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최준용이 1점차 패배에 대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서울 SK는 22일 마카오 탑섹 말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와의 2019 동아시아리그 터리픽12 결승전에서 82-83으로 패배했다. SK는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최준용은 "1점차 패배였다. 많이 지지 않았는데 아쉽다. 너무 아쉽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시즌 준비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BA 리거 스티븐슨과의 대결에 대해서는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팀 동료 자밀 워니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최준용은 "스티븐슨은 당연히 잘할 거 알고 있었다. 만나서 영광이었다. 스티븐슨뿐만 아니라 자밀 워니도 잘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만나서 영광이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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