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기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하 ‘경주장’)이 새로운 마스터 플랜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경주장 변신의 주역은 지난 12년간 운영을 맡아온 전남개발공사(KIC 사업단)이다.전남개발공사는 2023년 경주장 매출목표 35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주장이 수익 공공체육시설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경주장은 2010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AFOS (Asia Festival of Speed), 아시아 모터스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26일 이상익 군수 주재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작년 9월 초 비전 사업 발표 후 6개월여가 지나온 시점에 비전 사업들의 종합적인 진행 상황 점검과 함께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사업은 각 세부 사업마다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실행계획 및 사업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 등 필요한 사전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미래 첨단 신도시 조성 사업은 전남개발공사에서 4억 원이 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남 영암 삼호읍의 국제적 시설 ‘영암 서킷’에 대한 관심이 고조 되고 있다. 4000억을 들인 국내 유일 F1대회 경주장(풀코스:FIA 그레이드1)을 활용하자는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다. 지방 소멸의 위기시대에 영암군 발전을 위해서도 새로운 활로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지는 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현실을 조명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자 시리즈를 마련한다. /편집자주◆영암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국가 자산이라는 인식 전환 필요하다”지난 2010년 전남 영암군에 국제 규모 서킷이 들어설 때 '4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지난 2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국토부가 주관한 신규 국가산단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이 자리에는 김오진 국토교통부 1차관,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6개소가 위치한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는 산업별로 우주발사체 고흥, 철도 충북 청주, 수소 전북 완주·경북 울진, 원자력 경북 경주·경남 창원이다.전남도와 협약한 기업은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암군이 지난 11월 25~2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2023 제2회 KFGP STUDENT)를 개최해 영암 F1경주장을 뜨겁게 달구었다.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포뮬러 자동차의 성능을 겨루는 대회로 FORMULA, EV클래스, BAJA클래스등 3개 종목에 10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2023 제2회 KFGP STUDENT)는 영암 서킷 F1경주장을 전국 대학생들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이석희·최지우기자] ‘2023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 5R 경기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숨가쁜 레이스를 펼쳐 올해 대회를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 초겨울 쌀쌀한 날씨 속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 참가선수들은 숨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명승부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5R 경기는 올해 피날레 경기답게 최선을 다한 경기로 선수들간 우의를 다졌다.KIC-CUP 대회는 KIC(상설서킷)대회로 1R(4월 22~23일), 2R(6월 10~11일), 3R(7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은 지난 17일 도내 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여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고 상생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임근홍 회장은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생산체계 개편으로 종합-전문간 상호 시장진출이 가능하게되어, 종합건설업체가 전문공사마저 수주하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대다수 전문건설업체는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도내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전했다.“존폐위기에 놓인 도내 전문건설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와 K푸드융복합 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무안군은 2020년 신규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계획하여 2021년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완료했으나 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자금조달(PF) 시장 침체, 경기불황 등 좋지 않은 여건에도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개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K푸드융복합산업단지는 무안군 현경면
[데일리스포츠한국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이석희·최지우기자] ‘2023 KIC-CUP 투어링카레이스’ 4R 경기가 지난 16일-17일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숨가쁜 레이스를 펼쳤다.초가을 이례적인 폭염 속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 참가선수들은 숨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명승부가 속출 했다. 특히 이번 4R 경기 피날레를 장식한 포뮬러 KF-1600경기는 숨막히는 한일전 경기가 펼쳐져 모처럼 F1 경주장을 찾은 관람객의 환호성을 불러 일으켰다. 엎치락 뒤치락하는 끝까지가는 승부 끝에 한국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한국인 최초 꿈의 자동차 F1 대회 참가를 꿈꾸고 있는 자동차 신동 송하림(14)군의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다. 14세 손년 송하림군의 만화 같은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고 시속 250Km를 주파하는 포뮬러경주 국제대회 참가는 모든 자동차인의 꿈이다. 100분의 1초를 다투는 스피드 세상에 몸은 던지는 짜릿함에 F1은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혜성처럼 등장해 포뮬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꿈의 주인공은 2008년생 중학교 3년 송하림 (14)군. 송선수는 20일 출국해 말레이시아 세팡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이클로 영암F1국제자동차경주장을 누볐다. 영암군이 지난 27일 F1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 ‘모터피아 영암 어울림사이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등을 취지로 영암군·전남개발공사 후원,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지체·지적·청각·시각 장애인을 포함해 전국에서 200여 명의 사이클인이 참가해 F1자동차경주장을 무대로 열리는 이색 스피드 경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오전 9시 출발선에 선 선수들은, 우승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한국인 최초 꿈의 자동차 F1 대회에 도전자로 나선 소년 송하림의 만화 같은 꿈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최고 시속 250Km를 주파하는 포뮬러는 모든 자동차인의 꿈이다. F1 대회는 100분의 1초를 다투는 스피드 세상에 몸은 던지는 자동차 레이스로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힌다.◆송하림 자동차F1 꿈의무대에 한국인 최초로 도전자 시작됐다그런 꿈의 무대에 한국인 최초로 도전장을 내민 기대주가 혜성처럼 등장해 포뮬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주인공은 우리나라 포뮬러 계를 짊
[데일리스포츠한국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이석희·최지우기자] ‘2023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 3R 경기가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35도 폭염속에서 펼쳐졌다. 폭염주의보 속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 참가선수들은 그간 숨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 했다. 폭염속의 스피드는 좀처럼 줄지 않았다. 이번 3R은 참가자들의 화끈한 레이스로 F1 경기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최종라운드서 희비가 엇갈리는 역대급 레이스가 전개된 것이다.KIC-CUP 대회는 KIC(상설서킷)대회로 1R(4월 22~23일),
[영암F1경주장=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기자] ‘2023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 “ 2R 경기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힘찬 배기음과 함께 한반도 남녘 초여름 들판을 뜨겁게 달궜다. 30도가 넘는 초여름 날씨에도 참가선수들의 스피드는 좀처럼 줄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화끈한 레이스로 F1 경기장은 희비가 엇갈렸다.KIC-CUP 대회는 KIC(상설서킷)대회로 1R(4월 22~23일), 2R(6월 10~11일), 3R(7월 29~30일), 4R(9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최지우 기자] 2023 KIC-CUP 투어링 카 레이스가 지난 22일 개막돼 8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개막전은 지난 4월 22일~23일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힘찬 배기음과 함께 한반도 남녘 들판을 뜨겁게 달궜다. 미세먼지가 낮게 깔린 특랙사정이었지만 참가선수들의 열기는 꺾을 수 없었다.첫날부터 화끈한 레이스로 화원반도의 초여름 트랙에서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지난해는 아쉽게 코로나-19 팬더믹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경기장을 개방해 분위기를 뛰우는 데도 성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8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재난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제4회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을 시상했다.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과 대응, 안전에 대한 애민사상을 되새기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가 2018년 도입했다.이번 다산안전대상은 공공기관․단체, 개인, 시군 부문으로 나눠 각 3개씩 총 9개 상을 수여했다.공공기관‧단체 부문에선 지난해 7월 호우피해 지역 현장 복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 카트 챔피언십’ 1라운드 대회가 23일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KIC) 국제카트경기장에서 개막했다.지난해 국내 카트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승격된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라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했으며, 시상자와 관계자만 참여하는 대폭 축소된 시상식 행사로 진행했다. 대회는 9월 말까지 총 5전으로 진행되며, 클래스는 미니, 마이크로, 노비스, 젠틀맨, 주니
연말과 연시가 되면 국내 대부분의 공공기관과 지방정부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발표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청렴도가 높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언론에 자랑하기 바쁘다. 등급이 낮으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청렴도를 향상하겠다고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 요즘같은 개방시대에는 이 청렴도 하나를 가지고 국민들은 부정부패 정도와 기관장의 리더십을 평가하므로 중요성이 높아졌다.민원인과 공무원이 평가하는 ‘청렴도’…신뢰성 높아지난해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580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보면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국민들이 겨울철 스포츠 주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한다.‘국제자동차경주장 동계시즌 스포츠주행’은 겨울철 선수와 동호인, 일반인이 서킷을 주행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철 주요 행사다.이용권은 올 패스(ALL PASS)권, 주말권, 일일권, 주행권 등 4개로 나뉘며, 12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올 패스권’과 주말 이용이 가능한 ‘주말권’은 회원제로 운영된다. ‘일일권’으로는 희망한 날
[데일리스포츠한국=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김건완 기자] 전남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형형색색 튜닝카가 다채로운 배기음을 뿜어내며 상설 블록과 트랙을 뜨겁게 달궜다.28일~29일 열린 ’2020 전남모터페스티벌’ 2차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튜닝카 150여 대가 참여했다. 올해 1차 행사는 7월 5일에 열렸으며, 코로나로 인해 이번 2차 행사는 지난 9월에서 11월로 변경해 진행됐다. 언택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전남개발공사가 주최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해 전국 튜닝카 선발대회와 트랙데이, 동호회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