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이승우(21, 엘라스 베로나)는 극심한 ‘골 가뭄’에 시달리는 대표팀의 해결사가 될 수 있을까.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7일과 12일 펼쳐진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서 2연승을 올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에서 한 창 우위에 있으면서도 한 골씩만을 넣는데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허인회 대학생 기자] 맨유가 데 헤아의 거듭된 선방으로 토트넘을 꺾고 리그 5연승을 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8-2019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상대 토트넘을 1-0으로 꺾었다.두 팀은 경기 시작 전부터 승리를 간절히 원했다. 토트넘은 리그 2위 도약의 발판을 위해, 맨유는 리그 5연승이 걸린 경기였다.특히 맨유는 감독 교체 후 거둔 연승 상대가 모두 중하위권 팀이었다.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노리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오는 3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예선을 앞두고 태국 전지훈련을 떠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은 1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약 4주간 태국 방콕에서 훈련을 진행하기로 하고 14일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전세진(수원)을 비롯해 조영욱(서울), 김대원, 정승원(이상 대구) 등 젊은 K리거들이 다수 포함됐다. 지난해 고등리그 왕중왕전 득점왕인 2000년생 박정인(
[데일리스포츠 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메이저리그(MLB)가 ‘한국계 만능스포츠맨’ 카일러 머리의 행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외할머니가 한국인인 머리는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오클랜드 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하지만 머리는 최근 미국프로풋볼(NFL)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할 의향을 밝히면서 오클랜드 입단이 미궁 속으로 빠졌다.오클라호마대에서 야구 선수와 풋볼 선수로 뛰었던 머리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야구팀과 풋볼팀을 오가며 주전으로 활약을 펼쳤다.야구팀에서는 외야수로 활약하며 대학리그 51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베트남이 강호 이란과의 아시안컵 조별예선에서 패했다.지난 1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D조 2차전에서 베트남과 이란의 경기는 2-0 이란의 승리로 돌아갔다.이날 승리로 이란은 16강 진출을 확정하였고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은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했다.베트남이 아시아 최강 이란에 패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베트남은 예멘과의 3차전(최종전)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따낸 후 다른 조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장충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GS칼텍스의 연승을 저지하고 귀중한 승점을 더했다. 도로공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18/19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막강한 센터진을 앞세워 홈코트의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2(25-21 23-25 25-16 23-25 15-11)로 꺾었다.시즌 12승 8패로 승점 33을 기록한 도로공사(3위)는 12승 6패, 승점 35으로 3위를 지키고있는 IBK기업은행과의 격차를 좁혔다.이날 패배로 GS칼텍스(13승 6패)의 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승점 1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의 졸전은 어디까지 일까? 벤투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2019 AFC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59년 만의 한을 풀겠다는 목표로 아랍에미리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그러나 지난 C조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약체 필리핀과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각 1골씩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지만 여전히 ‘찝찝함’이 묻어나는 경기를 보여줬다.2연승의 한국은 조별리그 중국과 최종전을 남기고 최소 2위로 16강 진출은 확정한 상태이다.남은 경기는 3차전 중국과의 경기다. 이날 한 가지 기대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박항서 호’가 아시안컵에서 이란과 맞대결을 펼친다. 12일 오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 나햔 스타디움에서는 베트남과 이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D조 2차전이 펼쳐진다.현재 전력상 이란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지만 지난 8일 이라크전에서 아쉬운 실점으로 2-3 패배를 당한 베트남은 예상 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베트남 언론 ‘소하’를 포함한 다수 언론은 이란전을 무승부로 이끄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목표이며 3차전인 예멘과의 경기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전한 바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LA 다저스 새 포수 영입 소식이 전해졌다.12일 MLB.com은(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36)을 영입한다고 알렸다.마틴은 9년 만에 다시 다저스 그라운드를 밟게 된다.MLB.com은 “다저스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트레이드로 포수 마틴을 영입하며 마이너리거 로니 브리토와 앤드류 솝코를 보낸다”라고 덧붙였다.다저스의 주전 포수였던 야스마니 그랜달 FA로 밀워키 브루어스로 간 상황에서 마틴의 영입으로 오스틴 반스와 포수 자리를 메울 예정이다.2006년 다저스를 통해 빅 리그에 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김민재의 '천금골'에 힘입은 한국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키르기스스탄과의 2차전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다득점에서 중국에 밀려 2위에 위치했던 한국은 앞서 10시 30분에 열린 중국과 필리핀의 경기가 중국의 3-0 완승으로 종료됨에 따라 조 1위를 위해선 대량득점이 필요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아사안 게임 축구의 59년 한을 풀며 우승컵을 들어 올릴수 있을까?12일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는 김민재의 결승골로 1-0 가까스로 승리를 따냈다.1차전 필리핀전 승리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조 1위로 올라가기 위해선 16일 중국과의 3차전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한국은 초반부터 키르기스스탄을 압박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호날두의 전 여자친구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영국 유명 연예인 레나드는 최근 호날두와 과거 교제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그에 대한 폭로를 전했다.공개된 글에 따르면 호날두는 레나드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거나 집을 떠난다면 자신을 납치 후 살해한 뒤 토막을 내어 강에 버린다고 했다고 전했으며 그에 대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는 연락을 했다. 그와 주고받던 메시지와 녹음 파일도 있다. 그의 모든 인생은 거짓말이다. 사이코패스다"라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며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다.벤투 감독의 한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두 번째 경기를 키르기스스탄과 맞붙는다.1992년까지 소비에트 연방(소련) 소속이었던 키르기스스탄이었기에 독립 이후 두 나라가 축구로 대결을 펼칠 수 있었던 기회는 없었다.하지만 지난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상게임에서 올림픽 대표팀이 키르기스스탄과 대결을 펼친 적 있다.당시 한국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우리의 기본적인 전술 컨셉은 바뀌지 않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키르기스스탄과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 있다.한국은 지난 7일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압도적인 전력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상대밀집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전반에 나온 슈팅은 39분과 41분 황의조의 슛이 전부였다.후반 황의조가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하긴 했지만 한 수 아래로 평가 받던 필리핀에 고전하며 힘겨운 출발을 했다.대표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지난 인도전 패배로 감독을 경질한 태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승을 거뒀다. 요르단은 시리아를 완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도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태국은 1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바레인과의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태국은 지난 6일 열린 인도전에서 1-4로 완패하며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후 자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이 맞붙는다.오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의 셰이크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2019 AFC 아시안컵 C조 조별예선 2차전 경기가 진행된다.피파랭킹 91위인 키르기스스탄은 이번 대회가 아시안컵 첫 출전이다.필리핀과 함께 약체로 꼽히지만 이번 대회에서 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앞서 한국은 필리핀과의 1차전 경기에서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치며 1-0 힘든 승리를 따냈으며 키르기스스탄은 중국전에서 패했다.AFP 통신과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잡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현대캐피탈은 10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9-27 25-13 25-20) 승리를 거뒀다.4연승을 질주한 현대캐피탈은 18승5패(승점 48)를 마크하면서 대한항공을(승점 46)을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1세트는 접전이었다. 대한항공이 도망가면 현대캐피탈이 따라 붙는 형국이었다. 세트 중반 현대캐피탈이 전광인의 서브 에이스로 처음 앞섰지만 대한항공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2019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농구 꿈나무를 위한 '2019 유소년 농구대회'가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농구협회의 주최로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 외 5개 체육관에서 상주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농구발전연구소 관계자는 “초·중학교에서 전문 농구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청소년의 건강증진, 스포츠 복지를 지향하는 시점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상주시에서 새로운 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전국에서 79개 팀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축구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카타르의 노력이 빛을 보는 것일까?카타르는 1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하지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카타르는 북한에 승리한 사우디아라비아에 골득실에서 뒤쳐져 E조 2위에 올랐다.카타르는 레바논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전에 골은 성공시키진 못했지만 볼 점유율 70%를 가져가며 경기를 주도 했다. 경기 내내 몰아붙이던 카타르는 후반 19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인 일본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같은 조의 우즈벡도 오만에, E조의 카타르는 레바논에 각각 승리하며 승점 3점씩을 챙겼다. 일본(FIFA 랭킹 50위)은 9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F조 조별리그 투르크메니스탄(127위)과의 1차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세대교체로 한층 젊어진 일본은 중앙지역에서 짧은 패스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다. 하지만 부정확한 패스와 무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