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HOME Sports 구기
[아시안컵] 감독 경질된 태국 바레인 상대로 첫 승. 요르단, UAE도 승리 거둬
  • 이한주 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1.11 13:58
  • 댓글 0
태국 송크라신이 선제골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인턴기자] 지난 인도전 패배로 감독을 경질한 태국이 바레인을 상대로 아시안컵 첫 승을 거뒀다. 요르단은 시리아를 완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개최국 아랍에미리트(UAE)도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다.

태국은 1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바레인과의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태국은 지난 6일 열린 인도전에서 1-4로 완패하며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후 자국 출신인 시리삭 요드야트타이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태국은 전반부터 바레인의 몰아붙였다. 바레인도 태국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경기를 팽팽히 만들었다. 

후반 13분 태국의 선제골이 터졌다. 해결사는 ‘태국 메시’ 차나팁 송크라신이었다. 송크라신은 역습상황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사이 강력한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망을 흔들었다. 

태국은 남은 시간동안 바레인의 총공세를 육탄수비로 막아내며 이번 대회 첫 승을 달성했다. 

10일 오후 10시 30분 알아인의 칼리파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선 요르단이 시리아에 2-0승리를 거두며 참가국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요르단은 전반 26분 유세프 라와슈데의 슈팅을 무사 알 타마리가 뒤꿈치로 방향을 바꾸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43분엔 코너킥 상황에서 타레크 카탑이 헤딩슛으로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요르단은 2승으로 승점 6점을 따내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24개국 중 가장 먼저 토너먼트 티켓을 따냈다. 

요르단 타레크 카탑이 추가골을 뽑아낸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연합뉴스>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도 이번 대회 첫 승을 맛봤다. 

아랍에미리트는 11일 오전 1시 아부다비의 셰이크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인도와의 2차전에서 2-0으로 완승했다. 

인도는 전반 11분과 22분 간결한 패스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지만 아랍에미리트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인도의 공격을 잘 막던 아랍에미리트는 전반 41분 선제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역습상황에서 알리 맙쿠트가 연결한 볼을 칼판 무바라크가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아랍에미리트는 후반 43분 맙쿠트의 추가골로 승리를 자축했다. 

앞선 경기결과로 A조에선 아랍에미리트가 1위, 인도는 2위에 위치했다. 태국과 바레인이 뒤를 이었다. B조는 요르단이 선두를 질주하고 있으며 시리아는 3위에 위치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한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