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기온이 상승하는 완연한 봄철을 맞아 나른함을 쫓고 영양을 보충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식품과 요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금치, 수수, 스트링치즈 등을 활용해 만든 나들이에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이를 주재료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따라할 수 있는 음식 조리법을 소개한다.시금치 - 눈 건강, 감기 예방, 피로 해소수수 - 장 기능에 도움, ‘수수 들깨 칼국수’, ‘수수 떡갈비 김밥’스트링치즈 – 찢어 먹는 자연치즈, 칼슘 많고 체내 흡수 빨라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매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리콜, 리콜, 리콜...정부로부터 리콜 대상자로 지정돼 시정조치 지시를 받는 도중에서 또 다시 리콜 대상 차량이 적발되고 추가 리콜을 받는다. 특히 지난해 자동차 제작 결함을 은폐·축소하거나 ‘늑장리콜’ 사실이 드러난 전 국민을 분노케 한 BMW가 유독 반복적인 행태를 보여 “해도 너무 한다”는 비난여론이 비등하다.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자동차 리콜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BMW, 폭스바겐, 혼다 등 6개 수입사 총 58개 차종 11,513대에 대해서 제작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통계청이 지난 3일 발표한 ‘2018년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어촌 평균 소득이 농촌 평균소득보다 977만원 많았다. 특히 지난해 전남지역의 수산물 생산량은 전국 생산량의 56%를 차지하고, 전국 어민가구 평균 소득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 어가 소득 사상 처음으로 5천만 원을 돌파했다.지난해 어가의 평균소득은 5,184만원으로 전년대비 5.8% 증가했다. 평균 가계지출은 3,136만원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했다.지난해 농가의 평균소득은 4,207만원으로 전년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안도현 시인이 오랜 침묵을 깨고 어른을 위한 동화, ‘남방큰돌고래’라는 제목의 신간을 선보였다. 남방큰돌고래는 인도양과 서태평양의 열대 및 온대 해역 연안에 주로 서식하는 돌고래이다. 제주연안에 사는 남방큰돌고래는 다른 남방큰돌고래와는 독립된 집단으로 현재 120여 마리가 관찰되고 있다. 1996년 안도현 시인의 ‘연어’는 142쇄, 106만부 판매를 기록 중이고 15개국 언어로 해외에 번역된 스테디셀러이다. 이번 작품도 이에 견주는 수작이다. 다사다난한 세월을 꾹꾹 눌러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대한체육회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만4437명이던 은퇴선수들이 2017년에만 10만 4715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22.7%만이 스포츠 분야에 종사중이다. 대부분 은퇴선수들은 무직 상태이거나 영세한 스포츠관련 서비스, 판매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선수 출신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살아가는 일은 선수 개인에게나 우리 사회에게 큰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체육인들이 은퇴 후 접한 사회생활이란 것은 기업 및 사회인들과 공생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한국산 딸기 인기가 베트남에서 뜨겁다. 베트남은 아세안의 관문이자 신남방정책의 중심인 무대로 한국산 딸기가 프리미엄 과일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한국 현지를 방문해 농장에서 딸기체험을 하는 프로그램도 각광받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4일부터 3일 동안 ‘호치민 식품박람회(Food Expo Vietnam 2019)’에 참가하여 ‘신선·건강·편의’를 테마로 한 신선농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지난달 5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한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23일자로 공포됐다. 6개월 후인 10월 24일부터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다시 공지했는데, 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 주택임대사업자를 등록한 경우 해당 세입자는 최초 계약 갱신 시 5% 상한제를 적용받을 수 없었는데 개정안에서는 기존 임대차계약이 있는 상태에서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한 경우에는 기존 임차료를 최초 임대료(임대료 증액 상한 규정을 적용받는 임대료)로 보도록 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산업연구원(KIET, 원장 장지상)은 지난달 26일 ‘2019년 중국 양회, 산업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은 2019년 양회를 통해 산업정책 기조에서 4차 산업혁명을 강조했다면서 미·중 통상 분쟁을 우려하여 ‘중국제조 2025’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관련 기술혁신과 제조업 구조고도화, 신산업 육성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이 보고서는 중국은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봄은 왔는데 파란 하늘보다 온통 하늘이 희뿌연 미세먼지로 뒤덮인 날이 많다. 갈수록 대기질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런 날에는 평소에 전통약초를 활용한 보조 요법으로 호흡기 관리를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9일 기관 홈페이지에서 ‘이달의 농업기술’이라는 코너에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이 되고 요리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토종약초로 도라지와 오미자를 추천했다. 동의보감에는 도라지가 폐 기능이 약해 숨이 찬 것을 치료하고 목구멍이 아픈 것을 낫게 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지난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국의 국립공원과 생태관광지역에서 ‘봄 생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봄 생태관광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9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과 같은 시기에 열린다.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지역에 있는 국립공원, 생태관광지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5월 1일부터 31일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야영장 사용료 1만 9,000원을 반값인 9,5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입에 쓴 씀바귀는 써서 맛있는 채소이다. 가끔은 쓴맛을 먹어야 봄철의 나른함과 다가올 여름의 더위도 이길 수 있다. 씀바귀는 시골의 들판이나 논두렁 어디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지역마다 쓴귀물, 싸랑부리, 쓴나물, 싸랭이라고 부른다. 뿌리와 어린잎을 캐서 먹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외갓집 문지방이 높아야 잘 먹을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귀하게 여긴 나물이다. 땅속 길게 뻗은 희고 가는 뿌리를 주로 먹는데, 씁쓰레한 맛이 오히려 입맛을 돋우는 독특한 식재료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2009년 7월부터 최근까지 지리산국립공원 내의 구상나무 생육실태를 조사한 결과, 세석평전의 구상나무 숲이 지리산 내의 다른 곳에 비해 어린나무가 활발하게 자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세석평전 일대에는 직경 5㎝ 이하의 어린나무 개체수가 1ha 당 평균 1천여 그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곳에서 서쪽으로 11.6㎞ 떨어진 반야봉은 250여 그루, 서쪽으로 0.7㎞ 떨어진 영신봉은 160여 그루,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장터목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이달 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분율은 올해 13주(3.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김백상 기자] 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금용, 이하 파크골프)가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였다.파크골프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9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파크골프대회'에서 엔트리에 없는 선수 40명을 출전시켜 경북의 종합 우승을 도왔다는 승부 조작 의혹을 받고있다.경북은 이번 종합우승으로 우승상금 100만 원과 우승기 및 트로피를 받았다.하지만 대회를 마친 각 시도 대표회장들은 경북의 종합우승이 이금용 회장의 독단적인 경기운영으로 인한 명백한 승부조작이라고 규정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1929년에 대성상회(大成商會) 설립으로부터 시작된 SK그룹 역사 중 국민들 뇌리에 강하게 남아있는 이미지는 1970년대 선경 교복과 자전거, 학생장수 프로그램 장학퀴즈 스폰서 기업, 1980년대 카세트와 비디오테이프 회사이다. 현재 SK그룹은 에너지, 화학, 통신, 경제, 건설, 반도체 중심그룹으로 2018년 3월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34조의 대한민국 재계서열 시가총액 2위, 자산순위 3위 대그룹이다.SK스포츠(SK Sports)는 SK그룹에서 운영하는 스포츠단이다.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최근 잦은 미세먼지 발생과 심각한 대기오염 발생으로 농촌 체험, 자연휴양림 힐링치유산책 을 즐기는 산림휴양림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계절을 가리지 않고 답답한 미세먼지 자욱한 날이 지속되면서 방학과 휴가철에 즐기던 농촌 산촌, 숲 체험 프로그램들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유를 희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관련 연구결과에서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아동의 정신질환이 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6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하채연 대학생기자] 현대인에게 ‘책’이란 무엇인가? 전자책 보급으로 종이책의 종말이 선언된 이후, 책은 우리에게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꾸준히 종이책이 출간되고 읽히고 있다. 아마도 책이 주는 특유의 예술적 감성이 탓이 아닐까. 지성의 산물인 책이 주는 느낌은 고상하다. 그 ‘고상함’과 맞물려 돌아가는 수레바퀴에는 커피와 술, 낭만이 함께 한다. 책과 함께 묶어지는 이러한 키워드를 접목 시킨 공간들이 화제이다. 성북동 언덕에 위치한 ‘부쿠’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함께 스포츠 창업기업의 초기 안착과 성장궤도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시행한다.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는 초기창업자 등의 선발 및 투자, 마케팅, 보육공간 지원 등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서 중소기업창업지원법(제2조)의 법률용어이다.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분야의 혁신 창업을 지원해 2018년까지
껍데기는 가라사월도 알맹이만 남고껍데기는 가라껍데기는 가라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껍데기는 가라그리하여, 다시껍데기는 가라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아사달과 아사녀가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부끄럼 빛내며맞절할지니껍데기는 가라한라에서 백두까지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전문 이 시는 1967년 발간한 현대한국문학전집 제18권(52인 시집)에 실려 있다. 시에서 ‘껍데기’, ‘쇠붙이’는 민족, 민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외세, 질곡과 왜곡을 일삼는 지배 권력, 기득권 세력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이대은(30, KT위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이대은은 많은 기대를 받고 KBO에 데뷔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를 거쳐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다.한 시즌 10승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출발은 좋지 않았다. 올 시즌 3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31을 기록하고 있다. 13이닝 동안 홈런 5개 포함 19개의 안타를 맞았다. 피안타율은 0.328이고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