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김해시는 2024년도 초·중학교 신입생들의 필수 예방접종 후 입학을 권고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는 감염병 예방과 집단면역 효과 제고를 위해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해 미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은 2017년생 4470명, 중학교 입학생은 2011년생 5856명이다.지난해 초등학생 접종 완료율은 전국 91% 대비 89.7%, 중학생은 전국 67.2% 대비 62.5%이다. 김해는 전국과 경남 평균 완료율보다 저조하며 해마다 접종 완료율이 저하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을 강타하며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옥천군의 선제적 방역 대응이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달 들어 충북 도내 누적 확진자가 800명을 넘어서며 곳곳에서 집단·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천군은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추가 확산세 차단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이달 도내에서 가장 적은 5명의 확진자만 발생했다.그간 군은 유관기관, 기업체, 민간단체와 함께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확산세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했다.지난 13일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1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더불어 육군훈련소 내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역민의 걱정과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시 한번 방역망을 강화해 추가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시는 기존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와 더불어 시민의 접근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5개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향한 백신 접종에 탄력을 받고 있다.군은 백신수급과 접종참여에 따라 이르면 오는 8월말까지 군민 전체인구의 70%인 3만5400여명이 1차 접종을 완료에 집단면역 형성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23일 현재 전체인구 5만527명 대비 2만 2,817명(45.2%)이 접종을 완료했고, 이들 중 7,678명(15.2%)가 2차 접종을 마쳐 집단 면역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군은 지난 17일 발표된 정부의 3분기 백신 접종계획에 따라 청․장년층에 대한 접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군민 1인당 30만원씩 지원하는 ‘부여군 재난지원금’지급을 확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부여군 재난지원금을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세대주에게 신청받아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급 대상자는 6월 11일 0시 기준으로 주소지가 부여군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지급 대상에는 지급 기준일 이전 출생아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도 포함된다.군은 재난지원금의 신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4일 무안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전국 학생 및 교직원의 백신접종률 향상을 도모하고 등교 확대를 위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장관·전국시도교육감과 함께 공동접종을 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무안군보건소에서 역학조사서 작성, 의사 예진 등 통상적인 백신접종 절차를 진행한 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주사를 맞았다. 이후 대기실에서 20분 동안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한 뒤 보건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코로나19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충북도내 최고 수준이며 전국적으로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5월 23일 기준 옥천군 전체 1차 백신 접종자는 9340명으로 1차 접종목표 인원인 1만1071명 대비 84.4%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중앙안전대책본부 자료의 전국평균 59.2%, 충북 평균 61.9%보다 훨씬 높은 접종률이다. 2차 접종자도 6,034명으로 목표인원대비 54.5%로 충북도 평균 32.1%, 전국 27.3%를 크게 상회했다.지난 4월 15일부터 옥천체육센터에서 시작되어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 18일 김포공항을 방문해 K-방역 현황과 신공항 예정지에 대한 항행안전시설 전파환경 등에 대한 비행점검을 마치고, 비행점검 센터, 한국공항공사 등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황성규 차관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전국 지방공항의 K-방역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출․도착 대합실과 보안검색대, 탑승장 등 현장을 점검했다.황 차관은 “현재 국내선은 코로나-19 이전의 약 90%까지 회복되어 있고,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K-방역의 최전선, 공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75세 이상 1차 백신접종에서 539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대상자 5826명 대비 92.6%의 접종률을 보였다. 미접종 430명은 입원 중, 예진상 보류, 부재중 등의 사유로 나타나 추후 별도 접종일정 수립 후 진행된다.군은 5월 6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하여 5월 21일까지 2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오는 11월까지 18
지난 4개월동안 국민들은 백신의 부작용, 공급의 불확실성에다 가짜뉴스까지 온갖 부정확한 정보가 넘쳐나면서 가슴을 졸여야 했다. 그러나 26일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백신접종계획을 명확히 발표함으로써 이같은 불안이 사라지게 됐다. 그리고 올 겨울을 맞이하기 전까지 집단면역이 형성돼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갖게 되었다.코로나19 백신이 가르쳐준 향후 과제 3가지그동안 험난한 과정을 겪으면서 우리는 몇 가지 중요한 과제를 발견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첫째, 전 세계가 같은 감염병에 휩싸였을 때를 대비하여
한국정부는 모두 9900만명분(1억9200만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11월 집단면역에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3600만명의 2.75배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도 백신정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치권과 언론은 백신수급 불안에 대한 압박을 풀지 않는다. 야권도 불신을 거두지 않았다. 한국을 비롯한 어느 나라도 ‘백신 민족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더구나 백신이 남아도는 미국조차 백신을 외국에 나눠줄 수 없다고 버틴다. 바야흐로 ‘백신전쟁’이 점입가경에 들어선 모양새이다.세계 대부분의 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15일부터 규암면 소재 부여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 코로나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군은 2분기 접종예정 인원인 75세이상 어르신 및 노인보호시설 대상자 9,575명에 대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예방접종 실시와 집단면역 확보를 위해 연말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질병관리청의 향후 백신공급 일정과 접종대상 공지에 따라 3, 4분기 예방접종도 연이어 추진할 방침이다.예방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접종은 8시 30분부터 시작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재종 옥천군수는 2일 오전 옥천군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이날 접종을 마친 김재종 군수는“옥천군은 백신 수급부터 보관, 관리, 접종, 이상 반응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촘촘히 살피고 있다. 주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접종하셔도 된다”고 말했다.또한“코로나19를 종식하고 소중한 일상과 사회적 활력을 되찾는 가장 빠른 길은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옥천군은 옥천체육센터에 예방접종센터 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4일 동고동락 전천후구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실시하는 만7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백신 접종에 대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모의훈련은 백신 입·출고, 초저온 냉동고 사용, 백신해동·희석 등 접종준비 과정과 발열체크, 대상자 확인, 예방접종 안내문 배부, 예진표 작성, 접종, 접종 확인 및 증상 체크 등 접종시행 훈련으로 나눠 진행됐다.또한 이상반응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긴급 대처훈련을 통해 실제 백신접종 시 신속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6월까지 54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분기 예방접종을 한다..2분기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특수교육 종사자·보건교사, 64세 이하 만성질환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와 경찰·해경·소방 등 사회필수인력이다.1분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보류됐던 65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2만 5천여 명은 23일부터 이뤄진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보건소 방문접종팀에서 실시한다.특히 고령층 가운데 거동이 가능한 75세 이상 어르신 21만 7천여
국내에서도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시작돼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방역당국은 군사작전을 방불케 하는 배송을 비롯해 백신의 안전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가 속속 등장해 지속적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방역당국은 오는 11월까지 국민 70%가 집단면역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백신을 둘러싼 논란은 과학적 진실을 벗어나 정치논란으로 확산됐다. 가뜩이나 가짜뉴스로 불안감을 부추기더니 정치까지 가세해 혼란을 빚었다.정세균 총리의 지적대로 백신은 과학이지, 정치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옥천군은 코로나19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백신접종을 26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군은 26일 오전부터 요양 병원 ‧ 시설의 65세 미만 입원, 생활인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백신접종을 시작한다.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800명분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군 보건소를 포함한 3개소의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송된다.의료진이 있는 요양병원은 자체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고 자체접종이 어려운 시설은 군 보건소가 직접 방문해 접종할 예정이다.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만 65세 미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이번에 접종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로 접종대상 인원 5만 8천 40여 명 중 우선 접종 3만 2천여 명 분이 공급될 예정이다.우선 접종대상자를 살펴보면,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1만 4천 690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보건의료인) 1만 1천 89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천 90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천 190명 등 총 3만 1천 860여명으로 접종 대상자의 약 54.8%이
10여년 전 신종플루가 세계를 덮쳤을 때 퍼진 음모론이 있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플루를 퍼뜨려 인구증가를 억제하려 한다는 음모론이 세계인의 귀를 사로잡았다. 바이러스 치료제인 타미플루 제약회사 등에서 돈을 벌기 위해 독감을 과장하여 세계인을 불안에 떨게 했다는 유언비어도 돌았다. 세계를 혼돈 속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역시 마찬가지이다. 감염자가 실제보다 높게 발표되고 있다는 설은 물론, 중국 또는 미국 제조설도 나돌았다. 심지어 5G모바일 기술이 확산에 영향을 미쳤다는 황당한 음모론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