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를 상대로 스프링캠프 첫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 향상에 나섰다.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지난 11일 일본 오키나와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연습경기에서 4-10으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2월 1일부터 3월 6일까지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는 삼성의 첫 실전 연습게임으로 김지찬(2루수)-김성윤(중견수)-김현준(우익수)-전병우(3루수)-김재성(지명타자)-김재혁(좌익수)-김동진(유격수)-공민규(1루수)-김도환(포수) 순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가 연합팀을 꾸려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3개 구단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3 피닉스 교육리그에 연합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6일 알렸다.연합팀은 K1, K2 등 2개 팀으로 나뉜다. K1은 두산과 삼성, K2는 한화와 삼성 선수들이 소속된다.K1 팀은 두산 코칭스태프 6명과 선수 20명과 삼성 코칭스태프 3명과 선수 10명 등 총 39명이 포함됐다.두산은 2023시즌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우완 투수 최준호를 비롯해 투수 김민규, 이원재, 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포수 왕국'으로 거듭났다. 당분간 포수 걱정은 덜었다.삼성은 이번 스토브리그서 적극적으로 포수 수집에 나섰다. 먼저, 지난달 13일 NC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김태군(33)을 영입했다. 김태군은 2008년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테랑이다. 통산 1079경기서 타율 0.243 22홈런 236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2021시즌에는 주전 포수 양의지가 팔꿈치 부상 여파로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NC의 안방마님 자리를 지켰다. '즉시 전력감'인 셈이다.여기서 끝나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상무야구단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7일 오전 2022년 1차 국군대표 운동선수 선발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 부문 합격자는 총 14명이다. 지난달 1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 45명 중 14명이 최종 합격했다. 두산 김민규, 삼성 최채흥·최지광·김도환, LG 이상영, SSG 김찬형, NC 배민서·최정원, 롯데 손성빈, KIA 최원준, 한화 배동현·오동욱·조한민·최인호가 최종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단 별로 보면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국군체육부대(상무)가 2022년 입대 대상자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했다.1일 국군체육부대는 선수선발 서류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 부문에서는 45명이 서류 합격했다. 이들은 오는 3일 2차 체력 측정과 인적성 검사 등을 실시한다.올 시즌 1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이 포함됐다. KIA 외야수 최원준을 비롯해 삼성 좌완 투수 최채흥, NC 내야수 최정원, 롯데 신인 나승엽, 손성빈 등이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구단 별로는 한화가 총 9명의 1차 합격자를 배출했다. 삼성과 KIA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삼성라이온즈 오승환(39)이 KBO리그 역대 최고령 40세이브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삼성은 지난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 대결에서 5-3 승리를 거뒀다. 오승환은 팀이 5-3으로 앞선 8회 말 1사 만루에 등판해 1⅔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40세이브를 수확했다. 이날 8회 말 1사 만루 위기 상황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대타 유민상을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김민식마저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들이 모처럼 활약하며 1군 복귀 가능성을 높였다.삼성은 25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4-0 대승을 거뒀다. 선발 윤성환과 3안타를 기록한 강민호가 활약했다.삼성은 3회 5점, 5회 7점 두 차례 빅이닝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선발 윤성환은 5이닝 7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한연욱과 이재익 역시 무실점으로 팀의 승리를 지켰다.이날 삼성 타선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강민호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 외야수 강백호(20)가 마운드에 올랐다.강백호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팀이 5-0으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이전까지 정규시즌, 정규이닝(9회 이전)에 마운드에 오른 야수는 없었다. 강백호가 처음 이색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2015년 포스트시즌 때 NC 나성범이 5차전 막판 투수로 나온 적은 한 차례 있다.강백호는 서울고 시절 강속구 투수로도 주목을 받았다. 프로 데뷔 후 투타겸업이 고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의 외국인 투수 타일러 윌슨(30)이 7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15승 달성에 실패했다.윌슨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무자책) 완벽투를 펼쳤다.1회 윌슨은 박해민 유격수 땅볼, 윌리엄슨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구자욱을 실책으로 출루시켰지만 러프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윌슨은 2회 이원석과 이성규를 각각 땅볼과 뜬공을 처리하며 쉽게 2아웃을 잡았다. 다음 타자 박계범과 김성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트윈스가 신고선수 입단 테스트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LG는 지난 9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1차 테스트를 실시했고 19일 2차 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중앙대 투수 조용근(23세, 우투/우타, 키 187cm 몸무게 100kg), 중앙대 내야수 김태우(21세, 우투/우타, 키 178cm 몸무게 81kg), 독립구단 고양 위너스 외야수 김도환(20세, 좌투/좌타, 키 180cm 몸무게 80kg) 3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조용근은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기회인만큼 간절한 마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9 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 결승전이 31일 오전 11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KBO 챌린저스 직장인 야구대회’는 기업들이 야구 선수 출신을 적극 채용하여 은퇴 이후에도 직장생활과 야구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내 야구 활성화를 위해 KBO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직장인 야구대회다.금년 대회는 전국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3일 개막했으며, 4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 위즈가 최다 연승 기록을 '8'로 늘렸다.KT 위즈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KT는 삼성전 스윕과 함께 8연승을 달성했다. 반면 삼성은 4연패를 당하며 6위 KT와 승차가 더 벌어졌다.이날 경기는 선발투수들의 호투 속에 팽팽한 투수전 양상을 띠었다. 양 팀은 4회까지 특별한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5회 들어 점차 타자들이 방망이에 공을 맞추기 시작했다.0의 침묵을 깨뜨린 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T 쿠에바스(29)가 세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호투 행진을 이어갔다.쿠에바스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1회 쿠에바스는 삼자범퇴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김상수를 1루수 직선타로 잡아냈고 구자욱에 삼진을 뺏어냈다. 김헌곤은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2회에는 더 위력적인 구위를 뽐냈다. 4번 타자 러프를 헛스윙 삼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인 김도환(19)이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김도환은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김도환은 삼성이 0-1로 뒤진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의 초구 144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0m.2019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2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김도환은 데뷔 30경기 만에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삼성은 김도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LG 선발 케이시 켈리(30)가 한 경기 만에 지난 부진을 털어냈다.켈리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7승 요건을 갖췄다.켈리는 올 시즌 6승7패 평균 자책점 2.59를 기록하며 윌슨과 함께 LG의 원투펀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직전 두산 전에서 시즌 최다실점(7실점)로 부진했다. 동시에 1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행진도 멈췄다. 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T가 이대은의 호투와 결승타를 기록한 강백호의 수훈에 힘입어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KT 위즈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KT는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31승 41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30승 40패)KT는 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강백호(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멜 로하스 주니어(중견수)-박승욱(1루수)-장성우(포수)-강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무난한 투구 내용을 선보인 윤성환과 홈런 2방을 터뜨린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7-4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3연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주말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30승 38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29승 41패를 마크했다.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성훈(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T 위즈 배제성이 시즌 일곱 번째 선발등판서 패전 위기에 놓였다.배제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84개의 볼을 투구, 9피안타(2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회까지는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으나 4회 홈런 2방을 허용하며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시작은 깔끔했다. 1회말 박해민-김성훈을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이끌었다. 구자욱에게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이 린드블럼의 호투와 결승타를 친 페르난데스의 수훈에 힘입어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두산 베어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두산은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36승 19패를 기록했다.두산은 정수빈(중견수)-류지혁(2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박건우(우익수)-박세혁(포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허경민(3루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시즌 열 두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8승 요건을 달성했다.린드블럼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6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투수 조건도 갖췄다.1회초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박해민을 초구에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고 김성훈-구자욱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