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 감독과 대표이사가 선수 입단 비리 혐의로 재판 중인 K리그2 안산이 연맹으로부터 제재금 5000만원 징계를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제17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선수 입단 비리라는 중대한 사안을 막지 못한 안산 그리너스 구단에 제재금 5000만원을 부과했다"라고 밝혔다.안산을 이끌었던 임종헌 전 감독은 현재 배임수재·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다.임종헌 전 감독은 태국 네이비FC의 지휘봉을 잡았던 2018~2019년 한국인 선수 2명을 선발하는 대가로 에이전트 최모씨로부터 4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안산의 제 4대 대표이사로 이종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안산그리너스는 26일 "제 4대 대표이사로 이종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이종걸 대표이사는 명지대학교 축구선수 출신으로 안산시축구연합회와 안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안산시 청소년수련관 이사, 안산 상록경찰서 인권위원 사무총장, 안산시축구협회 회장 등을 겸임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약 두 시즌 동안 팀 단장으로도 활약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종걸 대표이사를 축구 및 프로스포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프로축구 실무에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등이 14일 행정부의 법 제정을 견제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국회 상임위원회는 대통령령 및 총리령·부령이 법률의 취지나 내용에 합치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소관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수정·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동안은 정부의 시행령이 상위법인 법률을 위반했는지 국회가 검토만 할 수 있었는데 개정안은 국회가 시행령 등에 직접 관여하도록 한 것이다.국회법 개정안 놓고 與 ‘정부완박’ VS 野 ‘국회 패싱’ 주장야당이 이 개정안을 낸 것은 윤석열 정부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무언가 껍데기만 남은것 같아요. 한바탕 쓰나미가 지나간것 같아요”지난 18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치른 체육계 인사들이 털어놓은 반응이다. 체육계 100년을 이끌 체육회장 선거가 희망보다는 어려움만 남겨줬다는 지적이다.‘체육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과정은 시작 전부터 삐걱거렸다. 한마디로 수준미달의 일부 후보들의 작태는 체육계의 현실인 변화와 혁신을 뒤로한 채 진흙탕 싸움으로만 비춰졌다.자격 미달 후보 바꿔치기로 시작한 선거는 구태의연을 넘어서 시종일관 유례없는 비방과 흑색선전, 고소·고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증을 교부받았다.교부식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당선인),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당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선거정책실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선에 성공해 앞으로 4년 더 대한체육회를 이끌게 된 이기흥 회장은 “대한민국 미래 체육의 100년은 오늘부터 시작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스포츠인권존중, 체육인 복지증진, 일자리 확충,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선순환구조 마련, 체육지도자의 직업 안정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연임에 성공한 이기흥 회장은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기흥 회장은 지난 18일 끝난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46.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신욱(25.7%), 이종걸(21.4%), 유준상(6.5%) 후보를 제치고 연임에 성공했다. 이기흥 회장은 4자 간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타 후보들의 단일화가 이뤄졌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이었다. 이기흥 회장 지지 세력 못지 않게 변화를 바라는 목소리도 컸던 것을 알 수 있다. 이기흥 회장을 상대한 후보들의 공통 주장이 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기호 3번으로 출마한 이기흥 후보는 18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제 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974표 중 915표를 획득해 46.4%의 높은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기호 4번 강신욱 후보가 507표(25.7%), 1번 이종걸 후보가 423표(21.4%), 2번 유준상 후보가 129표(6.5%)를 각각 받았다.이번 선거에는 선거인단 2170명 중 1974명이 투표에 참여해 4년 전 선거(63.49%)보다 훨씬 높은 90.97%의 투표율을 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일주일 남겨두고 2차 정책토론회가 무산되면서 선거운영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못한다는 체육인들의 지적이 많다.대한민국 체육 대통령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한 후보의 반대로 한국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과 청사진을 펼칠 최소한의 무대마저 사라져 무엇을 보고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유권자들 투표 권리마저 실추됐다는 지적이다. 이번 선거는 특히 코로나19 펜더믹 상황에 비대면으로 치러지는 초유의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으며, 선거운동은 방역 지침에 따라 5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한체육회장선거 제1차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1월 30일, 법조계, 체육학계, 스포츠언론계 및 선거분야 전문가 등 관계단체로부터의 추천과 주무부처 협의 및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했다.위원회는 지난 4일까지 총 10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선거인 수의 배정, 선거인 후보자명부의 작성, 선거인명부의 작성, 선거인명부의 열람 및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 선거운동 방법 등 선거관리에 관한 각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 간에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다.논쟁의 시작은 이기흥 후보였다. 이기흥 후보는 지난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제 41대 대한체육회장선거’가 체육의 정치 독립이냐, 정치 종속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가 됐다면서 정치권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체육인 지원에만 매진할 수 있는 본인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이기흥 후보는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정치로부터 독립된 인물이 대한체육회장을 맡아야 우리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데일리스포츠한국 특별취재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후보등록 기간은 28~29일. 선거는 내년 1월 18일 열린다. 후보는 30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19일 간 공식 선거전에 돌입한다.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 오늘(28일) 보도자료를 내고 “29일 제41대 대한체육회장 후보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그동안 체육인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일구어온 대한민국 체육100년 역사를 바탕으로 향후 100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소임을 다하고자 재선에 나섰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후보 등록일인 28일을 앞두고 재선에 도전하는 이기흥 회장에 맞서 '반이기흥 연대'로 뭉친 나머지 후보들이 단일화 여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장영달(72) 우석대 명예총장은 제41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명예총장은 27일 발표한 불출마 선언문에서 “현 대한체육회 적폐 세력에 맞서 끝내 승리를 쟁취할 후보를 중심으로 후보 단일화를 이뤄냄으로써 현 체육 적폐 청산에 결집해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말했다.장 명예총장은 5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앞으로는 전자 증권이 종이 증권을 대신한다. 상장 주식과 채권 등의 발행, 유통, 권리 행사가 실물증권(종이) 없이 이뤄지는 '전자증권제도'가 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금융위원회와 법무부, 예탁결제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조국 법무부장관,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전자증권법을 대표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을 열었다.전자증권제도는 실물증권의 위·변조와 유통·보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22일 오후 안산시청에서 배우 이태성을 구단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에는 윤화섭 구단주와 이종걸 단장이 참석했다.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미스 함무라비’ 등 많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이태성은 안산에서 태어나 선부초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 활동 등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으며, 현재도 부모님이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인연을 통해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새롭게 구단 홍보대사에 위촉된 이태성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구단주 윤화섭 안산시장)가 (주)핀타코리아(대표이사 신부동)와 공식 용품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7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걸 단장과 핀타코리아의 신부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핀타코리아로부터 유니폼 및 훈련복 등의 의류용품을 후원받게 된다. 윤화섭 구단주는 “핀타와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또 감사드린다”며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이사장 박기훈)가 캘리포니아 빅터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교수 장광식)와 함께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정책 방향 세미나’를 18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회입법정책연구회,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의 공동주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으로 떠오른 블록체인 기술 도입과 관련하여 금융정책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박기훈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빅터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 장광식 교수의 개회사, 이종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