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6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안양 KGC는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 KGC는 6연승을 달리며 29승 11패가 됐다.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초반에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내줬다. 공격이 루즈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후반엔 리바운드 참여가 활발했고 선수들의 집중력이 좋았다"라고 전했다.전반에 경기력이 아쉬웠던 KGC다. 김 감독은 "처음부터 잘 했으면 좋겠다. 항상 그렇다. 승부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DB가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원주 DB는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70-80으로 패배했다. DB는 3연패에 빠지며 16승 23패가 됐다. 경기 후 김주성 감독대행은 "경기는 잘 됐다. 중간에 트리플 포스트가 잘 통했는데 기용 부분에서 고민을 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가드가 힘들다 보니 미스매치를 활용했는데 엉키다 보니까 마지막에 마무리가 안 됐다. 리바운드도 아쉽다. 공격에서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마지막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GC가 스펠맨과 변준형 듀오를 앞세워 6연승을 질주했다. 안양 KGC는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80-70으로 승리했다. KGC는 6연승을 달리며 29승 11패가 됐다. DB는 3연패에 빠지며 16승 23패를 기록했다. 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26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변준형은 2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승리를 이끌었다.DB는 김현호가 23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다. 김종규는 14점 7리바운드를 올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노쇼'한 발타자르에게 2시즌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졌다.KBL은 9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BL 센터에서 열린 제28기 제6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저스틴 발타자르의 계약 위반 건에 대해 심의를 했다. 발타자르는 지난해 말 서울 삼성 입단이 예정됐다. 하지만 삼성 합류 전 두비이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를 소화하고 삼성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삼성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필요한 전력이었기 때문에 기다렸다. 하지만 약속했던 시간이 됐지만 발타자르는 연락이 두절됐다. 아시아 쿼터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합법에 해당하는 ‘스포츠토토’ 및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 모두 청소년들이 절대 이용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렸다.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모두 합법이다. 다만, 이를 모방한 유사 사이트의 발매 행위와 같은 스포츠도박은 모두 불법으로 간주되며, 합법과 불법을 막론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청소년은 이를 모두 이용할 수 없다. 현행 국민체육진흥법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공격 앞으로!" K리그1에 다시 올라온 광주가 패기 넘치는 포부를 전했다.광주FC는 지난해 K리그2 역대 최다 승점(86점)으로 K리그1에 올랐다. 2021년 K리그1 최하위로 강등을 맛봤던 광주는 이정효 감독 부임 후 한 시즌 만에 반전에 성공했다.이정효 감독은 공수에서 K리그2 최고 수준을 선보였다. 팀 득점은 2위(68득점), 실점은 최소 1위(32실점)였다. 많이 넣고 조금 내주는 간단한 원리로 K리2에서 압도적인 흐름을 이끌었다.K리그1으로 올라온 지금 광주는 도전자다. 전력상으로는 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르브론이 NBA 역대 통산 득점 1위에 올랐다.LA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NBA 새 역사를 썼다.르브론은 이 경기를 앞두고 3만 8352득점을 기록, NBA 통산 득점 1위인 카림 압둘-자바(3만 8387점)의 기록을 넘기까지 36점을 남겨두고 있었다. 최근 르브론의 퍼포먼스라면 대기록 달성이 충분했다.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르브론 모든 가족들과 친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또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북 현대 가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전북은 B팀을 포함한 선수단 47명의 배번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개막 준비에 나섰다.올 시즌 전북에 잔류한 조규성이 기존 10번을 유지했으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정태욱은 3번, 이동준은 11번, 아마노가 21번을 각각 부여받았다.팀에 남아 있던 선수단 대부분은 기존의 번호를 유지했으나, 송민규(17번), 박진성(22번), 김문환(33번)은 등번호 변경을 통해 새 시즌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또한 올 시즌 전북의 골문을 새롭게 지킬 정민기가 13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전주KCC(홈)-울산현대모비스(원정)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매치 24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0.04%가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8일 밝혔다. 나머지 항목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 예상은 30.03%를 차지했고, 홈팀 전주KCC의 승리 예상은 29.93%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는 안방의 이점을 가진 전주KCC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유명무실(有名無實).' 겉보기에는 훌륭하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이르는 말이다. 화려하게 출발을 했지만 한 시즌도 치르지 못하고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데이원 스포츠의 현실을 표현하고 있다.농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데이원 스포츠는 지난해 말부터 농구단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데이원 스포츠의 농구단 운영은 바닥을 드러냈다.데이원 스포츠가 농구단을 운영을 포기하게 된 이유는 모기업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영난이다.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 최장신 공격수 페이살 뮬리치가 2023시즌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빅버드에 입성한다. 계약기간은 2+1 년이며 등번호는 44번이다.뮬리치는 6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수원삼성축구단에서 계약서에 사인했다. 뮬리치는 세르비아 U-21 대표를 거쳐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2부와 벨기에 주필러리그,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리그를 거쳐 2021년부터 2 년간 K리그1 에서 뛰며 22골 1어시스트(69 경기)를 기록했다.203cm의 장신인 뮬리치는 피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최효주(한국마사회)의 이적, 그리고 지난 5일 한국탁구의 최고 흥행카드 신유빈(19)의 가세까지. 최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여자 코리아리그에서 미래에셋증권이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합류했다. 남자부에서는 오빠격인 미래에셋증권이 승점 3점을 챙기며 ‘우리는 못해도 3위’라고 주위를 각인시켰다. 미래에셋증권(감독 육선희)은 6일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에이스 전지희의 2점을 앞세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는(이하 EASL) 우츠노미야와 오키나와에서 3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EASL 챔피언스 위크 중계방송사 및 스트리밍 파트너를 발표했다. EASL 팬들은 TV 및 모바일 기기에서 챔피언스 위크 경기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해설로 즐길 수 있다. EASL CEO 매트 베이어는 "아시아 주요 방송사 및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EASL 챔피언스 위크 경기를 전세계에 중계하게 돼 기쁘다. EASL은 3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챔피언스 위크 경기를 통해 최고의 농구 엔터테인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손흥민이 아시아판 발롱도르를 6년 연속 수상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영문명 타이탄 스포츠)는 6일 손흥민이 2022 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통산 8번째로 이 사승을 수상하게 됐다.아시안 골든 글로브 어워즈는 티탄저우바오가 프랑스 매체 프랑스풋볼이 시상하는 발롱도르에서 착안해 2013년에 제정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나 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것이 특징이다.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미국 프로농구(NBA) 13경기 및 국내 프로농구(KBL) 1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농구토토 승5패 12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4일 오전 9시 50분에 발매를 마감한 농구토토 승5패 11회차의 2등부터 4등에 해당하는 적중자는 총 612명이었다.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맞혀야 하는 1등 적중자는 단, 1명도 없었다. 이로써 6500만 9750원의 1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르브론의 미국프로농구(NBA) 통산 최다 득점 경기를 보기 위해 티켓값이 치솟고 있다.7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매체들은 르브론 제임스의 최다 득점 달성 예상 경기들의 티켓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르브론은 NBA 1409경기에서 통산 3만 8352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부분 1위는 카림 압둘-자바로 3만 8387점이다. 앞으로 36점을 더한다면 르브론은 압둘-자바를 제치고 NBA 통산 득점 역대 1위에 오른다. 압둘-자바가 38년 10개월 동안 가지고 있던 대기록이 깨지게 되는 것이다.그러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 대체 가능한 의약품이 없는 희귀·난치성 뇌전증 환자 등의 치료 기회 보장을 위해 해외에서 허가된 대마 성분 의약품을 적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자가 치료용 대마 성분 의약품 구매 절차’를 안내한다. 이번 안내는 뇌전증 환자 등이 대마 성분 의약품을 구매하는 경우 제출서류와 신청 기관·방법을 상세 설명해 제출서류 미흡으로 인한 구매 지연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환자가 적기에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해외 의약품 허가기관(미국 FDA,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의료현안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에서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이 참석했고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 회장, 이상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박진규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강민구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의료현안협의체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필요한 주요 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됐다.제1차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황인범에 이어 황의조까지. FC서울이 해외파들의 리턴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노린다.FC서울은 지난 5일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 소속이었던 황의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6개월 임대 형식이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 황의조는 원소속팀인 노팅엄 포레스트로 돌아갈 예정이다.이로서 황의조는 6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2017년 성남FC를 떠나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한 이후 오랜 만에 K리그 무대로 뛰게 됐다. 서울이 황의조를 영입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국프로농구(NBA)를 대표하는 악동 카이리 어빙이 댈러스로 향한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6일(한국시간) 카이리 어빙이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 댈러스 매버릭스로 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일 브루클린에 트레이드를 요청한 어빙은 2일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어빙은 NBA를 대표하는 문제아로 꼽힌다. 실력은 정상급이지만 농구 외적인 이슈가 끊이질 않는다. 코로나19가 확산돼 백신 접종이 의무화된 상황에서 이를 거부해 장기 결장을 했고 이후 원정 경기만 뛰는 반쪽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