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과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두 번째 경기를 앞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 감독이 자리를 비웠지만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호주를 제압하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호주와 2-2로 정규 시간을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이른 시간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전반 26분 이영준(김천상무), 후반 17분 강성진(FC서울)의 골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후반 27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U-23 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맞붙는다.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승부차기 끝 코리아컵 2R 승리해 서울더비가 성사됐다.서울 이랜드 FC는 23일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대전코레일에 승부차기 끝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사상 두 번째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4월 17일 저녁,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지난 2021년 FA컵 3라운드에서 열린 첫 서울 더비에서는 서울 이랜드 FC가 FC서울에 1-0의 승리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 FC는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FIFA 랭킹 20위)이 포르투갈(FIFA 랭킹 21위)과의 친선경기에서 5골을 헌납하며 완패를 당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토릴의 이스타디우 안토니우 코임브라 다 모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포르투갈에 1-5로 패배했다.대표팀은 앞서 열린 지난 25일 체코(FIFA 랭킹28위)전서 2-1로 승리를 거둤지만 이날 포르투갈에는 패배를 떠안아 2월 평가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벨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케이시 유진 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과 요르단이 결승 진출을 두고 맞붙는다. 조별리그 2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맞대결이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소재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조현우 골키퍼가 골문을 지키고, 김태환-정승현-김영권-설영우가 포백을 구성한다.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호주와 8강전서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 누적 징계로 나서지 못하면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학창 시절 시험기간이 코앞에 닥쳐서야 책을 펼쳐 본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아시안컵에 나선 한국 축구대표팀도 비슷하다. 선제 실점 후 정규시간 90분이 끝나갈 때가 돼서야 부랴부랴 골을 넣고,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다. 이젠 마음 졸이는 극장승 대신 선제골을 넣고 일찍 승기를 잡는 여유로운 승리를 보고 싶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 상대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9년 전 결승전 연장 접전 끝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한국. 이번에는 반대로 연장전서 호주를 울리고 4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소재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서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호주를 2-1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9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고, 호주에도 제대로 설욕했다. 한국은 2015년 호주 대회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호주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9년 전 결승서 호주에 당했던 뼈아팠던 패배. 한국은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 소재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지난 사우디아라비아와 16강전서 깜짝 스리백을 꺼냈던 클린스만 감독은 호주 상대로는 포백 수비를 구성했다.먼저 골문은 조현우가 지키고, 김태환-김민재-김영권-설영우가 포백을 구성한다.중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과 승부차기 선방쇼까지.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의 첫 토너먼트 경기부터 짜릿한 승리가 연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소재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를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한국은 경기 종료 직전 조규성이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고, 이후 승부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11에 한국 선수는 아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요르단 상대로 예상 외 고전을 펼친 결과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23일(한국시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은 지난 20일 열린 한국과 요르단 간 E조 경기를 비롯해 총 12경기가 펼쳐졌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단 한 명도 베스트11을 배출하지 못했다.바레인과 1차전 3-1 승리 후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던 이강인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희찬이 보고싶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서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 중이다.출발은 좋았다. 바레인과 1차전서 3-1로 승리하며 기분 좋게 웃었다. 하지만 2차전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요르단과 2-2로 비기며 고개를 숙였다. 선제골을 넣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실점하는 장면이 두 경기 연속 반복됐다. 앞선 두 경기서 클린스만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투톱을 이루고 이재성과 이강인이 좌우 날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 상대로 조 1위 및 16강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소재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를 치른다.앞서 1차전서 바레인을 3-1로 제압한 한국은 요르단과 승점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2-4로 밀려 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한국이 요르단 상대로 승리할 경우 조 1위로 올라섬과 동시에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나란히 골 맛을 본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강인과 황인범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에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 1차전은 15일 열린 한국과 바레인 간 경기를 비롯해 총 12경기가 열렸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에서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황인범(즈베즈다)이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이강인은 바레인과 경기서 팀이 1-1로 맞서던 후반 11분 강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바레인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이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김민재 등 베스트 멤버를 가동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내세웠다. 포메이션은 상황에 따라 4-2-3-1, 4-2-2-2, 4-3-3 등 경기 중 유연하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최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토트넘 주장으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전반기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로 선정됐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3-2024시즌 현재까지 올해의 팀'을 공개했다. 이는 20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미어리그의 전반기 베스트11 격이다.전반기 베스트11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260골)을 갖고 있는 앨런 시어러가 선정했는데, 손흥민은 4-2-2-2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토트넘의 주장을 맡은 손흥민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 팬들이 투표로 뽑은 전반기 베스트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독일 분데스리가는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 선정 리그 전반기 베스트11 명단을 공개했다.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11에서 김민재는 포백의 중앙 수비수에 배치됐다.올 시즌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한 김민재는 곧장 주전 수비수로 발돋움하며, 폭설로 연기된 우니온 베를린전 외 15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분데스리가는 김민재에 대해 "지난해 세리에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K리그2 선수는 누구일까.4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3이 열렸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에게 주어지는 MVP와 감독상 등이 주어지는 이 자리에서 K리그2 베스트11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베스트11은 4-4-2 포메이션으로 정해졌고, 정규라운드 기록만 포함됐다.먼저 골키퍼 자리에는 부산 아이파크의 구상민이 이름을 올렸다. 구상민이 베스트11에 선정된 건 생애 처음이다.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세 차례 골망을 흔들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반면 상대는 찾아온 공격 기회를 잘 살렸고, 토트넘은 3연패에 빠지게 됐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역전패를 당했다.이로써 3연패를 당한 토트넘은 8승 2무 3패(승점 26)가 되며 리그 5위로 밀려났다. 개막 10경기(8승 2무) 무패를 달리다가 3경기 연속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