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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4회’ KT 배제성, 삼성전 4이닝 5실점... 5패 위기
  • 이한주 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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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T 위즈 배제성이 시즌 일곱 번째 선발등판서 패전 위기에 놓였다.

배제성은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84개의 볼을 투구, 9피안타(2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3회까지는 1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펼쳤으나 4회 홈런 2방을 허용하며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시작은 깔끔했다. 1회말 박해민-김성훈을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로 이끌었다. 구자욱에게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맞았지만 다린 러프를 유격수 직선타로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2회엔 김헌곤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최영진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내줬지만 손주인을 4-6-3 병살타로 잠재우며 세 타자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배제성은 3회부터 흔들렸다. 선두타자 김호재와 13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다. 이후 김도환의 희생번트로 1사 3루에 몰렸고 박해민을 1루수 땅볼로 유도하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으나 결국 김성훈에게 적시타를 맞아 이날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날카로운 견제구로 1루 주자 김성훈을 잡아내 이닝을 종료시켰다.

4회가 아쉬웠다. 구자욱에게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한 뒤 러프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맞았다. 이어 김헌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내준 뒤 다시 최영진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맞으며 이날 다섯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손주인-김호재를 우익수 플라이와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김도환에게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맞았지만 박해민을 삼진으로 잠재우며 힘겹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KT는 5회 들어 엄상백을 마운드로 불러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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