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이 W-페스티벌 in 청주에 나설 학생들을 찾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3일 "W-페스티벌 in 청주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W-페스티벌 in 청주는 오는 9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충북 청주 소재 충북대학교 CBNU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청주 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스포츠클럽에서 활동 중인 여학생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청주에서 열리는 박신자컵 기간을 맞이해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농구 레슨, 친선 경기에 참여하고, 음악에 맞춰서 리듬감 있는 드리블을 선보이는 리듬 드리블도 진행한다. 모든 참가 학생에게는 기념 티셔츠도 제공된다.
WKBL 선수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각 구단에서 1명씩 총 6명의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원포인트 레슨, 친선경기 참여 등 유소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W-페스티벌 in 청주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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