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리은행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지만, 1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아산 우리은행은 3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4차전 경기에서 벤디고 스피릿(호주)에 68-75로 졌다.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졌지만, 앞서 3연승을 달렸던 우리은행은 A조 1위로 예선 일정을 마치며 4강을 준비하게 됐다.이날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2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노현지가 3점슛 5개로 15점을 올리며 득점 지원에 나섰다.하지만 벤디고의 높이는 상당했다. 리바운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FIBA 남자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30일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의 발매를 30일 오전 8시부터 개시했다"라고 밝혔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남자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경기는 남수단-세르비아(34~35번), 조지아-베네수엘라(36~38번), 미국-요르단(41~42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주시와 경기장 등 여러 문제로 갈등을 겪던 KCC가 결국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다. 최형길 KCC 단장은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20년 넘게 응원해준 전주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KBL은 3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KCC 이지스의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기는 것을 승인했다.KCC는 전신인 대전 현대를 인수하면서 지난 2001년 5월부터 22년간 전북 전주를 연고지로 활동했다. 그러나 최근 전주시가 체육관 건립 약속을 7년째 지키지 않았다며 홀대와 신뢰 문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문정현, 박무빈 등이 포함된 2023 신인 드래프트 참가자 1차 명단이 공개됐다.KBL은 오는 9월 2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3 KBL 신인 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신청자 중 협회 소속 선수에 대한 결격 사유 확인 및 일반인 대상 서류 심사를 거쳐, 29일 참가 선수 1차 명단을 공시했다.협회 소속 선수는 문정현과 박무빈(이상 고려대), 유기상(연세대) 등 졸업 예정 선수 22명과 신주영(고려대), 표승빈(한양대) 등 5명의 조기 신청 선수까지 총 27명이 드래프트에 신청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이 여자농구 팬들을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9일 "공식 유튜브 '여농티비' 채널 구독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섰다"면서 "이에 박신자컵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라고 알렸다.여농티비 채널은 올해 특히 짧은 영상으로 제작되는 숏폼 콘텐츠를 강화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구독자 수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이에 WKBL은 6만명 돌파를 기념하고, 박신자컵 대회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박신자컵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여농티비 유튜브 커뮤니티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우리은행과 KB스타즈가 나란히 3연승을 달리며 박신자컵 4강에 올랐다.아산 우리은행은 28일(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A조 3차전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85-57로 완파했다.이로써 3연승을 내달린 우리은행은 최소 A조 2위를 확보, 4강에 진출했다.승리 일등공신은 30점 9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린 박지현이었다. 그는 이날 경기까지 3경기(도요타전 21점·삼성생명전 28점) 평균 26.3점으로 상당한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김단비와 나윤정도 나란히 18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신자컵에 나선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이 2연승으로 신바람을 냈다.청주 KB스타즈는 27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61-53으로 꺾었다.앞서 열린 1차전에서 에네오스 선플라워즈(일본)를 94-68로 완파했던 KB는 이로써 2연승에 성공했다.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26점으로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14개 낚아내며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또 다른 득점원 강이슬은 4점에 그쳤지만, 리바운드 12개로 힘을 보탰다.이날 전반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 무대를 누빌 신인들을 뽑는 신입선수 선발회의 참가자 명단이 확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9월 4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참가자 명단이 확정된 가운데 이번 선발회에는 총 29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고교 졸업예정자가 18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 졸업예정자 7명, 실업팀 소속 선수 2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이다.고교 졸업예정자 선수 중에는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신자컵이 첫 경기부터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승부를 선보이며 농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우리은행은 도요타와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WKBL의 자존심을 세웠다.아산 우리은행은 2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 박신자컵 개막전 및 A조 1차전에서 도요타 안텔롭스(일본)를 93-90으로 꺾었다.우리은행에서는 2022-2023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모두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김단비가 26점을 넣으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박지현도 21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수원 KT는 "수원 및 경기도 지역 농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9월 23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 농구코트에서 KT소닉붐배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라고 알렸다.이번 3x3 농구대회는 KT가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 처음으로 개최하는 농구대회다. 이를 통해 참가 팀 중 일부를 수원 지역 팀으로 확보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초등, 중등, 고등, 대학생/일반부로 나눠 총 108개 팀을 모집한다. 순수 아마추어만 참가 가능하며, 각 부문별 수상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이 W-페스티벌 in 청주에 나설 학생들을 찾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W-페스티벌 in 청주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W-페스티벌 in 청주는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북 청주 소재 충북대학교 CBNU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청주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스포츠클럽에서 활동 중인 여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청주에서 열리는 박신자컵 기간을 맞이해 열리는 프로그램이다.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농구 레슨, 친선 경기에 참여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추일승호에 변화가 생겼다.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23일 "제3차 성인남자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하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국가대표 명단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이날 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발목 통증을 호소한 문성곤(kt)이 대표팀에서 하차하고, 양홍석(LG)이 새롭게 합류했다.양홍석은 곧장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강화훈련에 참가한다.KBA는 "대한체육회 및 조직위원회를 통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9월 26일 오후 6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 새 식구 소노가 고양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에 성공했다.소노 스카이거너스에 따르면 구단은 지난 21일 경기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와 프로농구단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소노인터내셔널의 이광수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동환 고양시장, 이기완 소노 단장, 김승기 감독 등이 참석했다.지난달 21일 KBL 제10구단으로 승인 받은 소노는 고양에 남길 원하는 선수단과 팬의 염원을 이루고자 연고지 협약을 조속히 해결하기로 약속했다. 그 결과 계속해서 고양에 농구 열기를 불어넣을 수 있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농구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신자 여사가 자신의 이름을 딴 컵대회를 찾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박신자 여사는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현장을 방문한다.컵대회 명칭의 주인공인 박신자 여사가 대회 현장을 찾는 것은 8년 만이다. 지난 2015년 당시 박신자컵 서머리그 1회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장소인 속초체육관을 방문한 박 여사는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구를 진행한 바 있다.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박신자 여사는 개막전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이 유스 드림 캠프를 개최한다.KBL은 최근 "연고 및 장신 선수 37명이 참가하는 2023 KBL 유스 드림 캠프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 양구군 청춘 체육관에서 열린다"라고 알렸다.유스 드림 캠프는 KBL이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을 위해 주력 중인 '연고 선수 제도'와 '장신 선 수 발굴 및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을 초청하는 자리다.이를 통해 선수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내 정상급 코치진의 다양한 지도법 아래 기술 향상과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각 구단 연고 선수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컵대회의 조 추첨이 완료됐다.2023 KBL 컵대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총 11개 팀이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이를 앞두고 조 추첨이 진행된 가운데 A조는 상무, 수원 kt, 원주 DB, B조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전주 KCC, 창원 LG, C조는 서울 삼성, 서울 SK, 고양 소노, D조는 안양 KGC, 울산 현대모비스로 결정됐다.각 팀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C가 존스컵에서 KBL의 위용을 연일 뽐내고 있다.안양 KGC는 19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7차전에서 대만 B팀을 99-97로 아슬아슬하게 꺾었다.이로써 KGC는 6승 1패를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미국 UC 어바인과의 3차전에서만 한 차례 패했을 뿐이다.이번 대회는 KGC를 포함한 8개국 9개 팀이 풀리그로 경쟁해 가장 많은 승리를 챙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이날 KGC에서는 외국선수 듀본 맥스웰이 23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C가 일본 대학 선발팀을 꺾고 존스컵 3승째를 수확했다.안양 KGC는 16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4차전 경기서 일본 대학 선발팀을 97-89로 제압했다.앞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이란 국가대표팀을 연파한 뒤 3차전에서 미국 UC 어바인에 첫 패를 허용했던 KGC는 이로써 분위기 반전에 성공, 대회 3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날 KGC에서는 고찬혁이 3점슛 6개를 꽂아 넣으며 팀 내 최다인 23점을 넣었다. 배병준 역시 3점슛 6개로 21점 8리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박신자컵 티켓 예매가 18일 시작된다.'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이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를 앞두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6일 "대회 티켓 예매가 18일 오전 11시 WKBL 통합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에서 오픈한다"라고 알렸다.박신자컵 티켓은 일자별로 판매하며 티켓 구입시 해당 일자에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은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좌석별로 살펴보면 특별 좌석이 눈에 띈다. 양 팀 벤치 뒤 4석씩 총 8석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BL 10개 팀과 상무가 컵대회 우승을 다툰다.KBL은 16일 "2023 KBL 컵대회가 오는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KBL 컵대회는 지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정규 시즌 개막에 앞서 팬, 미디어의 관심과 기대감을 키우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초대 챔피언에는 고양 오리온(現 고양 소노)이 올랐고, 이후 서울 SK와 수원 kt가 차례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 대회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