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진종오, 김장미 등 한국 사격의 간판들이 총출동하는 전국사격대회가 막을 연다.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오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지난 2008년 시작된 한화회장배는 대한사격연맹이 세워진 이후 기업이 주최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사격 대회다. 사격 전 종목, 전 부문의 경기가 치러져 봉황기, 경찰청장기 등과 함께 국내 5대 사격 대회로 손꼽힌다. 비장애인 선수와 장애인 선수까지 약 30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작은 키로도 프로야구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삼성 김지찬을 가장 존경한다."동성고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봉황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 야로고BC와 맞대결에서 12-5 7회 콜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2경기 연속 콜드 승을 거둔 동성고는 이날 빠른 발을 이용한 기동력야구를 펼치며 야로고BC 투수들을 괴롭혔다. 그 중에서도 동성고의 2학년 고건일의 활약이 돋보였다. 9번타자 2루수로 출전한 그는 1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광주동성고가 연속 콜드승을 거두며 봉황기 16강에 진출했다.동성고는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봉황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 야로고BC와 맞대결에서 12-5 콜드 승리를 거뒀다. 동성고는 이날 경기 선발투수로 2학년 김승민이 등판했다. 서하은(좌익수)-정슬기(3루수)-박민혁(유격수)-구동규(1루수)-정우석(우익수)-이영은(중견수)-정진영(지명타자)-정우빈(포수)-고건일(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야로고BC는 장동영을 선발 투수로 내보냈고, 신서연(우익수)-강태훈(중견수)-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태극마크를 향한 국내 최고 명사수를 가릴 201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가 불꽃 튀는 열전에 돌입했다.올해 12회째인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맹과 한화그룹 공동주최하며, '꿈을 향한 장전, 내일을 위한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초, 중, 고, 대학, 일반, 장애인부에 16개 시도, 412개 팀, 2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9~27일 7일간 경남 창원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1일차, 대회 첫 금메달은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우리은행)
[전남 나주=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1일, 국내 최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3일차 여자 고등부 단체전 공기권총 3위를 차지한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선수(위쪽 왼쪽부터 양소희, 양시정 코치, 이혜주, 이연주, 최현정 강다원 김명주 장예지)들이 시상 후 해맑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지난달 국내 406개팀 2570여명 전국 명사수들이 열전에 돌입한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6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나주에 자리한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이번 봉황기 대회는 1971년 창설된 이후 반세기에 달하는 한국 사격 역사상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3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1일차 경기에서 진종오(KT)는 2관왕으로 관록을 보여줬고 정은혜(인천남구청)는 한국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이번 대회는 대통령경호처와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청주시가 후원하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19일부터 8일간 400개팀 2,9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대회 첫 날, 50M 권총 남자 일반부에 출전한 진종오는 개인, 단체전을 석권해 대회 첫2관왕에 올랐다.진종오는 개인전에서 564점을 기록해 각각 560점을 쏜 국가대표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이보나(광주일반)와 이은서(우리은행)가 한국기록을 경기체고가 한국주니어기록을 갈아 치우며 여사수들의 진가를 보여줬다.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6일차, 트랩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보나(광주일반)가 결선 한국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이보나는 결선 합계 42점을 쏴 작년 6월 한화회장배 대회에서 엄소연이 수립한 한국기록(40점)을 2점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트랩 여자 에이스 강지은(KT)은 38점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나흘째, 진종오(KT)가 공기권총 개인, 단체전을 석권하며 사격 황제다운 관록을 과시했다. 10M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에 출전해 본선 3위(581점)로 결선에 진출한 진종오는 15발째 선두로 올라선 후 결선 합계 239.5점을 기록해 김태영(대구백화점 238.2점)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0.3점차 신승을 거뒀다.이는 진종오가 올해 전국 메이저대회 개인전 첫 우승이다. 진종오는 올 겨울 산행 중 당한 부상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3일차, 25M 권총 여자 일반부에서 국가대표 김민정(KB국민은행)이 대회신기록으로 김장미(우리은행)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본선2위(585점)로 결선에 진출한 김민정은 37점으로 종전 35점의 대회기록을 갈아 치우며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장미(우리은행 35점)를 제쳤다. 중반까지 선두를 유지하던 김민정은 김장미에게 8시리즈에 동점을 허용했으나 마지막 10시리즈에서 4:2로 승부를 갈랐다. 김민정은 지난 5월 독일에서 열린 국제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2일차, 국가대표 황정수(울산북구청)가 스키트 남자 일반부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황정수는 결선 57점으로 이민웅이 작년 경호처장기 전국대회에서 세운 결선 한국기록(55점)을 갈아 치우며 새로운 결선 한국신기록 보유자로 등극했으며, 팀 단체전 우승마저 이끌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스키트 여자 일반부에서는 곽유현(상무)과 김민지(창원시청)가 결선 합계 48점으로 동점이 돼 경사(競射)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곽유현(경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국내 사격대회의 요람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가 1일부터 8일간 전남 나주에 자리한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다. 1971년 창설된 봉황기 대회는 한국 사격 역사상 가장 오랜 전통과 참가규모가 가장 큰 전국대회로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나주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올해는 전국 406개팀 2,500여명의 명사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일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와 일반부 남‧여 전 종목
경찰청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충북 청주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올해 26회를 맞는 경찰청장기 사격대회는 1992년 제47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창설됐으며 봉황기, 경호처장기, 연맹회장기, 한화회장배 사격대회와 함께 국내 5대 사격대회 중 하나로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올해 열리는 5대 사격대회 중 마지막 대회로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진종오, 김종현, 김장미 등 국내 사격계의 간판선수들이 모두 참가하여 실
고교생 명사수 박하준(인천체고)이 제47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박하준은 5일 나주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남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합계 250.9점을 쏴 지난달 실업연맹회장배 전국대회서 김상도(KT)가 작성한 한국기록(249.8점)을 1.1점 경신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위 전찬희(대전체고•243.6점)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린 압도적인 우승이다.또 박하준은 천민욱, 김성빈과 함께 단체전에서 1858.6점을 합작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OSEN=손찬익 기자]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빅보이' 이대호가 안정보다 도전을 선택했다. 원 소속 구단인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파격적인 조건 제시에도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기대 이하. 메이저리그 승격이 보장되지 않은 스플릿 계약. 1년간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4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그야말로 헐값 대우에 가깝다. 하지만 이대호이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돌이켜 보면 이대호의 야구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이대호는 경남고 시절 투수로 더 유명했다. 1998년에는 팀의 에이스 투수
[OSEN=창원, 이상학 기자] 마산용마고 김성훈 감독이 25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용마고는 22일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야구결승전에서 올해 봉황기 우승팀 경북고를 8-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용마고의 전국체전 우승은 1964년 공동우승 이후 51년 만이다. 마산 출신인 김 감독은 마산상고(현 용마고)를 거쳐 제일은행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마산동중-창원신월중 등에서 코치를 한 뒤 2011년 부터 모교 용마고 감독을 맡아왔다. 김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