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3→40위... 고진영 1위

이정은,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3→40위... 고진영 1위

  • 기자명 황혜영 기자
  • 입력 2022.09.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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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사진=KLPGA)
이정은6. (사진=K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른 이정은6(26)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

이정은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오른 40위로 도약했다.

이정은은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르며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고진영(27)이 차지했다. 올해 2월 초부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위는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3~5위를 유지했다. 김효주(27)는 8위, 전인지(28)는 10위에 위치했다.

남자 랭킹에선 DP월드투어 BMW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로 올라섰다. LIV골프인비테이셔널에 합류한 캐머런 스미스(호주)는 3위로 밀려났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1∼2022시즌 올해의 선수로 뽑힌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다.

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24)가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김주형(20)은 21위, 이경훈은 41위, 김시우는 74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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