌 K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한다.박성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한다. 올해 첫 KLPGA 투어 무대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은 LPGA 투어 통산 7승을 거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주형(20)이 남자골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우클럽(파71)에서 여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 내에서 각 샷의 대표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아이언과 퍼트는 내가 자신있다”라고 전했다.그는 "드라이버는 애덤 스콧(호주)을 뽑고 싶다. 오늘 코스에서 봤는데 드라이버가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쇼트 게임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뽑았다. 아이언과 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39)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지난 대회 우승으로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653.9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256,699,197원)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3번 들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지난 18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로 시작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6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저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리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으로 장하나(30)가 KB금융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기권했다.장하나는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이천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B금융스타챔피언십에 출전,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더블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한 개 등 9오버파를 기록하며 기권을 선언했다.1라운드는 직전 대회였던 KG·이데일리레이디스챔피언십 우승자 황정미(23)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24)와 함께 35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1번홀(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이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 제주 남, 동코스에서 개최된다.지난 대회서 옥태훈(24.금강주택)과의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한 강경남(39.유영제약)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강경남은 2022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준우승 포함 13개 대회에서 컷통과, 제네시스 포인트 9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15위에 위치해 있다. 강경남은 “지난해 대회에서 약 3년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른 이정은6(26)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이정은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오른 40위로 도약했다.이정은은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르며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고진영(27)이 차지했다. 올해 2월 초부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위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임성재가 타이거 우즈(미국)의 초청으로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에 출전한다.임성재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1일 "임성재가 9월 1일 타이거 우즈 재단으로부터 히어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을 요청하는 공식 초청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는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간 바하마에서 열린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골프황제 타이어 우즈가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연말 이벤트 대회로 세계 톱랭커 20명만 초청을 받아 참가할 수 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은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제11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 2600만 원)’이 막을 올린다.‘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며 KLPGA 대표 대회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김지현, 박서진, 정슬기, 김수지 등 생애 첫 우승자들도 배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디펜딩 챔피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이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 좁아진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를 주의해야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올해는 언더파만 쳐도 우승이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대회 코스가 어려워졌다. 주최 측은 지난 4차례 열린 한화 클래식 코스 세팅이 메이저대회답지 않게 매우 쉬워 변별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를 구성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민규(21)가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에 참가하지 못한다.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상금 1위인 김민규는 1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롯데 스카이힐CC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LIV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하지만 김민규의 소속팀은 같은날 그의 대회 불참 소식을 전했다.김민규는 대회 직전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치료 후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18일 서울로 이동해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회참가는 무리라고 판단해 기권했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편집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7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전문위원,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 정일용 위원장= 프로야구단 매각설에 관한 단독 기사와 후속 기사는 구단 매각이라는 메가톤급 이슈를 선제적으로 제기했다. 관련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대회가 취소됐다.이 대회는 10월 27∼30일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LPGA 투어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올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3년 연속 취소된 셈이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최근 우승자는 2018∼2019년 2연패를 달성한 넬리 코다(미국)다.LPGA 투어는 "대회를 위해 힘써준 스윙잉 스커츠 골프 재단과 지역 파트너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뛸 수 없게 됐다. 뉴욕 타임스와 골프채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연방 법원 베스 랩슨 프리먼 판사는 10일(한국시간) 테일러 구치(미국)와 맷 존스(호주), 허드슨 스와퍼드(캐나다) 등 3명이 PGA 투어의 징계를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프리먼 판사는 "선수들이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상당한 계약 보너스와 2500만 달러의 대회 수입을 벌어 충분한 금전적 보상을 받았다. PGA 투어 플레이오프 출전 금지로 회복할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 남자골퍼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에 출격한다.플레이오프에서는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 등 3개 대회가 펼쳐진다.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이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근교 TPC 사우스 윈드(파70·7243야드)에서 열린다. 우승 상금은 270만달러(약 35억원)이다.플레이오프는 정규 투어 최종전인 윈덤 챔피언십까지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첫번째 대회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 결과 페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AIG 여자오픈의 총상금이 730만 달러(약 95억7000만원)로 늘었다.AIG 여자오픈을 주관하는 R&A는 4일(한국시간)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의 뮤어필드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 총상금이 730만 달러, 우승 상금은 109만5000달러(약 14억3000만원)라고 발표했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680만 달러로 이미 확정됐으나 개막 직전 50만 달러가 추가된 것이다. 이번에 변경된 총상금은 지난해 580만 달러보다 26% 오른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