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우완 선발 기대주 원태인이 시즌 네 번째 선발등판에서 호투했지만 타선과 수비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위기에 몰렸다.원태인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4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 1자책을 기록했다. 5회까지 1실점으로 잘 막았으나 6회 연달아 수비 실책이 나오며 아쉽게 3실점(비자책)했다. 원태인은 1회말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허경민-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박건우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20일 시즌 6승 사냥에 나선다.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일 오전 2시10분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등판에 이어 6일 휴식 후 출격이다.류현진은 현재까지 5승 1패 평균자책점 1.72로 놀라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5월 들어 3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0.36(25이닝 1실점)의 짠물투를 보여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3경기 동안 침묵을 지키던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추신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커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2사구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결과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8(146타수 4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추신수는 최근 부진에 빠져 직전 3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는 1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모델 김우현을 시구자로 초청했다.잡지 ‘맥심코리아’ 표지모델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김우현은 “시구를 하는 것이 올해 목표 중 하나였는데 키움에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멋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키움은 이날 ‘럭키 데이’를 진행한다. 내야지정석(R.d-club 및 테이블석 제외) 중 ‘럭키 SEAT’을 미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다르빗슈 유(33, 시카고 컵스)가 호투를 펼쳤으나 구원진의 난조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다르빗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5피안타 11탈삼진 2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3-2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불펜진이 경기 후반 동점을 허용하며 시즌 3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다르빗슈는 비록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모처럼 볼넷 없이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효자 용병’ 린드블럼(두산 베어스)이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조쉬 린드블럼은 15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10개의 볼을 투구, 1피안타(1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 2사까지는 퍼펙트 행진을 이어갔을 정도로 구위가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3-1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온 린드블럼은 결국 팀이 승리함에 따라 시즌 7승째를 올리게 됐다.두산은 전날 삼성에 연장 접전 끝에 패하며 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이 완벽투를 펼친 린드블럼의 수훈에 힘입어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두산 베어스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두산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0승(15패)고지를 밟았다.두산은 류지혁(3루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김재환(좌익수)-오재일(1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정진호(중견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조쉬 린드블럼.삼성은 이에 맞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완벽투를 뽐냈다.린드블럼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10개의 볼을 투구, 1피안타(1홈런)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까지는 퍼펙트를 기록할 정도로 압도적인 피칭이었다. 팀이 3-1로 앞선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자격도 갖췄다.린드블럼은 경기 초반부터 좋은 컨디션을 과시했다. 1회초 박해민을 좌익수 플라이로 이끈 뒤 김상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베테랑 윤성환(삼성 라이온즈)이 시즌 일곱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위기에 놓였다.윤성환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5개의 볼을 투구,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잘 막았다. 하지만 팀이 1-3으로 뒤진 상황서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위기에 놓이게 됐다. 윤성환은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다. 1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했고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NC 다이노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로부터 단체표창을 받았다.중앙선관위는 지난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과천시민회관에서 제8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거문화발전 유공자에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NC는 단체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이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표창장 및 수치(끈으로 된 깃발) 전수식을 가졌다.NC는 2016년부터 연고지역인 경남의 선거문화 발전을 위해 경남선관위와 다양한 투표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쳐왔다.구단 마스코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가 진행되는 18일과 19일을 ‘플래그 데이’로 지정하고, 깃발을 활용한 팬들의 뜨거운 응원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SK는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던 두산과 시즌 첫 홈경기를 맞이해 특별 디자인된 응원 깃발 번들 패키지와 함께 팬들이 직접 응원 깃발을 디자인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중석이 응원깃발로 뒤덮일 수 있도록 ‘플래그 데이’ 행사를 마련했다.우선 ‘깃발 번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는 1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시작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방지희 작가와 콜라보 한 ‘2019 포토 카드 서비스(이하 포토 카드)’를 정식 런칭한다.SK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야구장을 방문한 3 천명의 팬을 대상으로 선수 카드의 뒷면에 본인이 원하는 사진을 자유롭게 출력할 수 있는 ‘포토 카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많은 팬들의 호평으로 시즌 중에 정식 서비스를 런칭하게 됐다.방지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이날 결과로 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에 빠졌다. 시즌 타율은 0.295에서 0.287(143타수 41안타)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391에서 0.386으로 하락했다.추신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 투수 크리스 세일(30)이 화려하게 부활했다.세일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7탈삼진 2실점으로 쾌투했다. 이날 결과로 탈삼진은 개인 최다 기록인 15개를 넘어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웠고 평균자책점도 4.24로 낮췄다.세일은 4월까지 6경기에서 승리 없이 5패에 6.30의 평균자책점으로 부진에 빠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애스턴 빌라가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향한 희망을 높였다.애스턴 빌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브로미치의 더 호손스에서 열린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WBA)에 0-1로 졌다.1차전에서 애스턴 빌라가 2-1로 이겼기 때문에 합계 스코어는 2-2가 됐다. 이후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으나 승부는 갈리지 않았고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애스턴 빌라가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빌라는 오는 27일 더비 카운티-리즈 유나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잘 던진 (최)채흥이에게 미안해서라도 뭔가를 하고 싶었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김상수는 이날 연장 10회 선두타자로 나서 결승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삼성 좌완 투수 최채흥은 이날 6회말 2사 상황에서 구원등판해 호투했다. 하지만 3-2로 앞선 9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에게 동점 솔로포를 허용했다.김상수는 “최채흥을 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유망주 최채흥(24)이 역투로 위기에 빠졌던 팀을 구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최채흥은 이날 구원 등판해 3.1이닝 동안 50개의 볼을 투구, 3피안타(1홈런) 1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삼성 불펜진은 지난 주 24이닝을 소화하며 과부화가 걸린 상태였다. 최채흥은 이런 불펜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날 경기를 앞두고 2군에서 1군에 합류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이 최채흥의 호투와 10회 결승 솔로포를 터뜨린 김상수의 활약을 앞세워 주중 3연전에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시즌 전적 17승 25패를 기록했다.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다린 러프(1루수)-이원석(지명타자)-김헌곤(좌익수)-최영진(3루수)-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이영하가 시즌 여덟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했지만 승리 자격을 얻지 못했다.이영하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동안 115개의 볼을 투구,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잘 막았다.경기 초반 이영하는 다소 고전했다.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중전안타를 맞은 뒤 2루 도루를 허용했다. 김상수를 1루수 땅볼로 유도했지만 1사 3루의 위기가 지속됐다. 구자욱을 투수 앞 땅볼로 이끌어 홈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가 시즌 열 번째 선발등판서 무난한 투구를 선보였지만 6회 추가 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자격을 얻지 못했다.맥과이어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104개의 볼을 투구, 8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했다.맥과이어는 1회말 허경민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데 이어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를 2루수 땅볼로 유도했다. 박건우에게 3루 간 빠지는 2루타를 맞았지만 김재환을 헛스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