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예 최승빈이 KPGA 선수권 깜짝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무려 397계단이나 끌어올렸다.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75위에서 397계단 상승한 순위다.2001년생으로 코리안투어 2년 차인 최승빈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고,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동갑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결국 KPGA 구자철 회장이 결단을 내렸다. 사재 5억 원을 출연한 신설 대회 포함 하반기 11개 대회 규모의 2020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이하 KPGA)는 ‘2020 KPGA 코리안투어’가 11개 대회로 진행될 것이라고 20일 오후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7개 대회가 취소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4개 신설 대회를 만들어냈다. 당초 시즌 개막전으로 펼쳐지려 했던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무기한 연기에서 취소로 가닥을 잡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최종일 역전 우승자가 탄생했다. 임성재는 이날 선두에 7타 뒤진 공동 5위로 경기에 나서 5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작년에도 이태희가 5타 차 열세를 뒤집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임성재는 13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GC(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19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총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2개로 5타를 줄여 1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제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19년 KPGA 코리안투어는 17개 대회에 총상금 146억 원 규모로 출발했다. 지난해와 같은 17개 대회지만 전체 상금에서 3억 원이 증가되며 질적인 성장을 보였다.지난 4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을 시작으로 6월 말 끝난 KPGA선수권 대회까지 10개 대회를 끝으로 전반기 대회를 마무리한 코리안투어는 여러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었다. 특히 투어 선수들의 실력 차가 눈에 띄게 적어지면서 10개 대회 각기 다른 우승자가 나올 정도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졌고, 동시에 새로운 스타도 탄생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교포 이원준(34, 호주)이 KPGA선수권 최종일 연장 혈투 끝에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 끝에 6년만에 KPGA선수권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준은 30일 경남 양산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KPGA선수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친 그는 서요섭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거
이원준, KPGA코리안투어 올시즌 세 번째 해외 선수 우승 5년만에 KPGA선수권 다섯 번째 외국 선수 우승 기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원준(호주, 34)이 KPGA선수권에서 생애 첫승을 신고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숨막히는 명승부를 펼친 끝에 '와이어투와이어'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이원준은 30일 경남 양산에 있는 에이원CC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대회 KPGA선수권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었다. 최종합계 15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디펜딩챔피언 문도엽이 KPGA선수권 1라운드에서 호주 교포 이원준과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문도엽은 2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이원컨트리클럽 남, 서 코스(파70 / 6,9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보기없이 버디 6개와 이글 1개로 8언더파를 쳐 버디만 8개를 골라잡은 이원준과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문도엽은 1라운드 완벽한 플레이를 보이며 1987년과 1988년 본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최윤수(71)에 이어 31년만에 ‘KPGA 선수권대회’ 2회 연속 우승에
오는 30일 열리는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가 CJ컵 첫 출전 선수로 확정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새로운 아마추어 선발 규정 선보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국내 유일의 PGA 정규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이하 CJ컵)'을 주관하고 있는 CJ그룹은 24일 본 대회에 출전하는 78명의 참가 자격을 새롭게 공개했다. CJ컵은 지난 2년간 초대 챔피언 저스틴 토마스, 디펜딩 챔피언 브룩스 켑카 등 세계적인 선수는 물론 김시우, 강성훈, 안병훈, 임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