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들이 LPGA투어에서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내달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콜로니 소재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나흘 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 고진영과 김세영, 김효주 등 대표팀 3인방이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선수들의 LPGA투어 우승 소식은 요즘 들어 뜸한 상황이다. 지난 3월 기아클래식 박인비, 4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김효주가 끝이다. 특히, 최근 치른 7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세영이 다시 한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김세영은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이번 챔피언십은 나흘간 진행된다.이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김세영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세영은 지난해 박인비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우승을 거둔 바 있다. 그녀의 첫 메이저 우승
총상금 30억 원, 출전선수 150명으로 확대해 KLPGA 역대 최대 규모 메이저대회로 거듭나김세영, 박성현, 이보미, 이정은6 등 해외 투어 활동 선수 포함 총 150명 출전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 비롯한 장하나, 이다연, 조아연 등 KLPGA 투어 대표하는 국내 스타 총출동선수 및 대회관계자, 갤러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무관중 대회로 개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최강 한국여자 프로골퍼들이 출전하는 KLPGA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야구, 축구에 이어 여자 프로골프도 2020 시즌 시작을 알린다. KLP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림픽을 향한 한국 여자골프 선수들의 도쿄행 레이스가 시작됐다.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며 세계랭킹포인트를 추가했다.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여자골프 랭킹에서 지난주 16위보다 2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고진영(8.99점)과 박성현(6.38점)이 나란히 세계랭킹 1, 2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 다니엘 강(이상 미국) 역시 3, 4위를 유지했다. 여기까지는 순위 변화가 없다. 하지만 개막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2)가 LPGA 투어 2020시즌 개막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쳤다.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하타오카 나사(일본),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나섰다. 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가 2020시즌 LPGA 투어 개막전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 / 6,64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12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박인비는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공동 1위를 차지했다.박인비는
올해로 70주년 맞은 LPGA 투어...원년 전체 상금 약 4만 달러 → 올시즌 7,500백만 달러로 증가2020년 개막전 다이아몬드 대회 16일부터 나흘간 열전박인비·디펜딩챔피언 지은희 등 한국 선수 총 6명 출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해는 나한테 중요한 시즌...후회없는 시즌이 되도록 기회를 잘 살리고 싶다"'골프여제' 박인비가 2020시즌 LPGA 투어 개막전 참가를 앞두고 올시즌 각오를 밝혔다.박인비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리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여자골프가 세계 최강이라면 남자 골프에선 미국이 세계 최강이다. 미국 남자골프도 한국 여자골프만큼 내년 도쿄하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집안 경쟁을 예고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골프가 116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부활 하면서 큰 관심을 끌었지만 정작 당시 브라질 지역에서 유행하던 지카 바이러스로 정상급 남녀 선수들은 적극적인 출전을 하지 않았다. 그만큼 출전 경쟁 역시 치열하지 않았다. 특히 남자 톱랭커들은 메이저 대회 출전이나 스케줄을 등 여러 이유를 핑계로 댔지만 결국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팀KLPGA가 팀LPGA를 누르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했다. 팀KLPGA는 1일 경북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최종일 싱글매치 플레이에서 승점 7.5점을 따내 최종 승점합계 15-9로 팀LPGA를 물리쳤다.이번 대회에서 팀KLPGA는 13승 4무 6패를 기록했다.올해로 5회째인 이 대회에서 팀KLPGA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을 따내 2승 3패로 승차를 좁혔다.앞서 열린 첫날 포볼 경기와 둘째 날 포섬 경기에서 6승 3 무 3패
11월 29일(금) ~ 12월 1일(일), 경주시 블루원 디아너스 CC에서 개최세계 1위 고진영 VS 국내 1위 최혜진, 신인왕 대결 이정은6 VS 조아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시즌 KLPGA 투어와 LPGA 투어에서 최정상급 활약을 펼친 26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29일부터 사흘간 경주 블루원디아너스컨트리클럽에서는 매치플레이 대회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하 ‘챔피언스트로피)'이 열린다. 이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와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주 대만에서 끝난 아시안 스윙 대회 스윙잉 스커츠에서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가 여자골프 세계 랭킹 3위로 도약했다. 세계 랭킹 1, 2위 고진영, 박성현은 자리를 지킨 가운데 3, 4위 였던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이정은6가 한 계단씩 밀려 4, 5위에 자리했다. 코다는 지난 3일 대만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에서 우승해 지난주 8위에서 3위로 순위가 뛰어올랐다.올시즌 LPGA 투어는 오는 8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토토재팬 클래식과 한 주 쉬고 2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미정이 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허미정은 1일 대만 뉴 타이베이 시티에 있는 미라마 골프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연속 6타씩을 줄인 허미정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후반에도 버디 2개를 추가한 허미정은 전반 8번(파4) 홀에서 보기가 이날 유일한 보기였다.허미정은 지난 8월 5년만에 스코티시오픈에서 LPGA 통산 3승을 거두고
BMW 그룹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대회,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LPGA 상금랭킹 1위 고진영 비롯, 신인왕 이정은6 등 총 84명 출전KLPGA 최혜진, 장하나 등 간판 선수 30인 안방서 우승 노린다총 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 30만 달러 규모의 국내 유일 LPGA 대회홀인원 부상으로 BMW 8시리즈와 7시리즈, X7 등 럭셔리 클래스 차량 수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와 KLPGA에서 활약 중인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나흘 간 선두를 지키며 '와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 / 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노보기로 버디만 4개 골라내며 4타를 줄여 68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허미정은 2위 나나 마센(덴마크)에 여유있게 4타 차로 앞서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 레전드와 국내 나들이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성현(26)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박성현은 2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 / 6,45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지난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2타 차 2위로 출발해 리젯 살라스(미국)를 따라잡은 뒤 연장전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 LPGA 투어 시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나 그린(22, 호주)이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일 3타 차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나 그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최종일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 대회 타이기록으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그린은 이날 노예림(18, 미국)에 3타 뒤진 단독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고진영(24) 전성시대가 이번 주에도 이어질까? 지난주 노보기로 캐나다에서 우승을 올린 고진영이 이번주엔 미국으로 돌아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고진영은 2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 / 6,476야드)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지난주 고진영은 2015년 박인비(31)의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만에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서 72홀 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애니 박(미국)이 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 첫날 선두에 나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디펜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5명이 1타 차 공동 2위 그룹을 형성, 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애니 박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 / 6,7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포함 버디 7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2위 그룹에 한 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초 LPGA투어에서 메이저 포함 5승을 시즌 목표로 내걸었던 박성현(26)이 2년전 우승했던 캐나다 여자오픈에 출전해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박성현은 22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1 / 6,675야드)에서 열리는 CP 여자 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 참가한다. 박성현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HSBC 월드 챔피언십,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뒀다. 이달 초 끝난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미정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코티시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최종일 역전 우승을 거뒀다. 허미정은 11일 (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베리크의 르네상스 클럽(파71 / 6,427야드)에서 열린 최종일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 공동 2위 그룹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이 대회 공동 2위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허미정은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그리고 이번 대회 우승으로 첫승 이후 5년 만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