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제12회 붓다아트페어(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시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2,3관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제12회 붓다아트페어’는 ‘재밌는 불교’를 슬로건으로 전통문화와 불교가 만나는 역동적이고 포용적인 융합문화의 스펙트럼을 다양한 각도와 장르에서 보여주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국가대표 차준환이 부상 투혼에도 아쉽게 세계선수권대회 2년 연속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차준환은 23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0.49점, 예술점수(PCS) 81.95점, 감점 1점을 합쳐 161.44점을 받았다. 이어 쇼트프로그램 점수 88.21점을 기록한 그는 최종 총점 249.65점으로 10위에 올랐다.24명 중 16번째로 은반 위에 선 차준환은 '더 배트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롯데 김태형 감독에게 취임 첫 승리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우승청부사’ 김태형 감독이 왔다.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김 감독 합류가 가장 큰 전력 변화다. 32년째 무관의 한을 올해는 풀 수 있을까. 1차 목표를 가을 야구로 잡고 있지만, 가는 길이 험난하다.3루수 한동희가 시범경기 도중 내복사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OK금융그룹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업셋’에 한 발짝 다가섰다.OK금융그룹은 2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 우리카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2(25-20 25-19 22-25 21-25 15-11)로 이겼다.지난 21일 준플레이오프에서 현대캐피탈을 한 경기만에 꺾고 플레이오프로 올라선 OK금융그룹은 기세를 몰아 우리카드를 상대로 1차전을 가져가며 업셋을 향한 희망을 더욱 키웠다.지난 시즌까지 열린 남자부 18번의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의 연승일까, 두산 베어스의 반격일까. 두 팀의 핵심 선발 투수들이 팀의 승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NC와 두산은 24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 2연전 2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전날 NC는 너무나도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타선이 상대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에 틀어 막혀 고전했지만, 불펜진을 상대로 7~9회에만 4득점 하며 끝내기 승리를 수확해 2019년 이후 처음으로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내친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V-리그 남자부 통합 4연패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외국인 선수 교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대한항공은 23일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막심 지가로프(등록명 막심)를 영입했다”라고 전했다.러시아 출신의 막심은 키 203cm, 몸무게 92kg의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2015년과 2017년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럽 대회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자국 리그 외에도 폴란드,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최근에는 카타르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카타르 리그 득점 1위, 서브 에이스 2위에 오르는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U-23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맞붙는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더운 날씨만 적응이 된다면, 좋은 경기 할 수 있을 겁니다."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더위 극복'을 태국전 승리의 선결 과제로 꼽았다.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이른 저녁 태국 사뭇쁘라칸의 윈드밀 풋볼클럽 훈련장에서 태국 입성 후 첫 훈련을 소화했다.황 감독은 훈련 전 기자들과 만나 "첫 경기 결과가 안 좋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주 중요한 일전을 남겨놓고 있다"면서 "날씨가 좀 더운 게 부담이 좀 될 수 있는데 그런 현지 적응을 잘해서 두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고 돌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북한의 갑작스러운 개최 불가 통보에 평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한-일본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B조 4차전이 무산됐다. 경기가 취소된 일본 축구대표팀은 결국 조기 해산을 결정했다.일본축구협회는 지난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축구연맹(AFC)을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과 논의한 결과, 26일 예정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는 평양이나 중립지역에서 열리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결정에 따라 대표팀은 22일로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활동을 종료한다. 이번 경기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승부차기 끝 코리아컵 2R 승리해 서울더비가 성사됐다.서울 이랜드 FC는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에 승부차기 끝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사상 두 번째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4월 17일 저녁,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지난 2021년 FA컵 3라운드에서 열린 첫 서울 더비에서는 서울 이랜드 FC가 FC서울에 1-0의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 FC는 올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개막전에서 역투를 펼치며 개막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김광현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무난한 시즌 출발이다.2020~2021년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2022년 SSG로 돌아온 김광현은 복귀 첫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실업탁구챔피언전에서 개인 단식과 복식, 단체전을 싹쓸이했다.전혜경 감독이 이끄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실업탁구챔피언전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전날 치러진 4강전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을 3-1로 꺾고 올라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결승전에서도 화성시청을 완벽히 제압해냈다. 1단식에서 양하은이 지은채를 3-0으로 제압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2단식에서 김나영이 유시우를 3-1로 꺾은 후 3복식에서 이번 대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첫 승을 빨리 만들어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마지막으로 개막전에 만원관중으로 화답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된거 같다”SSG 랜더스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이날 SSG 선발 김광현은 이날 5이닝 6피안타 3실점 6삼진 호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또 뒤이어 등판한 오원석(1이닝)-고효준(⅔이닝)-노경은(1⅓이닝)-문승원(1이닝)이 무실점 릴레이 역투를 펼쳤다. 타선의 활약도 빛이났다. 최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홈구장을 가득 채운 팬들 앞에서의 승리는 승장에게도 더욱 값지게 느껴졌다.NC 다이노스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4-3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NC는 2회 초 박준영에게 2타점 3루타를 맞아 끌려갔지만, 선발 투수 카일 하트가 이후 선전하며 7회까지 추가실점 없이 상대 타선을 틀어 막았다.그 사이 NC 타선은 7회 말 데뷔전을 치른 김택연을 흔들어 동점을 만들었고, 2-3으로 재차 뒤처진 8회 말에는 권희동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뛰어난 구위에 훌륭한 제구까지. KBO리그 데뷔전을 개막전에서 치른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의 첫 경기는 완벽에 가까웠다.하트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앞선 시범경기에서 2경기 나와 1승 1패 평균자책점 5.00(9이닝 5실점)을 기록했던 하트는 삼진 13개를 따낼 정도로 좋은 구위를 선보였지만, 볼넷(4개)이 다소 많고 장타 허용이 잦아 불안감도 남겼다.그러나 개막전의 하트는 달랐다.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개막전부터 '유통더비'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선발 에이스들을 앞세워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SSG와 롯데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유통 대전답게 지난 시즌 롯데와 SSG는 상대 전적 8승 8패 동률을 이루었다. 또 공교롭게도 양 팀은 올 시즌 나란히 사령탑 교체를 거행했다.SSG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직전 시즌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일군 김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만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에이스를 앞세워 개막전에서 5개월 만에 재회한다.NC와 두산은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을, 준플레이오프에서 SSG 랜더스를 제압한 NC는 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에게 아쉽게 ‘리버스 스윕’으로 패퇴하며 가을야구를 마감해야 했다.겨우내 에이스 에릭 페디(시카고 화이트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시즌 KBO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가 정해졌다. ‘괴물투수’ 류현진은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2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은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라고 말했다.류현진은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직전인 2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양궁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시험이 시작된다.대한양궁협회는 "23∼29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2024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발표했다.이번 평가전에는 지난 14일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녀 선수 각 8명이 참가한다.이번 1차 평가전과 내달로 예정된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파리 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국제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참가할 선수의 최종 명단이 결정된다.여자 리커브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3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임중용 전 전력강화실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임중용 신임 단장은 인천 구단의 레전드 출신으로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프런트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갖추고 있어 단장으로서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소통을 기반으로 전달수 대표이사 등 프런트와 조성환 감독 등 현장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1999년 K리그에 데뷔해 2004년 인천의 창단 멤버로 합류한 임 단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