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 체험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활성화로 새로운 스포츠인 바운스파이크 볼 대회를 4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바운스파이크 볼 경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스포츠로 '캐치-패스-캐치-토스-스파이크'로 이어지는 박진감 있는 운동경기다.
이날 청소년 및 예비청소년지도자, 성인 등 남·여 각 12개 팀 씩 24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규칙은 팀 당 4명이 서브존에서 우리 팀 진영으로 바운스 서브를 넣으면 우리 팀 누군가 볼을 잡아 서브자에게 패스한다. 서브자는 볼을 잡아 우리 팀 누군가에게 토스하며 그 누군가는 상대팀 지역으로 스파이크 하는 방식이다. 점수는 스파이크 한 볼이 2점 바운스 존을 맞고 공격 성공하면 2점이고 나머지는 1점이다.
이교봉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장은 "앞으로 청소년 활동과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위한 새로운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로 힘차게 날아오르도록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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