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가 하영민을 선발투수로 내세워 kt를 상대로 전날 승리에 이어 초반 상승세를 정조준한다.키움와 kt는 오늘(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시즌 시작 전 꼴찌 후보로 거론됐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맹타를 바탕으로 5연승을 질주하며 돌풍을 이끌고 있다.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약체로 평가받았던 키움 히어로즈가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현재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이 이번 주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위해 기획된 ‘2024년 한국프로야구 우리팀 우승기원!’ 프로모션이 오는 21일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규 회원 가입자들을 위한 이벤트와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26회차 X게임과 연계한 이벤트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먼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과 KBO 스페셜 기록식으로 스포츠토토를 건전하게 즐겨보세요!’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가 가능한 프로토 승부식과 KBO 스페셜 기록식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스포츠를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은 필수적으로 2경기 이상을 조합해야 한다. 다만, 조합이 부담스럽다면,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게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롯데 김태형 감독에게 취임 첫 승리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우승청부사’ 김태형 감독이 왔다.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김 감독 합류가 가장 큰 전력 변화다. 32년째 무관의 한을 올해는 풀 수 있을까. 1차 목표를 가을 야구로 잡고 있지만, 가는 길이 험난하다.3루수 한동희가 시범경기 도중 내복사근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개막전부터 '유통더비'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선발 에이스들을 앞세워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SSG와 롯데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유통 대전답게 지난 시즌 롯데와 SSG는 상대 전적 8승 8패 동률을 이루었다. 또 공교롭게도 양 팀은 올 시즌 나란히 사령탑 교체를 거행했다.SSG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직전 시즌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일군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시즌 KBO리그 개막전 선발 투수가 정해졌다. ‘괴물투수’ 류현진은 12년 만에 개막전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은 22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2024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은 '다른 팀에 없는' 류현진"이라고 말했다.류현진은 23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이 KBO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는 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직전인 2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024시즌 개막전부터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의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한 '운명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내일(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LG의 개막전 첫 경기가 열린다.LG 트윈스는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를 6-2로 꺾으며 1993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올 시즌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LG가 전년도와 같은 성적을 올해도 거두고 프로야구의 새로운 왕조로 등극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현재까지 전망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새로운 게임 유형인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중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우승)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23일(토) 오후 2시에 일제히 개막전을 시작하는 KBO리그의 새 시즌을 축하함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오랜만에 만난 LG 트윈스를 상대로 홈런포를 연달아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김하성은 1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LG 트윈스와의 평가전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김하성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매섭게 돌았다. 2회 초 무사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LG 선발 투수 임찬규의 6구째 체인지업을 통타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타구 속도 시속 103.5마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꺼낸 ‘필승조상우’ 카드가 전력이 약화된 키움에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키움 선수단은 6일 미국 애리조나와 대만 가오슝에서 진행했던 스프링캠프를 모두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난 홍 감독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구상한 투수 운용 방식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런데 그 가운데 눈에 띄는 내용이 하나 있었다. 조상우의 보직이었다.지난해 12월 23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팀에 복귀한 조상우는 곧바로 키움의 차기 마무리 투수로 꼽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시즌 kt 위즈의 셋업맨으로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친 박영현이 데뷔 3년 차 시즌에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kt 구단은 31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64명과 2024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라고 밝혔다.최고 인상률과 최고 인상액을 모두 기록한 선수는 박영현이었다.박영현은 지난 시즌 68경기에 나와 3승 3패 4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점 2.75로 맹활약해 KBO리그 역대 최연소 홀드왕 타이틀을 따내는 등 리그 최고의 셋업맨으로 발돋움했다.포스트시즌에서도 kt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야구의 전설적인 좌완 투수 구대성이 해설위원으로 변신한다.SBS스포츠는 25일 2024시즌 프로야구 중계 해설위원으로 구대성과 이택근이 합류했다고 전했다.구대성은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 등 4개국에서 늦은 나이까지 활약한 한국 야구의 ‘전설’이다.1993년 빙그레 이글스(現 한화 이글스)에서 데뷔해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KBO리그 569경기 통산 67승 71패 214세이브 평균자책점 2.85 등의 기록을 남겼고,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시리즈 MVP를 수상하며 한화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비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인 '베테랑 내야수' 김성현과 의미있는 계약을 체결했다.SSG는 지난 20일 "내야수 김성현과 계약기간 3년 총액 6억원(전액 보장금액)에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SSG는 "김성현은 2021년에 첫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SSG와 2+1년 총액 11억 원 규모의 계약을 진행했으며,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재취득할 기회가 있었으나 구단과의 다년 계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이번 계약을 실시했다"고 전했다.2006 신인 드래프트 2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9년 만에 한국 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LG 트윈스가 선수단의 공로에 연봉 상승으로 보답했다.LG는 19일 "2024년 재계약 대상 33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지난해 LG는 한국시리즈에서 전적 4승 1패로 kt 위즈를 꺾고,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5년 연속 가을야구 무대를 밟은 LG였지만, 문턱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은 달랐다. 정규시즌에서 86승 2무 56패를 마크하며 2위 kt를 6.5경기 차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4 시즌에 앞서 승리기원제를 치렀다.키움 히어로즈는 16일 오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시즌 승리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홍원기 감독과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및 프런트 총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시즌 선전과 선수단의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2022시즌 기적을 일구면서 한국시리즈까지 올랐고 SSG 랜더스를 위협하며 준우승을 했던 키움은 지난해 대권 도전의 의지를 천명했다. 이정후의 메이리그 도전을 앞둔 마지막 시즌이라는 큰 명분이 있었다.FA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안방 고민을 안고 있던 SSG 랜더스에 '국가대표 베테랑 포수' 이지영이 가세했다.이지영의 원소속구단인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2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갖춘 포수 이지영과 계약기간 2년 총액 4억 원(연봉 3억 5000만 원, 옵션 5000만 원)에 FA 계약을 체결한 뒤 SSG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것이다.트레이드를 통해 이지영을 받게 된 SSG는 현금 2억 5000만 원 및 2025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줬다. 포수진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BO는 11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ABS(자동 투구판정 시스템)적용을 최종 확정했으며 이와 더불어, 피치 클락,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주요 제도의 중요도와 시급성을 고려해 순차적 도입 및 적용 시기를 확정했다. 또한 비 FA 선수 다년 계약 관련 규정 등을 개정했다.▶ 각종 제도 2024 시즌 KBO리그 및 퓨처스리그 적용 시기 확정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피치 클락 운영은 퓨처스리그에는 전반기부터 적용, KBO리그는 전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후반기부터의 적용 여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LG 트윈스의 새 클로저 유영찬이 고우석의 공백을 메꿀수 있을까.LG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떠난 고우석의 마무리 자리를 유영찬으로 전격 낙점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유영찬이 어느 정도 해줄 거라고 생각한다.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그 어려움을 잘 이겨내도록 도와줘서 (유)영찬이가 세이브 투수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배명고-건국대 출신의 유영찬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 43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2022년까지 유영찬의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 키움 히어로즈 선수인 야시엘 푸이그의 메이저리그(MLB)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MLB 팀들이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푸이그를 주시하고 있는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류현진과 함께 LA 다저스에서 활약한 푸이그는 2013년에 타율 0.319에 19홈런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던 강타자다.빠른발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포스팅 기간 종료를 눈앞에 두고 극적으로 메이저리그(MLB) 진출이 성사된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합의를 마쳤다.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우완 구원 투수 고우석과 2년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2년 45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이며, 상호 동의에 따라 발동되는 ‘뮤추얼 옵션’도 포함됐다. 옵션이 실행된다면 2026시즌까지 샌디에이고에서 뛰게 된다.이로써 지난달 정식으로 MLB 포스팅 절차를 밟으며 빅 리그 도전을 타진한 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