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X3 국가대표 선발전인 ‘2017 FIBA 3X3 KOREA TOUR’의 막이 올랐다.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는 리그전으로 열리는 일반부는 NYS가 1위(5승 0패)를 달렸고 오픈부 JUN과 U18부 YKK A는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가 주최하는 ‘2017 FIBA 3X3 KOREA TOUR’ 첫 대회가 11월 4~5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 및 야외 전용코트에서 치러졌다.일반부에서는 동호회 최강 박민수와 서울 SK 출신 김민섭, 울산 모비스 출신 오종균이 맹활약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체험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로 새로운 스포츠인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를 4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바운스파이크 볼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로 '캐치-패스-캐치-토스-스파이크'로 이어지는 박진감 있는 운동경기다. 이날 청소년 및 예비청소년지도자, 성인 등 남·여 각 12개 팀 씩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규칙은 팀 당 4명이 서브존에서 우리 팀 진영으로 바운스 서브를 넣으면 우리 팀 누군가 볼을 잡아 서브자에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LG전자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17'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에 선수들은 대회 기간에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헬멧과 함께 LG 올레드 TV의 일본 브랜드인 'LG 有機(유기) EL'이 새겨진 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출전한다.LG전자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16일 일본전, 17일 대만전 등에 약 100여명의 응원단을 파견할 계획이다.또 한국이
현재 대부분의 유소년 축구선수들은 11인제 시스템에 맞춰 운동을 한다. 하지만 8인제 시스템이 어린 축구선수들의 발달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8인제 축구는 11인제 축구보다 공격, 패스, 달리기 횟수를 증가시켜 선수 개인의 기술능력과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이 같은 결과는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9월 초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8인제와 11인제 경기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3일 대한축구협회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8인제로 경기했을 때 볼터치, 패스, 슈팅 등 다양한 기술적 부문에서 선수 개개인이 더
대한축구협회는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코치로 활동한 토니 그란데와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가 국가대표팀 코치진에 합류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합류하는 두 코치는 6일 소집되는 대표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스페인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에서 선수로 활약한 그란데 코치는 1996~2007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수석 코치로 일했다. 이 기간동안 파비오 카펠로, 거스 히딩크, 존 토샥, 빈센트 델 보스케 감독을 보좌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세차례 경험했다.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스페인 대표팀의 수석 코치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예선대회 1차 라운드(Window1-Home & Away)에 출전할 12인 명단이 확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일 남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12인 명단을 발표했다. 선발된 선수들은 23일 뉴질랜드와의 어웨이 경기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예선 1차에 출전한다. 선수들은 11월 13일 소집돼, 19일까지 훈련 후 뉴질랜드로 건너간다.최종 명단에는 7월 아시아컵에서 활약했던 김선형(SK)과 김종규(LG)가 부상으로 제외됐다. 임동섭(상무)과 양홍석(KT)도 최종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히딩크 파문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축구협회는 김 위원장이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부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식 전해왔다고 2일 밝혔다.김 위원장은 축구협회에 전달한 사퇴사에서 "대한축구협회와 우리 대표팀이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이 시점에서 제가 사퇴하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했다"며 "다행히 대표팀에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는 업무도 거의 끝났기에 기술위원장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도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다고 본다"고 전했다.이어 "그동안 축구 발전과 우리 대표팀의 좋은 성과
한국 남자테니스의 간판 정현(한체대)의 가능성을 확인한 대결이었다. 세계 랭킹 55위인 정현은 1위 라파엘 나달을 맞아 정면승부를 펼쳐 아쉽게 패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로 나달을 궁지에 몰아넣으며 세계 정상급으로 발전할 선수임을 증명했다.경기 후 나달은 정현에 대해 "어려운 상대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정현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대회 사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맞아 0-2(5-7 3-6)로 패했다.게임은 당초 나달의 일방적인 승리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경기도 가평 무브 베이스볼파크와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KBO리그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KBO 야구캠프는 각 중계방송사의 KBO리그 해설위원인 이병규, 서재응, 장성호, 최희섭 등이 일일 감독과 멘토로 참여해 야구 꿈나무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야구캠프 첫 날에는 각 포지션 별 특성화 교육이 포함된 야구클리닉과 야구공에 소망을 적고 해설위원들의 조언을 들어보는 멘토링 및 레크리
KBL D리그가 11월 6일 고양 실내 보조 체육관에서 개막한다.출범 4회째를 맞이하는 KBL D리그는 비 주전 선수의 경기력 유지 및 향상과 심판의 자질 향상, 지도자의 역량 강화 등 리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이번 시즌 KBL D리그는 원주 DB, 서울 SK,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상무가 참가하는 1차 대회(2017년 11월 6일~2018년 1월 2일)와 상무를 대신해 울산 현대모비스가 참가하는 2차 대회(2018년 1월 8~2월 26일)로 나누어 개최되며, 각 대회는 6개팀 풀
초등학교 야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3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공주시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공주시립박찬호야구장과 공주중학교 야구장에서 개최된다고 1일 밝혔다. 메이저리그에서 '코리안 특급'으로 명성을 떨쳤던 박찬호 선수의 이름을 내건 이 대회는 지난해 우승팀인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32개 소속 선수 700여명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가, 각 팀들이 학교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더퀸즈'에 6명의 한국 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참가한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달 일본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4개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와'의 KLPGA 출전선수 9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KLPGA 출전선수는 '팬텀 클래식'이 끝난 시점의 상금순위 상위 8명과 협회 추천선수 1명으로 구성됐다. 상금순위 상위 순으로는 이정은(토니모리), 김지현(한화), 오지현(KB금융그룹), 고진영(하이트진로)
한국독립야구연맹은 정치인과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이준석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교사를 연맹 초대 총재로 추대했다고 1일 밝혔다.연맹 창설을 주도하고 현재 업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는 최익성 사무총장은 "초대 총재가 내정돼 독립야구리그의 저변 확대를 원하는 많은 야구인들의 기대가 크다"며 "곧 연맹의 조직 구성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독립야구가 실패한 야구선수들의 모임이 아닌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드림리그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초대 총재직을 수락한 이준석 내정자
지난 2월 창단된 안산 그리너스 FC가 유소년 축구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11일 18세 이하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안산 지역 출신의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안산 그리너스 FC의 U18 유소년 팀을 이끄는 배승현 감독은 오는 11일 실시되는 공개테스트 선발 기준을 '축구를 즐길 줄 아는 선수를 뽑는다'로 정했다고 1일 밝혔다.배 감독은 "현재 우리 팀 선수들은 창단 멤버이기 때문에 기량이나 경험 등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며 "'2017 K리
신태용호 3기에 해외파가 제외되고 K리거가 대거 승선했다.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와 정승현(사간 도스)가 A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다. 반면, K리그 통산 200골의 이동국(전북 현대)는 발탁되지 못했다.신태용 감독은 오는 11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같은 달 1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승선 멤버를 30일 발표했다.이번 신태용호 3기는 지난 10월 열린 러시아, 모로코와의 유럽 원정 2연전과 비교해 13명이 바뀌었다. 눈에 띄는 것은 해외파의 대거 제외다. 지난 10월 해외파로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28일 개막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야구 리그이다.이번 대회는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주말 7일 동안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선수단 규모로 역대 국내 여자야구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42개 팀 약 900명이 열전을 펼치며 내달 19일 결승전에서 우승팀이 가려진다. LG전자는 대회기간 동안 공식 페이스북에서 대회 소식 제공은 물론 선수들을 응원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이 2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 도전 기회를 잡았다.새로 호흡을 맞추자마자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소희-신승찬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7 프랑스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4위인 일본의 마쓰토모 마유-나가하라 와카나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에 도전한다.이소희-신승찬은 세계랭킹 39위의 인도네시아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와 29일 결승전을 치룬다. 만약 이 경기에서 이소희-신승찬이 승리하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이소희
2017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영광의 1순위는 누가될까?KBL은 10월 30일 오후3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7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드래프트에는 허훈(연세대)과 양홍석(중앙대), 유현준(한양대) 등 38명의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들과 일반인 테스트에서 합격한 이주한(브리검영대 하와이), 임원준(레이크 워싱턴 고) 등 총 44명의 참가자가 프로농구 선수에 도전한다.드래프트 선수 지명 행사에 앞서 오전 9시부터는 드래프트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이번 드래프트
‘3점슛도 넣고 기부도 하고’, 일석이조의 캠페인이 진행된다.KBL은 서울 금천구 유일 종합병원인 희명병원과 함께 2017-2018시즌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시행한다.KBL과 희명병원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본 캠페인은 KBL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동참하며, 3점슛 1개당 1만원이 적립된다.희명병원 최백희 이사장은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KBL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2017-2018시즌 정규 경기(270경기)와 플레이오프
한국 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KBL이 주최하고 KGC인삼공사가 후원하는 ' 2017-2018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리그'가 10월 28일부터 2018년 2월 3일까지 진행된다.KBL은 농구 유망주 발굴 및 육성과 농구문화 활성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유소년 클럽 대회를 개최해왔다. 보다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장기적인 유소년 클럽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시즌부터 KBL 유소년 주말 리그를 시작한다.‘2017-2018 홍이장군 유소년 주말리그’는 A권역(삼성, SK, KCC)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