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2018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레구이벤트에서 대한민국 남․여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사상최초로 동반 우승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쌓았다.세팍타크로 대표팀은 지난 26일 열린 결승전에서 남자는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21-18,7-21,21-13)로 여자는 베트남을 맞아 세트스코어 2:0(21-14,21-10)으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2018 자카르타-팔램방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말레이시아에 패해 금메달 사냥에 실패한 남자대표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이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에서 아름다운 클린 연기로 또다시 최고점을 경신했다.최다빈은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54점, 예술점수(PCS) 30.23점 총점 67.77점을 받았다. 지난 11일 단체전(팀이벤트) 쇼트 프로그램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 65.73점을 10일 만에 또다시 경신한 것.톱 10 진입을 확정한 최다빈은 30명의 선수 가운데 24명이 진출하는 프리 스케이팅에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61.22'. 자신들의 최고 기록과 비슷한 점수가 찍히자 민유라는 울음을 터뜨렸다. 파트너인 알렉산더 겜린 역시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자신의 눈물을 감췄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아이스댄스에서 프리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순간이었다.민유라-겜린 조는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 32.94점, 프로그램 구성 28.28점으로 61.22점을 받았다.출전 24개 팀 가운데 16위를 기록한 민유라-겜린 조는 2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피겨 강국 캐나다가 모든 종목에서 3위 안에 들며 러시아 선수(OAR)와 미국을 제치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러시아는 OAR의 이름으로 나섰지만 2연패 달성에 실패했고 미국은 2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캐나다는 12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끝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에서 총점 73점을 받아 OAR(64점), 미국(62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캐나다의 우승은 상위 다섯 팀이 겨루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최다빈(군포수리고, 고려대 입학예정)이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 베스트 기록을 세웠다. 비록 팀이벤트에서는 상위 다섯 팀이 겨루는 프리에 나갈 수 없게 됐지만 최다빈 개인으로서는 개인전에서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최다빈은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37.16점, 프로그램 구성 28.57점으로 자신의 이전 시즌 베스트였던 62.30점과 개인 베스트인 62.66점을 3점 이상 뛰어넘는 65.73점을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한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에서 중간에 경기복 끈이 풀리는 악재 속에서도 자신의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세계 벽은 높았고 순위도 9위에 그쳤지만 혼신의 연기를 다했다.민유라-겜린 조는 1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 24.88점, 프로그램 구성 27.09점으로 합계 51.97점을 기록, 전체 10개 팀 가운데 9위에 올랐다.삼바와 룸바 음악을 들고 나온 민유라-겜린 조는 룸바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에서 일본이 미국 덕분에 이득을 볼 수 있을까? 지난 9일 벌어진 팀이벤트에서 선수들이 넘어지는 실수를 연달아 하면서 오전시간 경기가 미국이나 유럽 선수들에게 오히려 독으로 다가오고 있다.첫날 팀이벤트에서 캐나다와 미국이 팀 포인트에서 각각 17점과 14점으로 1, 2위를 달렸고 일본이 13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러시아 선수도 13점이지만 총점에서 뒤져 4위에 랭크됐다.캐나다와 미국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이는 페어에서 강했기 때문이었다. 캐나다는 페어 종목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팀 이벤트 경기에 출전한 한국 피겨스케이팅 대표팀 선수들이 9위로 출발했다. 그러나 페어와 아이스댄스에서 워낙 약세인 한국이어서 오히려 남자싱글에서 중위권에 오른 차준환(휘문고)의 활약이 빛났다.한국은 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에서 차준환(휘문고)와 김규은-감강찬 조를 각각 남자싱글과 페어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 출전시켜 6점을 따냈다.한국은 프랑스와 같은 점수를 따냈지만 남자싱글과 페어 총점에서 129.80점을 기록, 129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종목에 첫 출전한 한국의 출발이 좋다. 첫 스타트를 끊은 차준환(휘문고)이 첫날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위에 오르며 5점을 확보했다.차준환은 9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 40.71점, 프로그램 구성 36.99점으로 합계 77.70점의 개인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웠다.10명이 겨루는 팀이벤트 남자싱글 쇼트프로그램 종목에서 위에 오른 차준환은 4점을 따내며 올림픽을 기분좋게 출발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호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이 사상 처음으로 동계올림픽 피겨 전 종목에 출전한다.국제빙상연맹(ISU)은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엔트리 최종 마감 결과를 공지했다.한국은 이미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은 남녀 싱글과 아이스댄스, 페어스케이팅에 이어 팀이벤트 경기에 출전할 10개국에 포함됐다. 이에 한국은 남자 싱글 차준환(휘문고), 여자 싱글 최다빈(수리고), 김하늘(평촌중), 아이스 댄스 민유라-겜린, 페어스케이팅 김규은-감강찬이 개별종목과 팀 이벤트에 출전한다.한국 피겨는 1968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피겨스케이팅에 한국이 단체전에 출전한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는 12일 국제빙상연맹(ISU)이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 출전할 10개국을 확정 발표하면서 스페인이 출전 가능성이 없어 한국을 이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피켜스케이팅 팀이벤트는 10개국이 출전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기량을 겨뤄 상위 국가에 메달을 수여하는 국가대항 이벤트로 각국의 슈퍼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됐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세팍타크로 여자 대표팀이 '2017 세계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지난 14일 레구 이벤트(3인제)에 참가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이 결승전에서 여자부 강자 미얀마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13, 21-16)으로 승리하며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6일 밝혔다. 미얀마는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강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조별예선부터 결승전까지 6경기 동안 단 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