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개발 규제로 낙후된 청성면에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으로 인구유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이 본격화한다.옥천군은 6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으로 2022~2024년 3년간 총사업비 92억2천8백만원으로 청성면 산계리 131-1 일원(6,152㎡)에 주거공급과 생활SOC사업이 추진된다.이번 사업추진으로 청성초등학교 전학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추석을 맞이해 초특급 게스트와 함께하는 특별한 노래방을 개장한다.오늘(17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방구석 대리만족 90년대 노래방 힛트쏭 30'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힛트쏭'은 추석 특집인 만큼, 각별한 손님이 등장한다. '꽃미남 밴드' FT 아일랜드 메인보컬 이홍기와 '트로트 바비' 홍지윤이 '힛트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세종시 스마트시티 현장들을 찾아 스마트시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먼저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세종시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장을 찾은 노 장관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이 총 집약된 세계적인 미래 도시모델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세종시, 행복청, LH, 민간기업 등 참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건설 현장의 안전과 고강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한국 근대 5종 종목 사상 처음으로 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전웅태(26·광주광역시청)는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 5종 남자 개인전에서 5개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조지프 충(영국·1482점), 아메드 엘겐디(이집트·1477점)에 이어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수확했다.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부터 시작된 근대 5종에서 한국 선수가 시상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최고 성적은 김미섭, 정진화 등이 기록한 11위다.전웅태는 대회에 앞서 밝혔던 "근대 5종 첫
양[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영암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이에 영암군 학산면 폐건축물(양곡창고)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 및 체육시설로 새롭게 조성된다.학산면 ‘신활력, 氣충전소 누리 플랫폼’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3억원(국비 38억, 지방비 35억)을 들여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LH마을정비형 공동주택사업으로 유입될 300여 명의 신규 인구와 기존 학산면 소재지 주민들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자는
이준석 현상이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젊은 세대는 항상 정치 변혁의 주역이었다. 1919년 3·1만세운동은 기성세대가 독립의지를 표명하긴 했지만 학생 등 젊은 세대가 행동의 주역이었다. 1929년 학생독립운동도 우리 역사이래 처음으로 학생들이 주도한 전국적 독립운동이었다. 1960년에는 4·19 학생운동으로 정권이 바뀌었고, 젊은 세대가 5·18민중항쟁(1980년)에서부터 6·10항쟁(1987년)까지 기나긴 투쟁 덕분에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 그러나 젊은이들이 정치에 참여하기까지엔 갖은 탄압과 진입 배제라는 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 나선 김세희와 서창완이 금빛 질주를 펼쳤다.김세희(BNK 저축은행)와 서창완(전남도청)은 14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1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 경기에 나서 총 1432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1422점을 올린 벨라루스의 일리야 팔라츠코츠·아나스타시야 프로코펜코를 10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세희와 서창완의 금메달은 한국 근대5종에 의미있는 우승이다. 한국 선수가 혼성 계주 종목에서 메달권에 진입한 것이 지난 2010년 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근대 5종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전웅태와 정진화가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정진화(LH)는 9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1 국제근대5종연맹(UPIM)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계주에서 총 1486점을 획득했다. 알렉산더 리파노프·막심 쿠즈네초프(러시아, 1491점)에 이은 2위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냈다.이로써 전웅태와 정진화는 2019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계주에서 은메달을 합작하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전 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7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청남도, 계룡시, 공주시, 충남개발공사 4자간 체결된 협약식을 기점으로 계룡시를 중심으로 하는 충남 남부 내륙권의 광역도시권 개발·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본 협약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고자 계룡시와 공주시 일원에 신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계룡·공주 지역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 2일까지 269개 레미콘 생산공장에 대해 품질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지난 3월 발표한 ‘레미콘 품질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다, 국토교통부 소속기관(지방국토관리청)에 레미콘을 공급하는 269개소 레미콘 생산공장에 대해 우선 점검하고, 하반기에는 소속·산하기관(LH, 한국도로공사 등)의 생산공장을 전수점검 할 예정이다.점검반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등 총 10개 기관 211명으로 구성된다. 필요에 따라 해당 발주청 건설현장의
4·7재·보궐선거가 민주당의 완패로 끝났다. 민주당 국회의원 180명을 뽑아주었던 1년 전과 비교해서 민심이 확 돌아섰다. 유권자의 마음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주었다.“부동산으로 돈 벌게 해주겠다”는 공약만 나돌았던 서울시장 선거유력한 두 시장후보 공약을 살펴보면 여기가 대한민국이라기 보다는 ‘서울부동산공화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두 후보는 앞다퉈 더 많은 집을 짓겠다는 공약을 쏟아내, 그렇게 해서 부동산으로 이익을 보게 해주겠다고 속삭이는 것 같았다. 서울에서 부의 상징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선거구 유권자 9
‘욕망의 정치’가 10여년만에 되살아나고 있다. 2008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뉴타운 공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한나라당의 후신인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 보선에서 재건축규제 완화란 카드로 서울시 유권자의 욕망을 자극하고 있다. 오세훈 후보는 “취임하면 일주일 안에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풀겠다”고 약속했다. 박영선 민주당 후보는 투기판 서울이 된다고 비판하면서도 ‘35층 룰 규제완화’에 대해 비슷한 목소리를 낸다. 이에 따라 재건축시장이 꿈틀거리는 등 주택시장을 들쑤시고 있다.오후보는 한강변 ‘35층 룰’(한강변 아파트 층수를 35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31일 대전 서구청에서 개최된 ‘민선7기 제3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LH사태는 근면성실함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수많은 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하고, 땀과 노력의 가치를 무색하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 228개 지방정부가 함께 지혜를 모아 근본적인 대책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 날 협의회는 최근 온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LH사태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LH사태 자정 결의 성명서’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이 LH 투기의혹과 관련해 옥천군 소속 공무원 68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투기의혹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최응기 부군수는 29일 기자실에서 옥천군 공직자 686명에 대한 부동산 투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에는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도 포함되며, 특히 옥천군의회 의원 8명 전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정, 총 694명을 조사할 계획이다.조사대상 사업지는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옥천테크노밸리 산업단지(옥천읍/354,000㎡/2015~2021) 1개소로 3월22일 충청북도에서 발표한
지난 3월초 참여연대와 민변이 제기한 LH공사 직원들의 광명 시흥 신도시 땅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신도시 발표 이전에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100억원대의 토지를 구입해 투기에 악용했다는 의혹이다. 공기업 직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하여 손실 또는 대토 보상을 노리고 부동산 투기에 나섰다는 의혹으로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불신이 폭발한 것이다. 경찰은 LH공사 임직원들과 해당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민주당은 뒤늦게나마 이해충돌방지법 등 후속입법을 서두르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투기세력의 발본색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윤사모) 중앙회는 오는 3월 27일(14:00) 인천광역시 남구 석정로 343번길 73(도화동)에 위치한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다함께자유당(가칭)’ 당명으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경표 윤사모 중앙회장(이하, 홍회장)은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국가 대개혁의 닻을 올리는 일에 전국 각지의 민초(民草)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면서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과거 한국전쟁 당시 U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서울시는 충무로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춰 온라인과 현장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남산골 전통체험’을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장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내달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남산골 전통체험’은 ‘HOME SWEET HOME’이라는 콘셉트로 집에서 남산골한옥마을의 한옥으로 놀러 왔으면 하는 바람과 집에서 즐기는 남산골 전통체험이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됐다.지난해 5월 첫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정부여당이 전면전을 선포하고 나섰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물론, 1년 뒤에 치러질 대선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휘발성이 강해 어디로 번질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강도높은 조기진압에 나선 것이다. 정세균총리는 “위법 이전에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파헤쳐 비리행위자를 패가망신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정부는 국세청과 금융위원회 등을 포함시킨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정부여당은 사태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부동산원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도시정비협회 회장 등 주택공급 관련 민관 핵심기관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를 2월 26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 5일 도심 내 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기본방향을 논의한 1차 주택 공급기관 간담회에 이어 "공공주도 3080+ 대책(2.4)"의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관협력체계 구축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예산군 삽교읍이 지난 1월 27일 1만번째 주민등록 업무를 처리하면서 내국인 기준 인구 수 1만 명을 달성했다.군은 이번 인구수 1만명 돌파가 내포신도시 조성 및 충남 내포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는 긍정적 신호탄으로 전망하고 있다.삽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삽교읍 내포신도시로 전입한 1만번째 전입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환영식을 진행했다.삽교읍은 지난 2018년 892세대 이지더원 1차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