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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톱 10 확보' 최다빈, 시즌 베스트 67.77점으로 프리 진출
  • 최정서 기자 adien10@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0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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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최다빈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최다빈이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에서 아름다운 클린 연기로 또다시 최고점을 경신했다.

최다빈은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54점, 예술점수(PCS) 30.23점 총점 67.77점을 받았다. 지난 11일 단체전(팀이벤트) 쇼트 프로그램에서 얻은 개인 최고점 65.73점을 10일 만에 또다시 경신한 것.

톱 10 진입을 확정한 최다빈은 30명의 선수 가운데 24명이 진출하는 프리 스케이팅에도 무난하게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부츠 문제로 인한 부상과 모친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최다빈은 올림픽에서 연달아 최고점을 바꾸면서 생애 첫 올림픽을 만족스럽게 치르고 있다.

최다빈은 '파파 캔 유 히어 미'(Papa Can You Hear Me)에 맞춰 차분하고 우아한 연기를 펼쳤다.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깔끔하게 성공한 최다빈은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플라잉 캐멀 스핀을 물 흐르듯 부드럽게 연결했다.

이어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 점프도 깨끗하게 뛰며 점프 과제 3개에 모두 성공했다. 스텝 시퀀스와 우아한 레이백 스핀으로 연기를 마친 최다빈은 좋은 점수를 예견한 듯 밝은 표정을 지었다. 모든 과제에서 수행점수(GOE) 가산점을 챙겼다.

21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한국의 김하늘이 연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앞서 출전한 김하늘은 기술점수(TES) 29.41점과 예술점수(PCS) 24.92점을 합쳐 54.33점으로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 대표팀 막내인 김하늘은 긴장을 하면서 트리플 토루 점프 회전수가 부족해 수행점수(GOE)가 깎였다.

하지만 더블 악셀을 안정적으로 펼치며 가산점을 챙겼다. 이어 스텝 스퀀스와 우아한 레이백 스핀으로 연기를 마쳤다. 김하늘은 상위 24명만 진출하는 프리스케이팅 진출에도 성공했다.

최다빈과 김하늘은 오는 23일 오전 프리 스케이팅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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