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부상 복귀 후 가장 좋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나섰다.1회부터 류현진은 어려움을 겪었다. 선두타자 얀디 디아스를 상대로 1B-2S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던진 몸쪽 시속 89.4마일(약 144km) 패스트볼을 디아스가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21호)을 때려냈다.선취점을 주고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부상 복귀 후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강적’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남은 시즌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할 것으로 보인다.토론토는 20일(한국시각)부터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스의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리그(AL)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에 나설 선발 투수를 결정했다.토론토는 기쿠치 유세이-케빈 가우스먼-호세 베리오스 순으로 선발 투수들을 내보낸다. 최근 꾸준히 기용하던 선발 로테이션과 달라진 점 없는 순번이다.이에 따라 류현진은 남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맹활약에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샌디에이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5-4 신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시즌 35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를 유지하고 있다.2회 초 조지 로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내준 샌디에이고는 3회 말 트렌트 그리샴의 2루타와 타티스의 내야 안타로 1사 1, 3루 득점 기회를 얻었다. 이어 후안 소토가 친 땅볼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홈에서 괴물이 됐다. 개막 후 거침없이 홈 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탬파베이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8-3으로 이겨 개막 후 홈 14연승을 달렸다.AP 통신에 따르면 탬파베이의 이 기록은 이른바 20세기 시작점인 1901년 이후 최다다.MLB 역사상 개막 홈 최장 연승 기록은 1880년 시카고 화이트 스타킹스(현 시카고 컵스)의 21연승이다.탬파베이는 이날 승리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메이저리그(MLB) 개막 후 역사적인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탬파베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열린 2023 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몰아치며 11-0으로 대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1-0으로 앞선 4회 말 공격에서 4점을 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2사 만루에서 브랜든 로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탬파베이의 공격은 계속됐다. 5회와 6회 각각 2득점씩 뽑아내며 오클랜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5회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파나마 야구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가 장식됐다.파나마는 지난 8일 대만 타이중 저우지 구장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A조 1라운드 경기에서 대만을 12-5로 제압했다.파나마가 역대 WBC 본선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6년과 2009년에는 1승도 하지 못한 채 1라운드에서 탈락했고 2013년과 2017년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르지도 못했다.WBC 첫 승을 위한 간절함 속에 파나마가 1라운드 개최국 대만을 압도했다. 타선은 14안타로 12점을 뽑았고 대만의 타선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랜만에 멀티히트 경기를 펼친 최지만이다. 최지만이 멀티히트를 기록한 경기는 지난 12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2타수 2안타를 때린 이후 17일 만이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도 난타당하며 무너졌다. 류현진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안타 6개를 얻어맞고 5실점하며 조기 강판당했다. 앞서 류현진은 시즌 첫 등판이던 지난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은 추가 휴식일까지 주어졌지만 또다시 부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19시즌은 NC 김태진(25)에게 잊을 수 없는 해다.2014년 2차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태진은 입단 후 곧바로 경찰에서 군복무를 시작했다. 이 기간 퓨처스 리그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조금씩 기량을 키웠고 2018년 30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5로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다 지난해 기회가 찾아왔다.나성범이 부상으로 빠지고 외국인 선수 베탄코트가 부진하며 외야수로 출전 기회를 얻기 시작했다. 김태진은 전반기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4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힘겹게 가을야구 진출 티켓을 따냈다. 하지만 NC에 주어진 시간은 짧았다.NC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와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석패했다. 이날 경기는 NC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NC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많은 변화를 꾀했다. 이동욱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고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는 최대어 양의지를 영입해 전력 강화에 나섰다 외국인 선수 3명도 모두 교체했다.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이러한 변화는 들어맞는 듯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부진에 허덕이던 NC 다이노스가 칼을 빼들었다. 외국인 투수와 타자를 모두 교체한다.NC는 3일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32)을 영입한다”고 밝혔다.어깨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빠진 에디 버틀러에 대해서는 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프리드릭은 193cm의 큰 신장을 가진 좌완투수로 2012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6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해 4시즌을 뛰었다. 빅리그 통산 124경기에 등판해 10승 28패 평균자책점 5.37을 남겼다.올해는 미 독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19 KBO리그는 시즌 초부터 ‘5강 5약’으로 굳어졌다. 4월 이후 두 달이 넘도록 1~5위, 6~10위 팀들의 순위가 그대로 유지됐다. 5위와 6위의 승차도 컸다. 하지만 최근 이러한 순위표에 조금씩 금이 가고 있다. 선두 경쟁을 펼쳤던 NC 다이노스의 추락이 그 이유다.NC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를 기록했다. 한화와 함께 가장 저조한 승률을 올렸다. 지난주에는 10개 구단 가운데 유일하게 1승만 거뒀다. 최근 2주간 키움, SK, 두산을 만나 1승 8패로 크게 무너졌다. 지난 주말 K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완봉승을 기록한 백정현의 역투와 김상수의 맹타를 앞세워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삼성 라이온즈는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28승 33패를 기록했다. 반면 NC(32승 29패)는 3연패에 빠졌다.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최영진(3루수)-박해민(중견수)-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백승민(1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원태인의 호투와 러프의 쐐기포를 앞세워 쾌조의 2연승을 질주했다.삼성 라이온즈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26승 33패를 기록했다. 반면 NC는 2연패에 빠졌다.(32승 26패)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최영진(1루수)-이학주(유격수)-박해민(중견수)-손주인(3루수) 순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 차우찬(32)이 5월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달성했다.차우찬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4월 4승 평균자책점 1.45로 맹활약한 차우찬은 5월 들어 부진했다. 4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9.00에 그쳤다. 하지만 NC를 맞아 모처럼 호투하며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1회 차우찬은 첫 타자 박민우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권희동에 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가 구창모의 호투와 강진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NC 다이노스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NC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29승 20패로 4위 키움(29승 23패)과 한 경기 반 차로 격차를 벌렸다.NC는 박민우(지명타자)-김태진(2루수)-권희동(우익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포수)-김진형(1루수)-노진혁(3루수)-강진성(좌익수)-김성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가 시즌 열한 번째 선발등판서 5회까지는 무난한 투구내용을 선보였지만 6회 추가 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위기에 놓였다. 요키시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1개의 볼을 투구, 10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했다. 팀이 2-4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2패 위기에 놓이게 됐다. 요키시는 1회초 박민우를 삼구 삼진으로 잡은 뒤 김태진에게 2-유간 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은 타선의 집중력과 투수진의 릴레이 호투에 힘입어 NC에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시즌 전적 29승 22패를 기록, 3위 NC(28승 20패)를 반 경기 차로 추격했다.키움은 이정후(우익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장영석(1루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영건 안우진이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시즌 4승 요건을 달성했다.안우진은 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02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조건도 갖췄다.안우진은 이날 많은 출루를 허용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 실점을 최소화했다.1회초 부터 쉽지 않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가 루친스키의 호투와 결승타를 친 노진혁의 수훈에 힘입어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NC 다이노스는 21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NC는 4연승을 질주하며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또한 시즌 전적 28승 19패로 4위 키움(28승 22패)과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NC는 박민우(2루수)-김태진(좌익수)-노진혁(3루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포수)-권희동(우익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