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선수단이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6개 종목 90명이 참가한다.강원 평창, 횡성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스키, 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 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고 있다.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는 빙상(스피드, 피겨,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이 지난달부터 21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 등에서 개최됐다. 광주선수단은 금1, 은2, 동3개를 획득하며 11위로 순항중이다.지난달 11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클로이 김(미국)이 여자 선수 최초로 1260도를 회전하는 기술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권위의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 엑스(X) 게임 정상에 올랐다.클로이 김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2024 엑스게임 스노보드 여자 슈퍼파이프 결선에서 96.33점을 받아 우승했다.클로이 김은 엑스게임에서 2015년, 2016년(2회), 2018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개인 통산 7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는 엑스게임 여자 슈퍼파이프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으로 클로이 김 외에 켈리 클라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봅슬레이 기대주 소재환이 동계청소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썰매 종목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가 됐다. 소재환(상지대관령고)은 23일 강원 평창 소재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봅슬레이 남자 모노봅 경기서 1·2차 시기 합계 1분 48초 6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소재환은 지난 20일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주재희(한광고)에 이어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다.아울러 새 역사도 썼다. 올해로 4회째인 동계청소년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원 2024가 곧 개막하는 가운데 참가 국가별·종목별 선수 규모가 확정됐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조직위원회는 9일 최종 명단 마감 후 집계된 참가 선수단 규모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79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서 온 180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920명, 여자 883명이다. 이들은 7개 경기 15개 종목에 걸린 81개 금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조직위는 "출전 국가는 직전 대회인 3회 스위스 로잔 대회보다 3개국 많아 역대 동계 청소년 올림픽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스노보드 ‘신동’으로 기대받는 최가온(세화여중)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최가온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2.7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이틀 전 열린 예선에서 96.0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한 최가온은 2위 오노 미츠키(일본·90.00점)를 2.75점 차로 따돌리고 포디움 맨 위에 올랐다.2위를 차지한 오노는 지난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결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스노보드 하이파이프 국제대회에서 이채운과 최가온이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이채운(수리고)은 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뉴질랜드 카드로나 하계대회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백사이드 1260, 백사이드 900, 스위치 프런트사이드 1080 등의 기술을 선보인 이채운은 86.67점을 획득, 2위 무라카미 고노스케(일본·85.67점)를 1.0점 차로 제쳤다.여자부에 나선 최가온(세화여중)도 83.67점을 받아 2위 야마자키 쓰유키(일본·78.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스노보드 유망주 이채운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채운(15, 봉담중)은 24일(한국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2021 국제스키연맹(FIS)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 출전했다.앞서 치른 슬로프스타일 경기에서 7위에 올랐던 이채운은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6.75점을 획득, 3위에 등극했다. 우승은 일본의 나카가와 가이슈가 차지했다.이채운은 대한스키협회를 통해 "주니어 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대회에서 시상대에 올라 기분 좋다"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봅슬레이의 윤성빈, 스노보드의 클로이 김, 피겨스케이팅의 알리나 자기토바, 쇼트트랙의 아리아나 폰타나 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선수로 뽑혔다.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는 26일(한국시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평창올림픽에서 종목별로 가장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선수 10명을 발표했다.이들 명단은 윤성빈, 클로이 김, 자기토바, 폰타나를 비롯해 아이스하키에서는 OAR의 슬라바 보이노프, 알파인 스키와 스노보드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에스터 레데츠카(체코), 동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여자 쇼트트랙이 3000m 계주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동계올림픽 통산 6번째 도전이다.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쇼트트랙 3000m에서 한국은 2014년 소치 대회까지 7번의 올림픽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20일 심석희(한국체대),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한국체대), 김예진(평촌고), 이유빈(서현고)으로 이뤄진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3000m 계주에 출전한다.여자 대표팀은 지난 10일 3000m 계주 준결승에서 23바퀴를 남기고 이유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 정상에 올랐다.숀 화이트(32,미국)는 14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종 점수 97.75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 2006년 토리노 대회와 2010년 밴쿠버 대회에 금메달을 획득했던 화이트는 8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화이트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더불어 하프파이프를 포함해 스노보드 종목 전체에서 금메달 3개를 딴 최초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유진 기자]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달구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에서 여자 최연소 금메달을 목에 걸자 순식간에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다.클로이 김은 13일 평창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경기장 내 시상식 사진과 함께 주변에서 도와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금메달을 갖고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는 글을 올렸다.이 글은 약 20시간 만에 28만 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고, 댓글이 680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기대를 모았던 이광기, 권이준, 김호준 등 한국 스노보더 삼총사가 아쉽게 하프파이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이광기는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75.00점으로 전체 29명 가운데 14위에 올라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또 권이준은 62.75점으로 21위, 김호준은 54.50점으로 24위에 머무르면서 기대했던 결승 진출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두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피겨스케이팅에 여왕 김연아가 있다면 이젠 스노보드에 클로이 김(미국)이 있다고 해야할 것 같다. 다른 경쟁 선수들과 기술의 수준이 달랐다.18세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부모님의 나라 대한민국에서 따낸 금메달이기에 더욱 값졌다.클로이 김은 13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스노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리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3차시기에서 98.25점으로 리우지아위(중국, 89.75점), 아리엘 골드(미국, 85.75점)를 제치고 금메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천재 스노보더' 클로이 김(18)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클로이 김은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파크에서 열린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5.50점을 얻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유일한 90점 대 기록이다.클로이 김의 점수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케이틀린 패링턴(미국)이 금메달을 목에 걸 당시 받았던 91.75점보다 높다. 하프파이프 예선은 2차례 연기 가운데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2명이 결선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전호성 기자] 미국 스키 국가대표 클로이 김(18)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외국 매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발행하는 ESPN 매거진은 7일 클로이 김을 표지 모델로 한 최신호를 통해 클로이 김을 집중 조명했다.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출전하는 클로이 김은 '천재 스노보드 소녀'로 불리는 선수다.한국인 부모를 둔 클로이 김은 '김 선'이라는 한국 이름도 갖고 있으며 4살 때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해 6살 때 전미스노보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는 1948년 생모리츠 대회부터 2014년 소치 대회까지 17번의 동계올림픽을 경험했다. 그리고 26개의 금메달과 17개의 은메달, 10개의 동메달을 캤다.하지만 53개의 메달은 모두 빙상종목에서만 나왔다. 이 가운데 대다수인 42개(금 21, 은 12, 동 9)가 쇼트트랙에서 나왔고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9개(금 4, 은 4, 동 1)를 땄다. 피겨스케이팅에서는 김연아가 밴쿠버 대회와 소치 대회에서 따낸 2개의 메달(금, 은 각 1)이 있다.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다음 과제는 메달 종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그동안 한국 동계스포츠를 이끌어왔던 선수들의 화려한 퇴장과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등장이 동시에 이뤄진다. 2020년대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 선수들의 전면 등장으로 진정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 셈이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여왕 이상화(스포츠토토)다.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3연패를 노린다. 이상화의 올림픽 첫 등장은 무려 12년 전인 지난 2006년이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 출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 국민소통 캠페인 사이트인 '헬로우 평창' 4차 이벤트 '솔직히 말해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솔직히 말해서' 이벤트는 기존 공식 동계올림픽 홍보 콘텐츠들과 달리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짜여져 쉽게 즐길 수 있다.놀러오길 바람, 즐겨주길 바람, 공감하길 바람, 웃어주길 바람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한 올림픽 콘텐츠를 선보인다.또한 '강원도로 떠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쇼트트랙의 러시아 귀화선수 빅토르 안(안현수)와 한국계 스노보드 미국 국가대표인 클로이 김, 일본의 남자 피겨 하뉴 유즈루, 미국 남자 피겨 국가대표 네이선 천 등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주목할 선수로 꼽혔다.14일 AFP통신은 "나이지리아 봅슬레이 선수부터 동티모르에서 오는 스키 선수까지 3000명 안팎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나올 예정"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을 빛낼 주요 메달 후보들을 살펴보기로 했다"고 주목할 선수 10명을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이 매체는 ABC 순서로 선수들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호 기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트 이광기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3차 대회에서 8위를 기록했다.이광기는 21일(한국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의 겐팅 리조트 시크릿 가든에서 열린 2017-2018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64.75점을 받아 결선 진출 선수 10명 중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 19일 예선에서는 76.75로 7위를 기록한 바 있다.출전 선수 28명 가운데 예선 상위 10명이 결선을 치룬 결과 히라노 아유무(일본)가 97.75점으로 우승했다.이어 가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