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별사랑이 친오빠와 감동을 선사했다.별사랑은 지난 22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 출연했다.이날 ‘화밤’은 ‘최강 짝꿍 가요제’가 펼쳐졌다. 별사랑은 본격적인 무대에 앞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다. 사업가다. 너무 잘생기고 노래도 정말 잘한다”라고 짝꿍을 소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찬원의 ‘힘을 내세요’를 선곡한 별사랑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파워풀한 음색으로 스튜디오의 흥을 끌어올렸다. 2절에서 등장한 별사랑의 친오빠 윤재원은 훈훈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무려 44년 만에 탄생한 영국 출신 '메이저 퀸'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박수를 보냈다.12일(한국시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올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에마 라두카누(영국)를 향해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이번 우승은 엄청난 노력과 헌신이 이뤄낸 결과이자 성과"라고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2002년생으로 올해 19세인 라두카누는 이날 미국 뉴욕 소재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트로피를 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전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이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를 펼친다. 고진영은 오는 24일 인천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에서 박성현을 상대로 일대일 매치 플레이를 갖는다.이번 맞대결은 2011년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슈퍼매치로 전현직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의 슈퍼 스타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 세계 1위 고진영은 50주 연속 LPGA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2004년 17세 나이 윔블던 우승 스타로 떠올라, 통산 메이저 5회 우승2016년 도핑 양성 반응 이후 내리막…기량 회복 못하고 끝내 코트와 결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33)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그랜드슬램 대회를 다섯 차례 석권했던 여자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는 26일(한국시간) 은퇴를 발표했다.샤라포바는 이날 보그와 베니티페어 잡지에 실린 기사에 "테니스에 굿바이를 고한다"고 말하면서 "28년 동안, 다섯 번의 그랜드슬램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세트를 6-4로 이길때만 해도 그의 우승을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2세트 게임 스코어 4-4. 조코비치는 서브제한 시간을 넘기며 불안감을 보였다. 결국 체어엄파이어로부터 경고를 받은 그는 4-6으로 세트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3세트에서는 메디컬타임까지 사용했다. 이전 세트와는 다른 몸놀림을 보였다.2-6으로 3세트도 허무하게 내줬다. 이렇게 '빅3'의 시대가 저무는 듯 보였다.그런데 4세트 반격에 나섰다. 조코비치는 "나는 1990년대 세르비아에서 전쟁을 겪으며 자랐다. 어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가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매년 1월 가장 먼저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는 전세계 테니스인들에게 큰 관심을 끄는 행사지만 올해엔 호주 산불로 더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9월 남동부 지역에 발생한 산불이 5개월 넘도록 진압되지 않고 있다.2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된 이번 산불은 이상 고온과 가뭄까지 겹치면서 1천만 헥타르(10만㎢)의 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된다.호주 남동부 지역은 산불 연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6일부터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 달러)이 열린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16일부터 1주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다.매년 추석 전후로 열린다구 해서 '한가위 클래식'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올해에도 14일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됐고, 16일부터는 본선에 돌입한다.예선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 6명은 모두 탈락했고, 한나래(159위, 인천시청)와 최지희(802위, NH농협은행)가 와일드카드로 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19세 신예 비앙카 안드레스쿠(15위, 캐나다)가 세레나 윌리엄스를 꺾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테니스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00년 이후 태어난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 대회 단식 정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안드레스쿠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8위, 미국)를 2-0(6-3 7-5)으로 물리쳤다. 우승 상금은 385만 달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다닐 메드베데프(5위, 러시아)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남자단식에서 가장 먼저 준결승에 올랐다. 메드베데프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남자단식 8강전에서 스탄 바브링카(24위, 스위스)를 3-1(7-6 6-3 3-6 6-1)로 이겼다.메드베데프는 이번 대회 직전까지 출전한 세 차례 투어 대회에서, 우승 1회와 준우승 2회의 성적을 올리면서 US오픈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가 어깨 부상 이후 5개월만에 치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1월 WTA 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오픈 대회 도중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기권한 이후 대회에 rPthr 나오지 않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5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냈다.샤라포바는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 끝에 힘들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는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를 펼치며 가볍게 이날 경기를 끝마쳤다.올해 처음 잔디 코트에서 치른 경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리고 있는 올시즌 두 번째 메이저 테니스대회 프랑스오픈(5.20 ~ 6.9)에 출전한 톱 랭커 남녀 선수들의 성적이 큰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1일(현지시간) 남녀 16강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남자는 톱 시드를 받은 10명의 선수 전원이 16강에 안착한 반면 여자는 톱 시드 10명 중 7명의 선수들이 줄줄이 탁락하고 있다. 남자단식은 2004년부터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 라파엘 나달(2위, 스페인), 로저 페더러(3위, 스위스) 등 이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으로 징계를 받은 후 올해 4월 복귀한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가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가장 아름다운 유니폼을 선보인 선수로 뽑혔다.WTA 투어는 22일(한국시간)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올해 최고의 유니폼' 팬 투표 결과 샤라포바가 2017 US오픈에서 착용한 유니폼이 40% 넘는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샤라포바가 US오픈에서 입은 유니폼은 지방시 디자이너 출신의 리카르도 티사와 나이키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검은색에
푸에르토리코에 막대한 피해를 미친 허리케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테니스 스타들이 속속 동참하고 있다.'코트의 악동'으로 유명한 호주의 닉 키리오스를 비롯해 샤라포바, 모니카 푸이그 등 스타들이 지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키리오스는 5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에이스 하나에 내는 돈을 50달러로 올리기로 했다. 푸에르토리코를 도웁시다'라는 글을 올렸다.서브 에이스 하나에 성공할 때마다 50달러(약 5만7000원)를 푸에르토리코 허리케인 피해자 돕기 성금으로 내겠다는 것이다.키리오스는 서브
20세 신예 테니스 여제가 탄생했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600만 유로, 한화 452억원) 여자단식 결승에서 옐레나 오스타펜코(47위, 라트비아)가 시모나 할레프(4위, 루마니아)를 2-1로 극적인 역전승으르 거두며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프랑스오픈 여자단식 최저 랭킹자 우승이다.결승전에 앞서 많은 전문가들은 2014프랑스오픈 준우승자로 대회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할레프의 우세를 예상했으나 실제 결과는 완전히 달랐다. 이날 경기에서 강력한
약물복용 판정으로 15개월 만에 복귀한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30,러시아)가 코트에 입장하자 4,500여 관중이 박수와 환호로 그를 환영했다. 샤라포바가 26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쉐 그랑프리 단식 본선1회전에 출전해 복귀전을 치르기 위해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경기에서 주황색 상의에 연한 보라색 치마를 입고 나온 샤라포바는 대회 하루 전날 징계가 만료된 사라포바는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1회전에서 2015년 US오픈 준우승자 로베르타
[OSEN=서정환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29, 러시아)가 복용한 금지약물이 원래 군사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샤라포바는 지난 1월 출전한 호주오픈에서 약물검사를 받았고, 금지약물인 멜도니움이 검출됐다고 8일 고백했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지난 1월 1일부터 멜도니움을 금지약물로 지정했다. 국제테니스연맹(WTA)은 지난해 10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샤라포바측에 이 사실을 전달했다. 하지만 샤라포바는 ‘이메일을 확인하지 않아 몰랐다. 당뇨병과 부정맥 치료를 위해 2006년부터 약을 복용해왔다’며 석연찮은 해명을 하고 있
[OSEN=서정환 기자] 금지약물을 복용한 마리아 샤라포바(29, 러시아)가 자격정지를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샤라포바는 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샤라포바는 지난 1월 출전한 호주오픈에서 약물검사를 받았고, 금지약물인 멜도니움이 검출됐다고 고백했다. 샤라포바는 “어떤 결과가 발생할 지 알고 있다. 이런 식으로 내 선수경력을 끝내고 싶지 않다. 재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길 희망한다. 내가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면, 이렇게 엉망인 카페트 위에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약
[OSEN=허종호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29)가 금지약물의 사용을 시인했다.샤라포바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지약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샤라포바는 지난 1월 열린 호주 오픈에서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멜도니움에 대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샤라포바는 "팬들과 테니스를 실망하게 했다"고 말했다.샤라포바가 사용한 멜도니움은 올해 1월 1일부터 금지 약물 목록에 추가됐다. 세계반도핑기구(WADA)는 선수들이 멜도니움을 부상 회복과 스트레스를 낮추기 위해 사용하는 것을 확인하고 금지약물 목록에 올렸다.샤
[OSEN=이균재 기자]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 정현(20, 삼성증권 후원)의 세계랭킹이 56위로 조금 떨어졌다.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1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달 호주오픈 개막 이전 52위서 56위로 4계단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현은 지난달 호주오픈 단식 1회전서 노박 조코비치(1위, 세르비아)에게 0-3으로 패해 랭킹 포인트 10점을 챙겼다. 하지만 1년 전 홍콩 챌린저 대회 4강 진출로 받은 29점이 빠지면서 순위가 내려갔다. 조코비치와 앤디 머리(영국), 로저 페더러, 스탄 바브링카(이상 스위스)
[OSEN=허종호 기자] 세계랭킹 1위 세레나 윌리엄스(35, 미국)가 세계랭킹 5위 마리아 샤라포바(29, 러시아)를 물리치고 호주 오픈 여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윌리엄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2016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샤라포바에게 2-0(6-4 6-1)으로 승리를 거뒀다. 4강에 진출한 윌리엄스는 통산 7번째 호주 오픈 우승에 도전한다.지난해 호주 오픈 결승전에서 샤라포바를 꺾었던 윌리엄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1세트에서는 팽팽한 모습을 보였지만, 윌리엄스가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