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LG 트윈스가 선발 투수 임찬규의 호투와 위기 상황을 막고 통산 100홀드를 올린 김진성의 활약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LG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전날 정규시즌 우승 세레모니를 즐긴 LG는 시즌 84승(2무 51패)째를 올리며 4연승을 내달렸다. 남은 7경기에서 4승을 챙기면 단일 시즌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을 깬다.반면 시즌 71패(64승)째를 기록한 롯데는 포스트시즌 ‘트래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LG 트윈스 임찬규가 위력적인 투구로 롯데 타선을 봉쇄하며 시즌 13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임찬규는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2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임찬규는 1회 1사 후 박승욱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정훈의 땅볼 때 박승욱의 무리한 주루 플레이가 나와 아웃 2개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이어 2회에는 2사 후 사사구 2개로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지만, 이학주를 2루수 땅볼로 정리하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삼자범퇴로 롯데 타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LG 트윈스가 오지환의 결승타 포함 4안타 맹활약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우승을 자축했다.LG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2연전 첫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전날 정규시즌 우승을 미리 확정한 LG는 시즌 83승(2무 51패)째를 챙기고 우승을 자축했다. 지난 시즌 세운 단일 시즌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 타이에도 4승만 남겨뒀고, 롯데전 상대 전적도 8승 5패로 우위를 키웠다.반면 롯데는 뼈아픈 역전패로 시즌 70패(64승)째를 기록하며 5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 시즌 처음으로 LG 트윈스와의 라이벌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내세워 만원 관중 앞에서 3연전 스윕승에 도전한다.두산과 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양 팀의 추석 연휴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몇 경기 주춤하며 분위기가 흔들리던 두산은 라이벌 LG를 상대로 귀중한 2연승을 따내며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5위 SSG 랜더스와 3경기 차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3위 NC 다이노스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첫 더블헤더를 싹쓸이했다.KIA는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12-7로 승리했다.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 7-6 승리에 더해 2차전까지 승리하며 KIA는 다시 상위권 진출의 희망을 키웠다. 59승 2무 52패로 SSG 랜더스를 누르고 4위에 올라섰다. 반면 전날 70승에 선착한 선두 LG(70승 2무 46패)는 소득 없이 하루를 마쳤다.경기 초반은 LG의 분위기였다. 1회 초 선발 이의리는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리 보는 KS'에서 LG가 kt에 대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LG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4로 승리를 거뒀다.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9승 2무 44패를 마크하며 70승 선착에 1승만을 남겨뒀다. 반면 kt는 시즌 전적 64승 2무 52패가 됐고, 3위 SSG 랜더스와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LG는 선발투수 이정용이 6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4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칭찬하고 싶다"LG 트윈스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2회 연장 끝에 8-4로 역전승을 거뒀다.이날 LG의 선발투수 최원태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사사구 4실점 하며 흔들렸지만, 7회까지 버텨주며 이닝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은 "최원태가 선발로서 7이닝을 던져주면서 연장전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계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 트윈스가 연장 12회 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2위 SSG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LG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LG는 이날 승리로 63승 37패를 마크하며 2위와 8경기 차를 벌렸고, 굳건한 1위를 수성했다.반면 SSG는 게임 차 안나는 3위 kt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4연패를 기록했다.LG는 선발투수 최원태가 7이닝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3사사구 4실점으로 흔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의 커크 맥카티가 무실점 완벽투로 LG 타선을 봉쇄하는데 성공했다.맥카티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초 홍창기와 신민재를 땅볼로 잡아낸 맥카티는 김현수와 오스틴에게 안타를 허용해 2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문보경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위기를 넘긴 맥카티는 2회 초 이재원과 허도환을 뜬공, 정주현을 땅볼로 돌려세우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3회 초 선두타자 박해민과 홍창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LG 트윈스와의 1·2위 빅뱅 매치를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꿰했다.SSG와 LG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엔트리를 공개했다.kt보다 승률 2리만을 앞서며 게임 차 없이 2위를 지키고 있는 SSG는 최근 롯데와의 원정 3연전서 충격의 스윕패를 당했다. 이에 변화를 주고자 1·2위 빅뱅 대전을 앞두고 김민식, 신헌민, 오태곤을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이재원, 김주온, 전의산을 1군으로 올렸다.이로써 타선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LG트윈스가 두자리 안타와 득점으로 SSG에게 완승하며 1위를 탈환했다.LG트윈스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4-0으로 대승을 거뒀다.LG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SSG를 밀어내고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반면 SSG는 이날 패배로 선두에서 내려오며 2연패의 늪에 빠졌다.LG는 선발투수 임찬규가 6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봉쇄했고, 불펜진도 한 점도 내주지
[고척=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에게 벽이 느껴졌다. '완벽'. 최원태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최원태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회 초 최원태는 산뜻하게 출발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한 뒤 문성주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후속타자 문보경까지 삼진으로 돌려세운 최원태는 깔끔하게 1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최원태는 2회 초에도 깔끔한 투구를 이어갔다. 오스틴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또 오심이다. 프로야구 심판진이 4심 합의 판정을 하고도 야구 규칙을 잘못 적용해 논란을 빚었다. KBO는 즉각 오심을 인정하고 해당 심판진에 대한 징계를 내렸다. 상황은 이랬다. 지난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 양 팀이 1-1로 맞서던 9회 말 무사 1루 상황 대타 정주현이 타석에 들어섰다. 1루 주자 신민재가 2루 도루를 시도하려 했고, 한화 배터리는 이를 막으려는 상황이 펼쳐졌다. 한화 배터리는 주자를 잡기 위해 피치 아웃을 시도했고, 번트 자세를 취하던 정주현은 공을 향해 배트를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SSG랜더스가 박성한의 만루홈런과 최주환의 솔로포로 LG트윈스를 잡아내고 공동 1위로 복귀했다.SSG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SSG는 이날 승리로 LG의 6연승을 저지함과 동시에 공동 1위 재도약에 성공했다. 반면 LG는 패배로 연승이 끊기며 3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1위 자리를 다시 뺏길 위기에 처했다.SSG는 선발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5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BO가 오심을 인정했다.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전에서 다소 의아한 판정이 나왔다. 이날 1-1로 맞선 9회 말 선두타자 신민재가 안타를 치고 출루하며 LG가 무사 1루 찬스를 잡았다. 이재원의 타석에서 LG는 대타로 정주현을 투입했다. 정주현은 한화 투수 박상원의 2구째 공을 타격하려다 배트를 내던지다시피 했다. 이때 포수 최재훈의 몸에 배트가 스쳤고, 최재훈은 2루에 공을 던지지 못하고 쓰러졌다. 최재훈은 곧바로 일어났고 정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선취점은 한화가 냈다. 0-0으로 맞선 4회 초 선두타자 채은성이 좌전 2루타를 때려 득점권 베이스에 안착했다. 이후 김인환과 최재훈이 각각 2루수 뜬공,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권광민이 볼넷을 얻고 2사 1, 2루가 됐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이도윤이 플럿코의 3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완벽한 투구를 선보이며 시즌 2번째 세이브를 올렸다.김원중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차전에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김원중은 구승민에 이어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오스틴을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자신의 주 무기인 포크볼로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마쳤다.9회 김원중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선두타자 문보경을 4개의 공만 던지며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후속타자 김민성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NC다이노스가 시범경기 전 열린 연습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NC다이노스는 3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NC는 이날 부동의 1선발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투수로 나섰다. 김기환(중견수)-서호철(2루수)-닉 마티니(좌익수)-윤형준(지명타자)-노진혁(유격수)-오영수(1루수)-박준영(3루수)-김응민(포수)-정진기(우익수) 순서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는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새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선발투수로 나선 가운데,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LG트윈스가 2022시즌을 위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LG는 27일 "내달 3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에는 류지현 감독 및 코칭스태프 16명과 주장 오지환을 비롯한 선수 40명이 참가한다.내달 3일부터 21일까지 LG챔피언스파크에서 1차 캠프를 실시하고 22일 통영으로 이동해 23일부터 3월 1일까지 통영산양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2차 캠프를 실시한다.이어 3월 3일부터 8일까지는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민석 기자] LG 트윈스가 내야진 개편을 마쳤다. 올 시즌 약점으로 꼽혔던 내야진. 다가오는 2022시즌에는 상수로 작용할 수 있을까.LG는 지난 28일 새로운 외국인 타자 리오 루이즈(27)를 외국인 상한선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5만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를 꽉 채워 영입했다. 지난 2016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루이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315경기서 타율 0.212 28홈런 109타점 OPS 0.644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A서는 59경기서 타율 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