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7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건전화 실무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건전화 실무 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외부 실무자 및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된 기구이다.협의체는 경마 건전화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실무자, 과천시 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경마고객, 말산업 전문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시행 2년차인 이번 회의에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마사회가 고객이 체감하는 경마공정성 강화 대책 수립을 위해 국민 대상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여 실제 현업에서 필요한 경마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굴하고 적용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공모접수는 14일부터 오는 9월 13일까지 2달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당 3개 이내의 아이디어를 동시에 응모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경마공정성 활성화 정책 ▲경마공정성 인식 강화를 위한 지식·기술 접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뜨거운 여름날, 첫 야간경마 주간의 시작과 함께 더위를 싹 날려줄 빅 이벤트가 오는 1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 찾아온다.최우수 국산 3세 암말 선발을 위한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경주, ‘경기도지사배(G3, 2000m, 국산 3세 암말, 레이팅 오픈, 총상금 5억원)’가 서울 제7경주로 저녁 7시30분에 개최된다.올해로 16회를 맞은 ‘경기도지사배’는 2010년 대상경주로 승격된 이후 2018년부터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세 번째 관문으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주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지난 6일 열린 ‘제1회 전라남도지사기 노인파크골프대회’가 영암군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 주최, 전라남도 후원의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대회 단체전 우승은 남자는 함평군지회, 여자는 영암군지회가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 남자 영암군지회, 여자는 곡성군지회가 차지했다. 3위는 남자는 구례군지회, 여자는 함평군지회에게 돌아갔다. 개인전 우승은 남자 영광군지회 김승기, 여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영광스포티움의 4개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실버동호인축구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34개팀, 1,0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가하여 동호인 축구 단일 종목으로는 손에 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경기종목을 50대, 60대의 단일팀 혹은 연합팀으로 구성함으로써 일정 연령 이상이 대회 참가 자격이 된 이색 동호인 축구대회이다.현재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8%를 차지하여 2017년부터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한국유도 간판스타 이하림이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다.한국마사회는 6일 산하 유도단 소속 이하림이 국제유도연맹(IJF) -60kg급에서 세계랭킹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이하림은 지난해 12월 도쿄 그랜드슬램 3위, 예루살렘 마스터즈대회 1위,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 3위, 세계선수권대회 3위, 울란바토르 그랜드슬램 3위 등 출전하는 국제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올해 7월 기준 국내유도 선수 중 세계랭킹 5위권 이내의 선수는 남자부 이하림 외에는 용인대 이준환(81kg, 5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오는 7일부터 청년작가 이은경, 이세림의 초대전 ‘The Pa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말’에 대한 탐구에서 시작된 ‘Path’라는 공통의 주제를 두고, 두 작가가 각자의 사유를 거쳐 재해석했다. 두 작가는 인간과 말이 걸어온 길과 또 나아갈 길에 대한 생각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주로 유리를 매개로 한 설치작업을 펼치는 이은경 작가는 ‘피아노’와 ‘작곡’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에는 리드미컬한 요소가 많이 보인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한국마사회와 과천시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협력한다.한국마사회와 과천시는 지난 5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과천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다.이날 협약에는 탁성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 하승진 과천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과천 지역을 위한 정기적인 지역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과천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알고 있는 과천시와 손잡고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오너스 라운지에서 ‘2023년 상반기 다승달성 말관계자 포상 및 은퇴·개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눈부신 활약으로 다승기록을 달성한 마주와 조교사, 은퇴와 개업을 앞둔 조교사와 기수들이 관계자들과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행사는 지난 4월 22일 경주마 ‘블랙모션’의 우승으로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기선 마주에 대한 시상으로 막이 열렸다. 1997년부터 활동해온 이기선 마주는 지난해에만 11승을 몰아치며 서울 마주로서는 37번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오는 9일 ‘제16회 오너스컵(Owners’ Cup)이 개최된다.오너스컵은 마주협회장배에서 착안하여 마주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 선양을 위해 2007년 신설됐다. 3세 이상 혼합경주로 진행되며 경마 표준거리라 평가되는 마일(1600m) 경주다. 루나 스테이크스, KRA컵마일, KNN배와 달리 성별 제한이 없는 유일한 경주다.올해 오너스컵에는 6세마가 4마리, 7세 이상이 5마리 출전하여 고연령마의 출사표가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인다. 또한 ‘문학치프’를 제외한 나머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개막 100일(5일)을 앞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을 올림픽에 버금가는 화려한 연출로 기획하는 등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돼 성공 개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이후 15년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올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전환돼 국내선수단과 임원진, 해외동포선수단까지 4만여 명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분야별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포함해 경기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전라남도체육회가 4일 전라남도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상위입상을 위한 결의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인 49개 종목 회원종목단체 관계자(회장, 전무이사) 등 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결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안), 전남선수단 경기력 향상 방안,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 및 경기운영 안내사항, 기타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특히, 경기력 향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3일 올 한햇동안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될 이스포츠대회 일정을 공개했다.올해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스포츠대회는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 등 모두 9개 대회가 치러져 리그오브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PUBG),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피파온라인4, 스타크래프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승자를 가린다.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대표 브랜드대회인 ‘광주이스포츠시리즈(GES)’는 10월 열린다. 경기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발로란트 가운데 선호도 조사를 통해 2개 종목을 결정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마사회가 3분기 경마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3분기에는 3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로 14주간 41일에 걸쳐 총 626개 경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역대급 찜통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경마뉴스 3가지를 소개한다.■ 세계 경마인의 페스티벌 ‘코리아컵’이 돌아온다!한국 경마 PartⅡ 승격 원년을 맞아 세계 최고 수준의 외국 경주마와 국내 최강마 간의 자웅을 가리기 위해 2016년 신설된 국제경주 ‘코리아컵’. 한국 최고의 경주답게 상금도 기존 10억에서 16억으로 늘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지난 2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에서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가 대국민보호를 위한 합동FTX(field training exercise : 야외기동훈련)훈련을 진행했다.렛츠런파크 서울은 연간 약 200만 명이 이용하는 대규모 관람시설이다. 한국마사회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는 관람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합동훈련을 시행했다.세 기관의 68명이 투입된 이번 훈련은 기상이변, 경마사고 등으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리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마사회가 조직문화에 MZ감성을 접목시키는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지난 28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각 본부별 MZ세대 실무 직원 7명을 본사로 초대해 오찬과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공감소통 데이트를 시행했다. 오찬에 앞서 정기환 회장은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성과를 내 준 실무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꽃다발과 인사를 건넸다. 초청직원들은 MZ세대답게 대화를 주도하며 업무 시 느꼈던 보람 및 경영현안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여름철 건강관리법 등 일상적인 대화도 주고받았다.오찬 이후엔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한국경마의 전설이자 산증인이 44년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고 경마장을 떠났다. 많게는 40살 가까이 차이나는 후배들과 함께하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었던 김귀배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김귀배 기수의 나이는 올해로 만60세, 1962년 12월생으로 환갑이 벌써 지났다. 2000년생인 경마장 막내 김태희 기수와는 무려 38년 차가 난다.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환갑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경마 기수도 낙마 등의 위험과 고된 훈련, 체중관리 의무 등 체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대결 구도가 성사됐다. 현시점 서울과 부산 최강마들의 승부가 내달 2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6경주 ‘부산광역시장배’로 펼쳐진다. 경마를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서울 대표 ‘라온더파이터’와 부산 대표 ‘위너스맨’이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에서 겨룬다. 여기에 2관문 ‘YTN배’ 경주에서 대차로 낙승을 거두며 최강의 자리를 위협하는 부산 경주마 ‘투혼의반석’까지 가세했다. ‘부산광역시장배’는 중장거리 최우수마를 선발하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마지막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내 최강 올림낚시 고수를 찾는 2023 PFC 판야컵이 오는 10월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진출자 가리기에 한창이다.'같은 조건, 보다 엄격한 규정으로 공정한 승부를 펼친다!'라는 슬로건의 PFC 판야컵은 판야레저가 주최하는 올림낚시 대회다. 총 4번의 예선전을 거쳐 48명의 파이널 진출자를 가린 후 최고의 고수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규칙은 공정한 승부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색적인 부분이 있다. 박병원 운영위원장은 "참가 선수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 스포츠피싱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매 경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흥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초·중·고·대학·여성·일반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체급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이 펼쳐지면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대회 관계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회 기간 중 3일간(7.5. ~ 7.7.)은 오후 2시부터 MBC 플러스를 통해 전국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장흥군은 올해 3월에 대한씨름협회와 대통령기 씨름대회 유치를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