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소속팀에서의 대활약도 대표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 기회가 되지 못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카메룬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 3월 이란전 이후 반년 만에 터진 손흥민의 필드골이 이날 경기 결승골이었다.대표팀의 마지막 모의고사였던 이번 경기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건 이강인의 출전 여부였다.지난해 3월 일본과 평가전(0-3 패) 이후 1년 6개월 만에 재소집된 이강인은 결과적으로 이날 1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지난 23일 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최정예로 치를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카메룬을 1-0으로 꺾었다.이로써 한국은 카메룬과 역대 전적에서 3승 2무로 절대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아울러 월드컵 전 해외파와 국내파가 총출동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이번 9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치게 됐다. 대표팀은 11월 출정식을 겸해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를 수 있지만, 시기상 해외파 차출이 어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해외파와 국내파가 총출동해 치르는 월드컵 전 마지막 시험 무대인 카메룬전. 선발로 경기에 나설 11명의 태극전사가 결정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평가전에서 카메룬을상대한다. 이번 경기는 오는 11월 20일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전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카타르출국 전 출정식을 겸해 한 차례 평가전이 더 열릴 수 있지만, 이때는 해외파 차출이 어려워 사실상 이번이 완전체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프로농구가 음주운전 제재와 관련해 세부 기준을 마련해 보다 엄격히 조치하기로 결정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28기 정기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서 KBL은 음주운전 제재와 관련, 세부 기준을 마련해 보다 엄격히 하기로 결정했다.먼저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정지 시 54경기 이상 출전 정지 및 500만원 이상 제재금 부과,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시 54경기 이상 출전 정지 및 800만원 이상 제재금을 부과한다.아울러 교통사고, 교통사고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광주지만 쉬엄쉬엄 펼치는 경기는 없었다. 홈에서 완승을 거두며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 신기록을 작성했다.광주FC는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3-0으로 완파했다. 산드로가 포문을 열었고, 박한빈과 두현석이 연달아 골망을 흔들었다.이날 승리로 광주는 24승 9무 4패를 기록해 승점 81점을 쌓았다. K리그2 역대 최초로 승점 80점을 돌파한 팀이 된 것. 기존 최고 승점은 지금보다 4경기 적은 36경기 체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권순우가 단식 세계 랭킹에서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권순우(당진시청)은 26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1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주 74위보다 47계단 내려간 순위다.이는 지난해 9월 권순우가 ATP 투어 아스타나오픈에서 우승하며 챙겼던 랭킹 포인트가 1년이 지나 순위 산정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권순우가 단식 세계 랭킹에서 100위 밖으로 나간 건 2019년 7월 기록했던 112위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그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11월 52위다.세계 랭킹이 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이끄는 신태용 감독의 인기가 절정이다.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세 이하, 23세 이하, 성인 대표팀의 경기력과 네티즌의 평가 등을 고려해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모차마드 이리아완 PSSI 회장은 "협회장으로서 집행위원회와 신태용 감독의 계약을 연장하는 일에 대해 조율했다"라며, "계약 기간은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지난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U-23), 19세 이하(U-19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서채현이 올 시즌 마지막으로 리드 종목이 편성된 IFSC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그는 올해 월드컵 시즌을 리드 세계랭킹 2위로 마쳤다.서채현(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은 2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12차 월드컵 여자 리드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예선과 준결선을 모두 완등하며 통과한 서채현이지만, 결선은 40홀드로 마무리했다. 1위는 결선에서 완등에 성공한 안야 가른브렛(슬로베니아)이 차지했다.올해 서채현은 총 7차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만날 우루과이의 핵심 수비수 아라우호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해졌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날드 아라우호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는다"라고 밝혔다.앞서 아라우호는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장크트 퓔텐 소재 NV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 평가전에 나섰다. 선발 출전한 그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팬과 함께하는 K리그1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열린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2022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가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다"라고 밝혔다.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전북, 포항, 인천, 제주, 강원)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파이널라운드를 향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구단별로는 울산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전북 김상식 감독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번 경기는 올해 11월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최정예가 모두 모여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카타르 출국 전 출정식을 겸해 한차례 더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지만, 해외파의 경우 일정상 참여하기 어려운 시기다.이날 한국은 전반 28분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전반 41분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벤투호가 월드컵 전 마지막 리허설인 9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서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코스타리카와 2-2로 비겼다. 이날 한국은 황희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상대 신예 윙어 베네트에게 두 골을 헌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패색이 짙던 후반전 막판 해결사 손흥민의 골이 없었다면, 패했을지도 모를 경기였다.이로써 한국은 코스타리카와 역대 상대전적 4승 2무 4패를 기록하게 됐다.이번 평가전은 2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9월 A매치 2연전의 첫 경기인 코스타리카전에 나설 한국 축구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주장 손흥민과 돌아온 김민재가 선발로 나서고, 1년 6개월 만에 합류한 이강인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대표팀은 카타르 출국 전 출정식을 겸해 한차례 평가전을 더 치를 수 있지만, 그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자철, 조원희와 배우 박선영이 아시안컵 유치 활동에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 알림 대사들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은 지난 2008년 2월 17일 동아시아선수권 중국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했다.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통산 76경기에 나서 19골을 넣었고, 2019년 1월 아시안컵을 마친 뒤 11년간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IBA 여자 농구 월드컵에 나선 한국이 2연패를 당했다. 벨기에 역시 높았다. 정선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소재 올림픽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벨기에에 61-84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차전에서 중국에 큰 점수 차로 패한 데 이어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조 순위는 최하위인 6위다.이날 FIBA 랭킹 5위 벨기에를 상대한 한국(13위)은 높이에서 열세를 보였다. 이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남자 수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을 대비하기 위해 이탈리아 실업팀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남자 수구대표팀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이탈리아 브레시아 실업수구팀과 합동훈련을 진행 중이다.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2 스포츠 교류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대한수영연맹은 오는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수구 강국 이탈리아의 실업팀인 브레시아팀의 선수 14명과 임원 3명을 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주일이 최강 '올빼미 골퍼' 자리를 꿰찼다.이주일은 22일 경북 김천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막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머스코 문라이트 KPGA 시니어 오픈에서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이주일은 프로 무대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친 그는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타 72타로 버텨내며 기어코 트로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경기 후 이주일은 "프로 데뷔 25년 만에 첫 우승"이라며, "생각보다 덤덤하다. 많은 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순위를 한 계단씩 끌어 올린 3위 대전과 5위 경남의 만남, 우승과 함께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달리는 광주,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인 부천 한지호 등 K리그2 41라운드 관전 포인트를 살펴보자. ■ 매치 오브 라운드 - 추격의 불씨를 살린 대전과 5위 탈환 성공 경남의 만남안양과 치른 28라운드 순연경기에서 고전 끝에 1-0 승리를 챙긴 대전하나시티즌. 승점 6점짜리 경기라 불린 안양전 승리로 4위에서 3위(승점 61)로 올라섰다. 이제 2위 안양(승점 63)과 승점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마쓰야마가 자신을 둘러싼 LIV 골프 이적설에 대해 답을 내놨다.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22일 프레지던츠컵 공식 기자회견에서 "계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뛸 것"이라며, "이유는 간단하다. PGA 투어가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최근 작년 마스터스 챔피언인 마쓰야마가 지난달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앞서 9월부터 LIV 골프로 이적할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이에 대한 반박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실제 투어 챔피언십이 끝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KBL이 팬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를 가이드북에 담는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다가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미디어 가이드북에 실릴 '팬이 직접 쓰는 가이드북 축사'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가이드북 축사 공간을 팬들에게 제공, 팬들이 응원하는 팀에 대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미디어 가이드북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축사는 WKBL 6개 구단별로 1편씩, 총 6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2023시즌 개막을 맞아 응원하는 팀에 대한 격려 및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