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새로운 리믹스 시리즈 ‘RMX 2020’ 출시

야마하, 새로운 리믹스 시리즈 ‘RMX 2020’ 출시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9.09.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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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트링 기술 적용 에너지 클럽 후방 분산 차단, 더욱 강력한 힘 전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리믹스(RMX)는 폭발이다” 

오리엔트골프가 전개하고 있는 골프클럽 야마하골프가 새로운 리믹스 시리즈 ‘RMX 2020’을 선보인다.

리믹스 220 드라이버 (사진 = 오리엔트골프 제공)
리믹스 220 드라이버 (사진 = 오리엔트골프 제공)

폭발적인 힘으로 볼의 초속을 높여 비거리를 늘리는 야마하의 리믹스 시리즈가 오는 9일 새롭게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0 리믹스 시리즈는 두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 번째는 리믹스의 핵심 기술인 부스트링이다. 부스트링은 크라운과 솔에 걸쳐 페이스를 동그랗게 감싸고 있는 링으로, 임팩트 시 발생하는 에너지가 클럽의 후방으로 분산되는 것을 차단시켜 더 강한 힘이 볼에 전달되게 한다. 

두 번째는 현존 최고의 관성 모멘트다. 새로 출시되는 리믹스 드라이버의 관성모멘트는 RMX 220 드라이버 기준 5,760g·㎠. 이는 현재 판매 중인 룰 적합 드라이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USGA가 제한하고 있는 관성모멘트 5,900g·㎠에 거의 다다른 수치다.

그동안 주조, 단조, 머슬로 구성됐던 아이언 라인도 20년 리믹스에서는 새로운 구성으로 바뀌었다.

리믹스 220 아이언 (사진 = 오리엔트 골프 제공)
리믹스 220 아이언 (사진 = 오리엔트 골프 제공)

먼저 220 아이언은 머레이징 스타일이다. 1클럽 더 나가는 것을 목표로 솔과 페이스가 전작보다 약 30% 더 얇아졌다. 120 아이언은 연철단조에서 크롬몰리브덴강 소재로 바뀌고 공법 역시 단조에서 일체형 주조로 변화를 꾀했다. 수지와 알루미늄 소재를 혼합, 단조 못지 않은 타구감은 유지했다.

단조 아이언을 사랑하는 한국인에 맞춘 리믹스 파워포지드도 있다. 헤드 전체를 단조로 만든 이 아이언은 달라붙는 손맛을 자랑한다. 

오리엔트골프의 이동헌 사장은 “우리나라 골퍼들은 전세계 어느 나라의 골퍼보다도 취향이 다양하다. 4가지로 구성된 리믹스 아이언은 이러한 골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비거리와 직진도에 집중한 드라이버의 변신은 2019년 하반기 클럽 시장의 최대 화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야마하골프는 이번 리믹스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2019년 연말까지 사은품 증정 및 스펙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제품 리믹스 시리즈의 드라이버 및 아이언 구매 시 사은품으로 야마하골프 모자를 증정한다.

또한 드라이버를 포함한 우드류 구매 시에는 1회 스펙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의 성능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구매 후 2주 이내 환불도 가능하다. 

한편, 새로운 리믹스 시리즈 출시와 함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는 야마하골프는 ‘리믹스는 폭발이다’라는 캠페인 테마로 20년 리믹스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폭발적인 비거리가 기대되는 이번 리믹스 시리즈는 드라이버 2종,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4종의 풀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9일부터 전국 야마하 골프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백상 기자  104o@dailysports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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