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정관장이 집토끼 단속에 나섰다.정관장은 15일 “내부 자유계약선수(FA)인 노란, 박은진, 박혜민과의 계약을 완료하고 FA를 마감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번째 FA를 맞이한 리베로 노란은 보수 1억8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 옵션 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첫 FA 자격을 얻은 미들블로커 박은진과 아웃사이드히터 박혜민은 각각 3억5000만원(연봉 3억, 옵션 5000만원)과 2억1000만원(연봉 2억, 옵션 1000만원)에 사인했다.2018년 전체 2순위로 구단에 합류해 정관장의 대표선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현대건설의 통합우승으로 막을 내린 V-리그 여자부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FA 자격을 얻은 여자부 FA 선수 18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명단 공시일인 4일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14일 동안 협상할 수 있다.KOVO 규정에 따르면 FA그룹은 총 A, B, C로 나뉘어 A는 연봉 1억 이상(전시즌 연봉 200%와 구단이 정한 6명 보호선수 이외 선수 중 FA 선수 원 소속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 혹은 원 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정관장 정호영이 22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PO) 1차전 흥국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하고 박혜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다. V-리그에도 많은 용띠 스타들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후반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를 빛낼 주요 용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1988년생 용띠 스타중에서 단연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눈에 띈다. 2005~2006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한 김연경은 입단과 동시에 V-리그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일본에 진출한 2009~2010시즌까지 총 4시즌 동안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를 달성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정관장이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제물로 5연패 사슬을 끊었다.정관장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1-25, 25-23, 25-16, 25-18)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정관장은 길었던 연패를 탈출했다. 지난 5일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페퍼저축은행전 셧아웃 완승 이후 승리가 없었다. 5연패로 분위기가 쳐저 있었지만 다시한번 페퍼저축은행을 잡아내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5승 7패 승점 16점으로 정관장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GC인삼공사 박혜민이 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전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스파이크 공격을 가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개막했다.지난 29일 경상북도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구미·도드람컵 여자부 개막전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A조 1경기를 시작으로 약 16일간 대회 일정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번 대회 개최지인 구미시는 KB손해보험의 전신인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 연고지로 V-리그와 함께 했으며 2016~2017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2017년 3월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이번 컵대회를 통해 프로배구와 재회하게 되었다.구미에서의 6년 만에 열린 경기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KGC인삼공사가 2연승을 거두며 4위를 재탈환했다.KGC인삼공사는 지난 1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1(25-17, 26-24, 19-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한 KGC인삼공사(13승 15패)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승점 41점으로 4위에 올라섰다. 반면 2연승을 거뒀던 GS칼텍스는 2연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5위로 하락했다.KGC인삼공사 엘리자벳은 29득점을 기록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완승을 거두고 4위를 탈환했다.KGC인삼공사는 지난 8일 경기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3 25-23)으로 승리를 거뒀다.인삼공사는 3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4)와 격차를 승점 6점으로 줄이며 봄 배구의 희망을 이어나갔다. 외국인 선수 바르가 엘리자벳이 양 팀 최다인 25득점으로 활약하고 정호영이 13득점, 박은진과 박혜민이 각 10득점을 올리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길었던 승부였다. 현대건설이 인삼공사와의 풀세트 혈투 끝에 개막 연승 기록을 10으로 늘렸다. 현대건설은 30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2(25-19, 23-25, 19-25, 25-17, 15-10)로 승리했다.주포 야스민이 블로킹 7개를 포함한 30득점으로 활약했고, 양효진이 19득점, 황민경이 14득점으로 거들었다. 현대건설은 이날 승리로 개막 10연승이자 홈 최다 연승 기록을 21로 늘리며 여자부 1위(10승·승점 27)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GC인삼공사 박혜민이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KGC인삼공사가 3승 3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0, 25-20)으로 승리했다. 셧아웃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인삼공사는 6위에서 4위로 도약했고, 3승 3패(승점 8점)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날 주포 엘리자벳이 26득점 58.97%의 공격성공률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소영도 13득점 두 자릿 수 득점으로 거들었다. 박혜민과 한송이도 각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KGC인삼공사 박혜민이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단조로운 공격보다는 상대를 괴롭히고 어렵게 하는 세터가 되고 싶다."KGC인삼공사는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15-25, 25-19, 25-23, 15-13)로 승리했다.이날 KGC인삼공사의 극적인 역전 승리에는 신인 세터 박은지의 활약이 빛났다. 3세트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된 박은지는 다양한 공격 루트로 인삼공사의 공격력을 끌어올렸다. 주포 외인 엘리자벳에 집중됐던 공격을 박혜민과 정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GC인삼공사 5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연패를 탈출했다.KGC인삼공사는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9-25, 15-25, 25-19, 25-23, 15-13)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연패를 끊은 인삼공사는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이 34득점을 폭발하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박혜민(14득점)과 정호영(11득점)도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지원했고, 이소영과 박은지도 각각 9점과 5점을 올리며 뒤를 받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GC인삼공사 고희진 감독이 여자부 정규리그 사령탑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가 지난 26일 화성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IBK기업은행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0, 21-25, 25-27, 25-20, 15-8)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기분 좋은 승리로 승점 2점을 챙기며 시즌 첫 스타트를 끊었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2연패를 당하며 승점 1점에 머물렀다.이날 KGC인삼공사 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역전 우승 충분히 가능하죠. 선수들 정신력이 좋잖아요." 파이널라운드를 앞둔 전북 팬의 자신감 있는 한마디다.한국프축구연맹은 28일 서울 상암동 소재 누리꿈스퀘어에서 2022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라운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이번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파이널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전북, 포항, 인천, 제주, 강원)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파이널라운드를 향한 포부를 밝힌다.행사를 앞두고 현장에는 각 팀을 응원하는 15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첫 출발부터 불안하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경기부터 패배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르험 헬레돔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여자선수권대회 B조 1차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12-25, 15-25)으로 완패했다. 68분 만에 경기를 내줬다. 20점을 넘긴 세트가 단 한세트도 없었다. 한국은 블로킹(3-13), 서브에이스(4-7)에서 모두 밀렸다. 화력에서도 열세였다. 9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여자배구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마치고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점검을 마쳤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일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네덜란드 아른헴으로 이동한다.한국은 지난 6월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수모를 당했다. 당시 12경기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악의 경기력으로 비판이 쏟아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은 진천에서 훈련을 꾸준히 진행했고, 지난 11일 불가리아 소피아로 이동해 전지훈련까지 가졌다. 15위인 불가리아를 상대로 네 차례 평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후보엔트리 22명을 확정했다.배구협회는 내달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네덜란드 및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후보엔트리 22명을 20일 오후 발표했다. 세자르 여자대표팀 감독은 22명 중 대회에 참가할 최종엔트리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세터에는 김다인(현대건설), 김하경(IBK기업은행), 안혜진(GS칼텍스), 염혜선(KGC인삼공사)까지 총 4명이 후보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며, 리베로에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