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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현장] ‘구창모 2승 & 강진성 맹활약’ NC, 키움 꺾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 장식… 3위 사수
  • 이한주 기자 (고척)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5.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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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시즌 2승을 챙긴 NC 구창모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NC가 구창모의 호투와 강진성의 맹활약을 앞세워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NC 다이노스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NC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시즌 전적 29승 20패로 4위 키움(29승 23패)과 한 경기 반 차로 격차를 벌렸다.

NC는 박민우(지명타자)-김태진(2루수)-권희동(우익수)-크리스티안 베탄코트(포수)-김진형(1루수)-노진혁(3루수)-강진성(좌익수)-김성욱(중견수)-김찬형(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로는 구창모가 출격했다.  

키움은 이에 맞서 이정후(중견수)-서건창(2루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박동원(지명타자)-허정협(좌익수)-이지영(포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는 에릭 요키시.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2회초 2사 후 노진혁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진성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다.

구창모에게 꽁꽁 묶여 있던 키움은 4회말 반격했다. 이정후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김하성이 구창모의 6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의 시즌 7호포.

NC도 응수했다. 5회초 박민우-권희동-베탄코트가 연속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자 후속타자 김진형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NC는 6회초 다시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선두타자 강진성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공격 물꼬를 텄다. 이어 김성욱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쳤고 후속타자 김찬형도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1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팀에 2점 차 리드를 안겼다.

키움은 남은 이닝 동안 꾸준히 만회점을 노렸지만 NC 투수진에 철저히 막히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결국 경기를 내줬다.

23일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NC 강진성 <사진=연합뉴스>

NC는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구창모가 시즌 2승을 챙겼고 배재환(홀, 1이닝 무실점)-원종현(세, 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책임졌다. 타선에선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강진성을 비롯해 선발 타자 전원이 안타를 치며 고른 활약을 보였다. 

키움은 요키시(패, 6이닝 4실점)의 뒤를 이어 윤영삼(1이닝 무실점)-오주원(1이닝 무실점)-양현(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고 김하성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이정후가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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