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SK가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서울 SK는 2019년 마지막 재능기부를 11월 27일 오후에 경기도 양지에 위치한 SK나이츠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SK는 2019년 서울시 교육감배 농구대회 남녀 중등부 결선에 진출했던 학교 중에서 중평중, 목일중, 방원중 등 3개교 60여명의 남녀 학생을 SK체육관 으로 초청해 SK나이츠 선수들이 직접 코치로 참여하는 농구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번 농구 클리닉에서 SK 선수들은 순수 아마추어인 학생선수들에게 드리블과 패스 등 농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롯데자이언츠 선수단 상조회는 12월 5일 오후 5시부터 부산 시내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불우이웃돕기 일일식당을 개최한다.선수단이 마음을 모아 지난 2000년부터 자발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불우이웃돕기 일일식당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동시에 전 선수단과 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기회다. 선수단이 직접 서빙을 하며 팬들과 대화하고 포토타임을 갖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싸인볼, 싸인배트 판매와 애장품 경매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한다.행사는 남구 용호로 168에 위치한 원이집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詩가 있는 가을바다 등대’ 행사가 우리나라 최초 등대섬,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팔미도에서 지난 23일 열렸다.데일리스포츠한국 창간 6주년, 리빙TV 개국24주년을 맞아 독자와 함께 떠나는 뜻깊은 팔미도 등대여행 현장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과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 사이에 열렸음에도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유와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섬사랑시인학교 팔미도 가을캠프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섬에서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
[데일리스포츠한국] 수도녀는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는지, “시님, 쪼꿈만 지다려줴기라우이? 참말이제, 내가 월매 남덜 안헝 것맹여라우”라고 말했다. ( 211쪽)그가 잠자코 그녀의 말을 듣고 있자니, “글씨 나는 쪼꿈 전에도 내가 죽어서라우, 저싱 같던 꿈을 꿨구만라우, (중략) 그라장개 추운 생객이 듬선 울고자파도요, 그라고 있응개 누가 와각고 나를 품에다 품어줘라우. 시님이라고 생각히었구만이요이”라고 하면서 그녀는 방금 전에 저승에 다녀왔던 꿈 이야기를 그에게 했다.바로 그 때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자연 기자] “걱정 없다. 여긴 먹을 게 많아”개미들은 창고로 달려가 말린 애벌레와 풀씨를 가지고 왔다.“와! 이번이 열 번째야!”개미들은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휴, 이제야 정신이 드는 군!”검은 물체는 개미들이 며칠 동안 먹을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나서야 기운을 차렸다.“여기가 어딘 가요?”“여긴 개미굴이에요. 풀밭에 쓰러진 당신을 우리가 데리고 왔어요. 몸이 회복될 때까지 쉬었다 가세요.”마음씨 좋은 대장 개미 말에 검은 물체가 고개를 끄덕였다.“아무튼 고맙소. 난 뎅이요. 성은 장수풍이고 이름은 뎅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성SDS A가 상대의 추격의 이겨내며 2연승을 기록했다. 삼성SDS A는 17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B조 예선에서 한국은행을 54-50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삼성SDS A는 나한석이 22점 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조재윤(12점 18리바운드)도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행은 장석환이 14점으로 분전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에서 아쉬움이 이어졌다. 초반부터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한국은행은 오세윤과 남기훈이 골밑을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삼일회계법인이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삼일회계법인은 23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A조 예선에서 삼성SDS B를 71-58로 잡고 2연승을 기록했다.삼일회계법인은 이창헌(1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임현서(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했다. 김병웅(13점 4리바운드 5스틸)도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SDS B는 손정훈이 14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2개로 분전했다. 하지만 출석 인원이 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CJ가 위기를 이겨내며 첫 승을 올렸다.CJ는 23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9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1 예선전에서 현대백화점을 64-51로 잡고 첫 승을 기록했다.CJ는 이일(21점 5리바운드)과 박양재(20점 4리바운드 3+1점슛 4개)가 맹활약했다. 이현진(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양정모(7점 11리바운드)도 제 역할을 했다. 현대백화점은 양인철이 20점 5리바운드 3점슛 2개로 분전했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이 부진한 것이 아쉬웠다. 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T가 하위권 싸움에서 오리온에 승리를 거뒀다.부산 KT는 2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90-87로 승리했다.KT는 알 쏜튼(30점)과 허훈(20점)이 맹활약했다. 7승 9패가 된 KT는 승차 없이 7위 울산 현대모비스(8승 10패)에 이어 8위를 지켰다. KT는 1쿼터에 15-30, 더블스코어로 뒤지는 등 크게 밀렸으나 반격을 시작해 3쿼터를 64-68, 4점 차로 좁힌 채 마쳤다. 4쿼터 5분 56초를 남기고 쏜튼의 득점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스타즈가 여자프로농구가 재개된 첫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청주 KB스타즈는 24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하나원큐 2019-2020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9-65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4승 1패로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선두가 됐다. WKBL은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에 국가대표 선수들이 차출됨에 따라 지난 3일 경기를 끝으로 한동안 정규리그를 중단했다. 21일 만에 재개된 경기에서 KB스타즈는 3쿼터 후반 카일라 쏜튼의 3점슛이 잇따라 꽂혀 쉽게 풀어갔다.쏜튼은 3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어린이 관중의 팬서비스를 무시해 논란을 일으킨 KCC가 사과문을 올렸다.전주 KCC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팬 서비스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KCC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64-90로 패배했다. '슈퍼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근 2연패를 비롯해 아쉬운 경기력을 드러냈다.부진한 경기력도 문제였지만, 진짜 큰 문제는 경기 후에 발생했다. KCC 선수들은 프로선수의 기본 덕목인 팬 서비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연패에서 탈출하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에서 OK저축은행에 3-0(25-18, 25-23, 26-24) 승리를 거뒀다.시즌 5승 6패(승점 14)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오랜 만에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새 외인 다우디 오켈로였다. 그는 V리그 데뷔전에서 양 팀 최다인 22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후 최태웅 감독은 다우디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OK저축은행이 시즌 두 번째 2연패를 당했다.OK저축은행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에 0-3(22-25, 13-25, 24-26)으로 패했다.경기 후 석진욱 감독은 “이상하게 현대캐피탈만 만나면 경기가 잘 안 풀린다"며 "다우디는 생각 그대로다. 타점은 좋지만 위력적이진 않다”고 말했다.올 시즌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에게 2연패를 당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석 감독은 “현대캐피탈이 센터가 좋다보니 공격이 위축됐다. 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24)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0(25-22, 25-13, 26-24)으로 승리했다.특히 이날 경기에선 새 외국인 선수 다우디 오켈로가 첫 선을 보였다. 다우디는 지난 19일 입국했지만 국제이적동의서(ITC)가 발급 되지 않아 경기에 뛸 수 없었다. 그러나 22일 이적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OK저축은행전에 출전했다.경기 전 최태웅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현대캐피탈이 새 외인 다우디를 앞세워 2연패에서 탈출했다.현대캐피탈은 2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에서 OK저축은행에 3-0(25-18, 25-23, 26-24) 승리를 거뒀다.연패에서 탈출한 현대캐피탈은 시즌 5승 6패(승점 14)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시즌 두 번째 2연패를 당하며 3위(7승 4패‧승점 20)를 유지했다.현대캐피탈은 다우디의 활약 속에 1세트를 따냈다. 10-10에서 상대 범실과 이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CC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요청하는 어린이 팬을 무시하며 퇴장한 사실이 밝혀져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전주 KCC는 2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64-90로 패배했다. '슈퍼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근 2연패를 비롯해 아쉬운 경기력을 드러냈다.부진한 경기력도 문제였지만, 진짜 큰 문제는 경기 후에 발생했다. KCC 선수들은 프로선수의 기본 덕목인 팬 서비스를 무시했다.경기 종료 후, 양 팀 선수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췌장암 투병중인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를 위해 주말에 펼쳐지는 모든 K리그 경기에서 쾌유 기원 행사를 실시한다. 기원 행사는 K리그1 37라운드 6경기와 K리그2 안양과 부천의 준플레이오프가 열리는 모든 경기장에서 열린다.선수단은 입장곡 없이 경기장에 입장하게 되며, 도열시 전광판에 유상철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는 이미지가 표출된다. 이후 양팀 선수단, 심판진 그리고 모든 관중이 30초 동안 응원의 마음을 담은 기립 박수를 실시한다.지난 5월 인천 유나이티드 사령탑을 맡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출발은 좋았다. 무리뉴 체제의 토트넘이 첫 경기를 승리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첫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냈다.토트넘 핫스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4승 5무 4패, 승점 17점을 기록하며 최근 리그 5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났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데뷔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5경기 무승에서 벗어난 승리였다. 토트넘은 이전 경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슈퍼소닉’ 이대형(36)이 방출됐다.KT는 2019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외야수 이대형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KT는 "이숭용 단장이 이대형에게 구단의 재계약 불가 방침을 통보했고 이대형이 계속 선수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 방출키로 했다"고 설명했다.2003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첫 발을 내딛은 이대형은 이번 시즌까지 통산 1603경기에 출전해 1414안타 9홈런 361타점 타율 0.278를 기록했다. 특히 505도루로 현역 선수 최다 도루 기록을 가지고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2019 KSSC 나눔의 밤이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데일리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리빙 TV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 대상’에서 본상 수상을 축하하고, 2016년 설립된 발달장애농구단SC 가족의 곤함을 달래고 전진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16년 설립된 KSSC는 발달장애인농구단SC,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SDG스포츠캠프,학교부적응학생을 위한 턴업스포츠멘토링교실, WKBL과 함께하는 유소녀학교스포츠클럽-EFG를 운영하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