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베트남과 일본의 아시안컵 8강전이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일본과 '2019 AFC 아시안컵' 4강행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이란, 한국에 이어 강력한 우승 후보국인 일본과 피파랭킹 100위의 베트남의 경기에 이토록 관심이 높은 이유는 바로 한국의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한국의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 맞붙게 되기 때문.'제2의 한일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국내에서 또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객관적인 전력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카타르가 이라크를 꺾고 8강행 진출에 성공했다.23일(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알나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16강 마지막 경기 카타르와 이라크의 경기는 1-0 카타르의 승리로 종료됐다.이날 카타르는 전반 초반부터 이라크를 거세게 압박하며 공격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거센 공격에도 안정적인 이라크 수비에 번번이 막혀 제대로 슈팅 한번 때리지 못했다.팽팽한 접전 속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나라는 후반 그 균형이 무너졌다.후반 17분 이라크의 반칙으로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8강 대진표가 막바지에 다다랐다.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바레인의 16강 경기는 2-1 한국의 승리로 종료되며 한국이 8강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이에 8강 대진표의 남은 자리는 단 하나. 23일 오전 1시 열리게 될 이라크와 카타르의 16강전 승자가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이미 지난 20일 요르단을 물리치고 8강행 티켓을 딴 베트남은 사우디를 누르고 올라온 일본과 8강전에서 만난다.또한 중국은 이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기성용을 향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의 감동적인 세리머니가 화제다.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위치한 막툼 빈 라시드 경기장에서 '2019 AFC 아시안컵' 16강전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는 2-1로 한국의 승리로 장식됐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8강행 티켓을 따냈고 곧 열릴 카타르와 이라크 16강 경기 승자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한국은 경기 전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바로 기성용의 부상 소식에 이어 중도 하차 소식이 전해진 것.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발생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이 바레인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진수의 결승골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책임졌으며 2선엔 황희찬-손흥민-이청용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한국과 바레인의 아시안컵 16강전 연장 전반이 종료됐다.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2019 AFC 아시안컵' 한국과 바레인의 16강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각각 한 골씩 주고받은 두 나라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전반 추가시간 김진수의 골로 2-1 한국이 리드를 잡고 있다.피파랭킹 53위의 한국은 랭킹 113위의 바레인을 상대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대체적인 경기 점유율을 한국이 지배했지만 슈팅 찬스에서 깨끗하게 마무리를 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프로야구 FA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시장이 열린지 2개월이 넘었지만 계약 성공률은 40%에 불과하다. 지난해 11월 모창민이 스타트를 끊은 이후 최정, 이재원, 양의지가 차례로 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40일 동안 FA 시장은 조용하다.그나마 20일 박용택이 2년 총액 25억 원에 계약 소식을 알렸고 다음날 박경수도 3년 26억 원에 계약하면서 둥지를 찾았다. 여전히 선수들의 절반이상이 미계약상태다.FA 계약이 늦어질수록 미계약 선수들은 초조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선수들은 불리해진다. 스프링캠프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북한에게 이번 아시안컵은 상처만 남은 대회로 기억될 듯 하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3전 전패에 14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게 끝이 아니다. 많은 경고를 받은 탓에 벌금까지 내야하는 상황이다. AFC 징계·윤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나온 북한 대표팀과 선수들의 반칙과 관련해 총 3건의 징계를 확정했다.조별리그 첫 경기였던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두 차례의 경고를 받아 퇴장당한 북한 에이스 한광성(페루자)은 규정에 따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아시안컵이 감독들의 무덤이 되고 있다. 16강전이 끝나고 또 한명의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후안 안토니오 피치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16강 일본과 경기에서 탈락한 뒤 자신의 거취에 관해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협회로부터 재계약과 관련해 아무런 말을 듣지 못했다"라고 밝혔다.사우디아리비아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실패한 피치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대회 중 경질된 4번째 감독이다.2018 러시아 월드컵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 호주가 힘든 경기 끝에 8강에 진출했다.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도 키르기스스탄과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과 8강에서 맞붙는다. 경기 초반은 사우디의 분위기였다. 사우디는 전반에만 70%의 볼 점유율과 5번의 슈팅을 기록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공수에서 ‘막강 전력’을 구축한 한국이 바레인전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손흥민(27, 토트넘)이 없었던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다득점이 예상됐던 ‘약체’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한 골씩 넣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2019 AFC 아시안컵' 8강 대진표 완성에 단 두 경기만을 남기고 있다.20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시작된 16강전은 모든 경기가 거의 끝나가 8강 대진 4개 중 3개의 경기가 확정됐으며 마지막 남은 경기는 한국과 바레인, 카타르와 이라크 전이다.현재 8강전 대진은 베트남-일본, 중국-이란, 아랍에미리트-호주로 결정났다.마지막 남은 하나의 대진은 한국과 바레인 경기의 승자와 카타르와 이라크 경기의 승자가 8강전에서 맞붙게 된다.한편, 한국은 22일 오후 10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호주가 우즈베키스탄을 물리치고 8강행에 몸을 실었다.22일 오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2019 AFC 아시안컵'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의 16강전 경기가 열렸다.디펜딩 챔피언 호주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후 4-2 승리를 거뒀다.경기 전반 내내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친 호주는 후반 23분 레키를 교체 투입 후 공격적인 방향으로 나섰다.교체 투입된 레키와 토마스 로기치의 위협적인 슈팅이 몇 차례 있었지만 우즈베키스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아랍에미리트가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22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세이크 자예스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와 키르기스스탄의 16강전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아랍에미리트는 키르기스스탄을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 끝에 3-2 승리를 거둬 8강전에 진출했다.아랍에미리트는 초반부터 거센 공격을 펼치며 전반 14분 만에 카미스 에스마일의 헤딩 슛으로 1-0 리드를 잡았다.그러나 키르기스스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가 아시안컵 16강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중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일본과 사우디는 21일 오후 8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펼치고 있다.최근 아시안컵 맞대결인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 경기에서 일본은 사우디를 5-0으로 대파했다. 하지만 사우디는 조별리그에서 2승1패를 기록, 2위로 16강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아시안컵에서 3회 우승 기록이 있다.이날 경기의 승자는 누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노련함과 패기를 앞세운 POLICE가 통산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POLICE(구 101경비단)는 20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1 결승전에서 경기도 교육청을 59-53으로 꺾고 10번째 우승을 차지했다.POLICE는 조충식(16점 14리바운드 5스틸)이 맹활약했다. 이동현(9점 4리바운드, 3점슛 3개)과 양정목(8점 6리바운드)도 승리를 이끌었다.경기도 교육청은 김익호가 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3점슛 3개로 분전했다.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고양시청은 더 이상 에이스에게만 의존하는 팀이 아니었다. 팀원들끼리 두터운 신뢰를 보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고양시청은 20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5~6위전에서 코오롱인더스트리를 81-63으로 승리했다.고양시청은 에이스 정흥주(20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가 맹활약했고 장영준(18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과 황인성(14점 3점슛 2개)이 승리를 이끌었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노장 듀오’ 한상걸(21점 15리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노려한 경기 운영을 통해 디비전 2 우승을 차지했다.아모레퍼시픽은 19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결승전에서 나이키 코리아를 72-60으로 꺾고 2016년 1차대회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아모레퍼시픽은 강진석(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필두로 서창현(13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과 김용완(10점 5리바운드)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이어졌다.나이키 코리아는 전락현이 14점 4어시스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하나가 된 모습을 보여준 CJ가 3차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CJ는 19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STIZ배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3차대회 디비전 2 3~4위전에서 FOB를 73-58로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CJ는 양정모가 25점 16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했다. 김민지(11점)와 이일(9점 3리바운드)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FOB는 우영재가 20점 8리바운드 3스틸 3점슛 3개로 분전했다. 김정현은 19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하지만 3쿼터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인턴기자] 한국인으로 구성된 질롱코리아가 호주에서 첫 시즌을 마무리 했다.질롱코리아는 20일(한국시간) 호주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2018-2019 호주프로야구리그(ABL) 브리즈번과의 홈경기에서 3-4로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호주리그 참가 첫해 7승 33패를 기록하며 리그 통합 최하위(8위)에 머물렀다.질롱코리아는 전‧현직 선수에게 다시 야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단됐다. 선수단은 김진우, 최준석, 이재곤 등 KBO에서 활약했던 선수들과 프로 지명을 받지 못한 선수들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