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이대호 회장이 판공비 인상 논란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이대호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판공비 논란에 정면반박 했다. 판공비 문제는 지난 1일 제기 됐다. 국내 한 매체는 이대호가 자신의 판공비를 기존 3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인상해 사용해왔고 개인 계좌로 입금 받았다고 보도했다. 판공비는 공무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으로, 최저 연봉 선수를 포함해 전체 선수들이 연봉의 1%를 갹출해 조성한다.이대호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선을 그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와 계약을 체결했다.키움은 2일 오전 요키시와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90만불에 2021시즌 계약을 맺었다. 2019시즌 처음 한국 무대에 데뷔한 요키시는 올 시즌에 이어 내년시즌까지 3년 연속 키움과 함께하게 됐다.요키시는 통산 2시즌 동안 57경기에 나와 25승 16패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12승 7패 평균자책점 2.14를 달성,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승수와 평균자책점 리그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삼성이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청소년 교육 및 아동보호 사업을 수행하는 NGO(비정부 단체) 9곳의 달력 30만개를 구입하기로 했다.삼성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999년부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삼성이 올해 전달한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 취약계층 생계 지원, 사회 복지시설 개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는 200억원씩, 2011년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올 시즌 주전 세터를 교체한 우리카드는 초반 정규리그 1위 팀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했다. 기대를 모았던 하승우는 신영철 감독의 생각과는 달랐고 백업 이호건 마저 믿을 주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달 24일 에이스 나경복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시즌 초반부터 위기를 맞았다.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대책을 세웠다. 알렉스를 라이트로 돌리고 레프트에 류윤식과 한성정을 모두 기용했다. 변화 후 처음 치른 현대캐피탈전에서는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이글스가 젊고 역동적인 구단으로 변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선수단 육성전략과 동일한 맥락으로, 프런트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명확한 역할과 책임을 부여함과 동시에, 직급, 연령 및 성별 등을 타파하며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와 함께 대표이사와 단장은 물론 감독, 코칭스태프, 퓨처스팀까지 일원화 된 시스템을 통한 선수단 운영을 위해 조직 신설 및 역할 조정을 진행했다.실제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구단은 전략팀(석장현 팀장)을 신설, 과학적 근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가 2020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7명으로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투수의 경우 투수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트레이드 후 극명하게 희비가 엇갈렸던 두 팀이 만난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은 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달 13일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깜짝 트레이드가 있었다.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이 3대3 대형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특히 현대캐피탈의 주장 신영석이 포함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대캐피탈은 리빌딩을, 한국전력은 즉시 전력감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트레이드 후 두 팀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르다. 현대캐피탈은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모처럼 좋은 활약을 펼쳤다.우리카드는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32-30, 25-22)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는 4승 7패(승점 13)로 4위에 올랐다. 외인 알렉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32득점, 공격 성공률 61.36%를 기록했다.직전 현대캐피탈전에서 어려움을 겪던 알렉스는 이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세트 7득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선두 KB손해보험을 격파했다.우리카드는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32-30, 25-17)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는 4승 7패(승점 13)로 4위에 올랐다.경기 후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하다 좋은 경기를 해줘서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세터 하승우의 경기운영에 대해서는 “괜찮았다. 생각지도 않은 토스가 몇 개 나왔다. 급하다보니 옛날 습관이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이 실망감을 드러냈다.KB손해보험은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우리카드에 셧아웃 패를 당했다. 4연승에 도전했던 KB손해보험은 연승을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9승 3패(승점 25), 여전히 선두는 유지했다. 범실에 울었다. 이날 세 세트에서 29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보다 13개가 많았다.경기 후 이상렬 감독은 “최하위 팀에게 시원하게 졌다. 선수들이 좋지 않았다.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 앞서 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우리카드가 선두 KB손해보험을 격파했다.우리카드는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32-30, 25-17)으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탈출한 우리카드는 4승 7패(승점 13)로 4위에 올랐다. 외인 알렉스의 활약이 눈부셨다. 32득점, 공격 성공률 61.36%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KB손해보험은 연승을 마감했다. 범실에 울었다. 이날 세 세트에서 29개의 범실을 기록했다. 우리카드보다 13개가 많은 수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SK 와이번스가 내야수 김성현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토브리그 1호 계약이다. SK에 따르면 김성현과 계약 기간 2+1년, 총액 11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21년 2.5억원, 22년 2억원, 23년 1.5억원, 옵션총액 3억원)이다.SK는 그 동안 팀을 위해 헌신한 김성현과 가장 먼저 FA계약 협상을 개시했으며, 선수 또한 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긍정적으로 협상에 임했다. 또한 김성현이 유격수와 2루수 포지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FA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김성현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한국전력에 대한 징계를 미뤘다.KOVO는 12월 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11월 27일 선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한 한국전력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다. 이는 2019년 12월 19일 제16기 제2차 이사회에서 결정된 남자부 연봉 공개 관련 의결 사항에 대한 불이행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다.상벌위원회는 본건과 관련해 한국전력 구단의 소명 의견을 청취했고, 신중한 판단을 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당시 이사회에 참석한 한국전력 구단을 제외한 남·녀 12개 구단의 의견을 확인할 필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손해보험이 4연승에 도전한다.KB손해보험 1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B손해보험은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4연승. 어느 덧 2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케이타의 활약은 여전하다. 그는 각종 공격지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김정호도 한층 성장한 모습이다. 올 시즌 공격 성공률 60%에 근접하며 지난해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범실이 크게 줄었다. KB손해보험 이상렬 감독이 생각하는 원인은 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롯데 전준우가 2021시즌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됐다.롯데는 1일 전준우를 내년 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전준우는 지난 2008년 입단 후 롯데에서만 통산 12시즌을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다. 2020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FA 계약 4년을 체결하기도 했다. 전준우는 FA 계약 첫해인 이번 시즌 준수한 성적을 냈다. 143경기에서 타율은 0.279 26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3할 타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홈런은 26개나 쏘아 올렸다.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였다. 타점도 96타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12월 2일 개강해 30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코치 아카데미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수강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실시간 원격교육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해 진행한다. KBO 코치 아카데미는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인성 및 자질 함양 등 코칭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교육 기간은 주 5일(1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기아자동차가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해 차량 정비 서비스를 강화한다.기아자동차는 이달 1일부터 전문 엔지니어가 고객이 지정한 오토큐에 방문해 차량을 세밀하게 진단하는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를 인천, 광주지역 124개 오튜큐에서 시범 운행하며 내년부터 전국 800여개 오토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기존에 전문적인 차량 점검 서비스는 전국 18개의 직영 서비스센터 위주로 실시되어 고객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기아자동차가 이번에 도입한 ‘하이테크 컨설팅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또 다시 빌보드 ‘핫 100’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는 한국어곡이다.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이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라이프 고스 온'은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0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BE'의 타이틀곡으로, 후렴을 제외한 대부분의 파트가 한국어다. 핫 100 차트에서 한국어 가사의 곡이 1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이노텍이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 주관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LG이노텍 구미사업장과 광주사업장은 그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실천을 위해 수혜처 중심, 지속성, 임직원 자율 참여를 원칙으로 소외 계층 자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모닥불 캠핑 감성을 접목한 ‘불멍 패키지’를 선보였다.불멍은 ‘불을 바라보며 멍하니 있다’의 줄임말로 일상의 어려운 환경에 지친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 도심 속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모닥불 캠핑’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광화문, 덕수궁, 시청광장이 한눈에 펼쳐지는 시그니처 스위트 객실에 전기 벽난로를 설치해 장작불을 바라보며 ‘불멍’ 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룸 서비스로 와인을 제공하며,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