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정규시즌을 마감한 키움 히어로즈가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한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키움 구단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라고 알렸다.이어 “외야수 박준태는 고심 끝에 현역 은퇴를 결정하고 10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라고 알렸다.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정리된 가운데,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승리했다.KIA는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 연습경기에서 4-3 신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선발로 나선 두 투수의 호투가 빛났다.KIA 홍건희는 3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삼성 선발 백정현은 4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다. 하지만 타선에서 승부가 갈렸다. KIA 타선은 적재적소에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 반면 삼성은 홈런 3방을 때려내긴 했지만 모두 솔로 홈런이었다. 득점 찬스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윌리엄스 감독 체제에서 첫 선을 보인 KIA. 주전 라인업의 윤곽이 드러났다.KIA 타이거즈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스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KBO가 21일부터 인근 팀 간의 연습 경기를 허용했고 KIA는 가장 인접한 팀인 삼성과 연습경기를 통해 개막 준비에 나선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부임 후 베일에 쌓여있던 KIA의 라인업이 드러났다. 자체 홍백전을 통해 여러 라인업을 가동했던 윌리엄스 감독은 주전 라인업의 윤곽을 드러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중견수는 김호령이 나선다. 윌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키움과 KIA는 28일 내야수 장영석(30)과 외야수 박준태(29)를 트레이드 했다. 키움은 현금 2억 원도 받는다.장영석은 부천고 졸업 후 지난 2009년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경찰야구단(2013~2014년)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프로 통산 9시즌 동안 42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를 기록 중이다. 지난 해에는 119경기에 나와 타율 0.247, 7홈런, 62타점, 41득점을 올렸다.키움으로 둥지를 옮기는 박준태는 2014년 신인드래프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김광현(31)이 5이닝 무실점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다.김광현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광현은 이날도 팀 타율 1위 키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시작은 불안했다. 김광현은 1회부터 위기에 몰렸다. 선두타자 서건창에 내야안타를 맞은 뒤 김하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이정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김혜성의 결승타에 힘입어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9–6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41승 32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5연패에 빠졌다.(29승 41패)키움은 서건창(2루수)-김하성(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제리 샌즈(우익수)-장영석(3루수)-김규민(좌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임지열(1루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좌완 투수 김범수가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웃지 못했다.김범수는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동안 79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4볼넷 7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다. 5-7으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5패 위기에도 놓이게 됐다.1회말 김범수는 고전했다. 서건창에게 3루타를 맞은 뒤 김하성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이정후-제리 샌즈에게 몸에 맞는 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요키시의 호투와 3개의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40승 32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29승 40패)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3루수)-이정후(중견수)-제리 샌즈(우익수)-김규민(좌익수)-장영석(1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채드 벨이 시즌 열 다섯 번째 선발등판서 웃지 못했다.채드 벨은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0개의 볼을 투구, 9피안타(3홈런) 1볼넷 6탈삼진 7실점했다. 팀이 0-7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6패 위기에 몰렸다. 시작부터 불안했다. 1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다. 이후 김하성을 3루수 땅볼로 이끌었지만 2루로 진루하던 서건창만 아웃 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 영건 이영하(22)가 지난 경기의 아픔을 딛고 시즌 7승을 거뒀다.이영하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키움 타선을 상대로 99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1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았다. 정확한 제구력으로 삼진은 6개나 잡으며 일곱 번째 승리를 따냈다.이날 경기는 이영하에 중요한 경기였다. 지난 1일 KT전 최악투 이후 첫 등판이었기 때문. 당시 이영하는 4이닝 동안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두산 이영하(22)가 지난 경기의 아픔을 딛고 시즌 7승 요건을 달성했다.이영하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이영하는 지난 1일 KT와 경기에서 4이닝 13실점을 기록하며 최악투를 펼쳤다. 하지만 키움 전에서 호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1회 이영하는 서건창과 김하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손쉽게 2아웃을 잡았다. 다음 타자 이정후에 안타를 내주긴 했지만 샌즈를 땅볼로 처리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IA가 다시 연승을 이어갔다.KIA 타이거즈는 3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양현종의 호투를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KIA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키움은 3연패에 빠졌다.KIA는 1회 김주찬과 김선빈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터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키움은 이어진 2회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선두타자 박병호가 2루타로 출루했고 장영석이 안타로 박병호를 홈으로 불러들였다.그러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9회 역전 끝내기 안타를 터뜨린 베테랑 박한이의 수훈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삼성 라이온즈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3승 29패를 기록했다.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성훈(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최영진(3루수)-백승민(1루수)-김헌곤(좌익수)-김도환(포수) 순으로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 투수 구창모가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로 시즌 2승 요건을 달성했다.구창모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92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1홈런)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4-2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조건도 갖췄다.1회말부터 거칠 것 없었다. 이정후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고 서건창에겐 2루수 땅볼을 이끌어냈다. 김하성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과 투수진의 릴레이 호투에 힘입어 NC에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시즌 전적 29승 22패를 기록, 3위 NC(28승 20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키움은 이정후(우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장영석(1루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 사이드암 투수 박진우가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타선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해 4패 위기에 놓였다. 박진우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3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3볼넷 1탈삼진 4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0-4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놓이게 됐다.박진우는 1회말 이정후를 유격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서건창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하성을 6-4-3 병살타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가 루친스키의 호투와 결승타를 친 노진혁의 수훈에 힘입어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NC 다이노스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NC는 4연승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전적 28승 19패로 4위 키움(28승 22패)과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NC는 박민우(2루수)-김태진(좌익수)-노진혁(3루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포수)-권희동(우익수)-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했다. 팀 타선의 지원을 받아 시즌 4승 요건도 갖췄다.루친스키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0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팀이 3-1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자격도 갖추게 됐다.경기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말 이정후를 1루수 직선타로 잡아낸 뒤 서건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2회 대량득점에 성공한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주말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키움의 스윕승은 개막 후 이번 시리즈가 처음이다.키움 히어로즈는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9–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28승 21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4연패의 늪에 빠졌다.(17승 30패)키움은 이정후(좌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지명타자)-박병호(1루수)-제리 샌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이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최악투를 보였다.톰슨은 19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55개의 볼을 투구, 9피안타(1홈런) 1볼넷 1탈삼진 7실점을 기록한 뒤 조기 강판됐다.1회말부터 불안했다. 이정후-서건창에게 볼넷과 안타를 허용,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후 김하성을 2루수 병살타로 유도해 한숨을 돌렸다. 후속타자 박병호마저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