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서울 SK 나이츠가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4강전에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꺾고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SK는 지난 8일 필리핀 세부의 훕스돔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3-2024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준결승전에서 94대 79로 승리했다.지난 시즌 대회 결승에서 정관장에 져 준우승했던 SK는 결승에서 다시 한 번 챔피언 등극을 노리게 됐다.이날 SK는 자밀 워니가 36점 1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3점슛 5개 포함해 20점을 기록한 오재현과 안영준(13점), 리온 윌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EASL 챔피언스 위크에서 결승에 올랐다. 서울 SK는 3일 일본 우츠노미야 닛칸 아레나에서 열린 TNT 트로팡 기가(필리핀)와의 2023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챔피언스 위크 B조 2차전에서 80-69로 승리했다. 예선 2연승을 달린 SK는 순위 결정전에 먼저 오진출했다. 2승을 따낸 SK는 이어 열린 우츠노미야 브렉스와 베이 에어리어 드래곤스와의 경기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대회는 일주일 안에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열리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 진행됐다. 그러다 보니 조에 속한 4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동아시아 지역 프로농구 최강팀을 가리는 동아시아슈퍼리그가 오는 10월 시작된다.동아시아슈퍼리그(EASL)가 3일 밝힌 올 시즌 경기 일정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필리핀컵 우승팀 간 개막전이 열린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 필리핀, 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 프로농구 리그를 대표하는 팀들이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대회에는 한국 KBL의 서울 SK와 안양 KGC를 비롯해 일본 B리그 소속 우쓰노미야 브렉스와 류큐 골든 킹스,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농구판 챔피언스리그가 찾아온다. 동아시아 슈퍼리그가 조 추첨식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2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2022-2023시즌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조 추첨식이 열렸다. 이번 시즌 EASL에 참가하는 8팀 중 필리핀 소속 팀들을 제외한 6개 팀 감독과 대표선수가 참석했다. KBL에서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팀인 서울 SK(전희철 감독, 허일영), 준우승팀 안양 KGC(김상식 감독, 오세근)가 나선다.EASL은 농구판 챔피언스리그로 불린다. 이 대회를 주최하는 EASL은 그동안 서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이하 EASL)가 2022년 10월부터 홈 앤드 어웨이 형식으로 진행할 범 동아시아 농구 클럽대항전 리그의 출범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KBL , 일본 B.리그, 필리핀 PBA, 대만 P.리그+ 그리고 홍콩 농구 협회 소속으로 홍콩 특별 행정구 (이하 홍콩), 중국, 마카오 특별 행정구(이하 마카오), 대만 출신 선수로 구성된 정상급 신생 구단이 참가한다. EASL은 전세계 농구 운영 기관인 FIBA와 FIBA 아시아와의 10년간 협약으로 동아시아 최초 농구 클럽 대항전 리그를 창설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동아시아 농구리그가 공식적인 출범을 앞두고 김희옥 총재와 화상희의를 가졌다. 김희옥 KBL 총재는 26일 KBL센터에서 매트 베이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최고경영자(CEO)와 화상 회의를 갖고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EASL의 요청으로 KBL 새 집행부와 상견례를 겸해 이뤄졌다.베이어 CEO는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다"라며, "한국농구의 수준이 높은 만큼 EASL에서도 중심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ASL은 지난 2016년부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제농구연맹(이하 FIBA)은 20일(한국시간) 동아시아 수퍼리그(이하 EASL)가 향후 10년간 동아시아 지역 최고의프로농구 클럽 팀들이 출전하는 프로농구 리그 대회를 매년 개최하도록 승인하고 이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EASL은 매년 9월에 열리는 FIBA 아시아 클럽 챔피언스컵 한 달 후인 2021년 10월에 첫 시즌을 개막할 예정이다.2021~2023년 첫 두 시즌은 동아시아 지역 프로리그의 상위 8개 팀이 출전한다.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예선 리그를 치르며, 상위 4개 팀은 이듬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 최성원이 성장드라마를 쓰고 있다. 미생에서 시작해 완생이 되어가는 과정. 문경은 감독도 최성원에게 "좋은 선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서울 SK는 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80-63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SK는 전자랜드를 꺾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최성원도 꾸준히 제 역할을 했다. 김낙현을 막아서기도 했고 상황에 따라선 섀넌 쇼터와 매치업을 이루기도 했다. 입단 첫 풀타임 시즌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4연승을 질주했다. 더불어 1라운드 목표로 삼았던 6승 달성에도 성공했다.서울 SK는 2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74-58로 승리했다. SK는 4연승을 달렸다.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미디어데이때 팬 분들께 1라운드 6승이라고 했는데 목표를 이뤘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생각한다. 준비된 수비, 특히 우리가 3점슛 허용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경썼다. 인사이드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외곽을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영준의 활약이 갈수록 눈부시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19일 고양체육관에서는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이 열렸다. 결과는 SK의 87-78 승리. SK는 2연승을 달리면서 KCC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안영준은 "저희가 연전을 하고 시간이 길었다. 준비를 많이 했다. 수비 준비를 많이 했다. 그 부분에서 선수들이 다같이 해주면서 잘됐다. 내일까지 연승을 이어가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안영준
[전주=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역시 에이스는 에이스였다. 이정현이 고비 때마다 득점을 올리며 팀 내 최다인 24득점을 올렸다.전주 KCC는 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에서 99-96으로 승리했다. KCC는 연장 혈투 끝에 SK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경기 후 이정현은 “이 경기가 저희 팀에게 많은 의미가 담겼다. 감독님이 5년 만에 첫 경기였다. 지난 여름에 훈련도 많이 하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런 고생을 결과로 보일 수 있었다. 우승 후보인 S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프로농구가 개막한다. 많은 변화와 함께 찾아온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 시즌 핵심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본다.오는 5일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전이 열린다. KBL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대장정에 돌입한다.상향 평준화, 우승 후보는 SK?올 시즌 농구 관계자들은 10개 구단이 상향 평준화가 됐다고 평가한다. 지난 시즌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들이 전력 보강을 통해 반전을 꿈꾸고 있다. 그 어느 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4년 만의 코트 복귀. 갑작스러운 외국선수 교체와 같은 변수에 전창진 감독은 걱정을 이야기 했다.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BL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입담을 과시했다. 미디어데이가 시작하기전 감독·대표 선수들과 자유롭게 인터뷰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전창진 감독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카리스마'다. 경기 중에 선수들에게 호통을 자주치면서 다그칠 때도 많다. 이에 대해 전창진 감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 SK. 문경은 감독은 부담스러우면서도 기쁜 반응을 보였다.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BL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입담을 과시했다. 미디어데이가 시작하기전 감독·대표 선수들과 자유롭게 인터뷰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졌다.문경은 감독은 우승 후보로 뽑힌 부분에 대해서 "그러게요. 일단은 부담스럽다. 그래도 감사하다. 제 목표였다. 선수들에게도 계속해서 얘기했다. 연습 경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찬바람이 불면서 프로농구 개막이 다가왔음을 느꼈다. KBL 10개 구단은 미디어데이를 통해 2019-2020시즌의 시작을 알렸다.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BL 10개 구단 사령탑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출사표에서는 각 팀들의 결연한 의지를 볼 수 있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곳을 위해, 팬들에게 재미있는 농구를 보여주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삼성 이상민 감독은 “빠른 농구를 할 수 있게 준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와 현대모비스가 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1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BL 10개 구단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던졌다.10개 구단 사령탑들의 솔직한 생각을 알아보는 시간. 10개 구단 사령탑들은 SK와 현대모비스를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했다. 특히 SK는 두터운 국내선수들과 함께 자밀 워니, 애런 헤인즈로 이어지는 외국선수들에 대한 평가가 좋다. 터리픽12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마카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준용이 1점차 패배에 대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서울 SK는 22일 마카오 탑섹 말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와의 2019 동아시아리그 터리픽12 결승전에서 82-83으로 패배했다. SK는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최준용은 "1점차 패배였다. 많이 지지 않았는데 아쉽다. 너무 아쉽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즌 준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NBA 리거 스티븐슨과의 대결에 대해서는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팀 동료 자밀 워니에 대한 칭찬도 잊
[마카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문경은 감독이 끝까지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의 노력을 칭찬했다.서울 SK는 22일 마카오 탑섹 말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와의 2019 동아시아리그 터리픽12 결승전에서 82-83으로 패배했다. SK는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1점차로 패배했는데 기회가 왔었지만, 놓쳤던 것이 아쉽다. 특히나 종료 2분 여를 남기고 경기를 뒤집어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는데 자유투 이후 빠른 공격 2번을 허용했던 것이 패인이다.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몸상태가 되어 있
[마카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승부처에서 스티븐슨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서울 SK는 22일 마카오 탑섹 말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와의 2019 동아시아리그 터리픽12 결승전에서 82-83으로 패배했다. SK는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SK는 자밀 워니가 36점 17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애런 헤인즈는 26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다.랴오닝은 랜스 스티븐슨이 34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살라 메즈리는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접전
[마카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단순 비교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워니가 스티븐슨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경기장을 보인 팬들을 사로 잡았다. 서울 SK는 22일 마카오 탑섹 말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와의 2019 동아시아리그 터리픽12 결승전에서 82-83으로 패배했다.SK는 경기 내내 랴오닝과 접전을 펼쳤다. SK 자밀 워니는 40분을 뛰면서 36득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반에만 더블더블을 기록 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관심은 랜스 스티븐슨에게 쏠렸다. 당연하다. 스티븐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