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창원 LG가 멕시코 국가대표 센터 조쉬 이바라를 일시 대체 외국인선수로 영입했다.LG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외국인 센터 아셈 마레이를 일시 대체하기 위해 지난 29일 KBL 주치의의 진단서를 받았다. 마레이는 3주간 더 치료가 필요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LG는 이바라를 향후 3주간 활용할 계획이다. 2월말로 예정된 A매치 휴식기 이전 LG의 마지막 경기는 2월 15일 서울 SK전이다. 마레이는 A매치 휴식기가 끝난 뒤 팀에 복귀할 전망이다.마레이는 올스타 휴식기 이전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023 FIBA 남자 농구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토 승부식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는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30일 "2023 FIBA(국제농구연맹) 남자 농구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의 발매를 30일 오전 8시부터 개시했다"라고 밝혔다.이번 프로토 승부식 101회차 중 남자농구 월드컵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경기는 남수단-세르비아(34~35번), 조지아-베네수엘라(36~38번), 미국-요르단(41~42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GC가 존스컵에서 KBL의 위용을 연일 뽐내고 있다.안양 KGC는 19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7차전에서 대만 B팀을 99-97로 아슬아슬하게 꺾었다.이로써 KGC는 6승 1패를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미국 UC 어바인과의 3차전에서만 한 차례 패했을 뿐이다.이번 대회는 KGC를 포함한 8개국 9개 팀이 풀리그로 경쟁해 가장 많은 승리를 챙긴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이날 KGC에서는 외국선수 듀본 맥스웰이 23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3 세계 남자 농구월드컵 예선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5회차가 27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25회차 중 ‘2023 세계 남자 농구월드컵 예선’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는 뉴질랜드-레바논(1~3번), 필리핀-요르단(7~9번), 인도-사우디(10~11번), 핀란드-독일(12~14번), 슬로베니아-이스라엘(15~17번), 라트비아-그리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미국이 12년 만에 남자농구 랭킹 1위에서 내려왔다.국제농구연맹(FIFA)는 19일(한국시간) 남자농구 랭킹을 발표했다. 스페인은 랭킹 포인트에서 758.6점을 받아 757.7점을 받은 미국을 제치고 남자농구 최강국에 올랐다.이로써 미국은 2010년 이후 12년 만에 남자농구 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최근 스페인은 파우 가솔, 마크 가솔 형제가 은퇴를 하면서 리빌딩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2019 FIBA 농구월드컵과 2022 FIBA 유로바스켓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의 자리를 위협했다. 반면 ,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IBA 여자 농구 월드컵에 나선 한국이 2연패를 당했다. 벨기에 역시 높았다. 정선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소재 올림픽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벨기에에 61-84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1차전에서 중국에 큰 점수 차로 패한 데 이어 개막 후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조 순위는 최하위인 6위다.이날 FIBA 랭킹 5위 벨기에를 상대한 한국(13위)은 높이에서 열세를 보였다. 이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새 얼굴들이 주축을 이룬 스페인이 유로 바스켓 정상을 차지했다.스페인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유로 바스켓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유로 바스켓 결승전에서 88-76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2009년, 2011년, 2015년 이후 통산 4번째 유로 바스켓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꿈꿨던 프랑스는 다시 한 번 우승의 꿈이 좌절됐다. 스페인에게 이번 우승은 더욱 특별하다. 스페인은 파우 가솔, 마크 가솔 형제가 은퇴한 이후 처음 치르는 유로 바스켓이었다. 더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담감과 책임감 속에 달려온 박지수에게 필요한 것은 치료와 안정이다.지난 1일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의 핵심이었던 박지수가 대표팀에서 하차를 한 것. 단순한 신체적 부상이 아닌 공황장애가 그 이유였다. 계속된 부담감이 박지수를 지치게 만들었다.박지수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한국 여자농구를 이끌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 한국 여자농구에서 쉽게 나오지 않는 압도적인 피지컬을 갖췄으며 기술이 좋고 영리한 플레이를 한다. 박지수를 두고 농구계 관계자들은 '완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결국 수비의 힘이 한국을 승리로 이끌었다.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대표팀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의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2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93-81로 승리했다. 한국은 아시아컵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대만, 바레인과 한 조에 묶였다. 조 1위를 차지해야 8강에 직행할 수 있는 만큼 중국전은 반드시 잡아야 했다. 더군다나 중국은 아시아컵전에 호주에서 열린 농구월드컵 예선에서 코로나1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 농구의 미래' 여준석이 미국 진출을 선언했다.농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준석은 20일 오전 NBA 하부리그인 G리그 쇼케이스 참석 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G리그 쇼케이스는 다음 달에 열린다. 한국 농구의 미래로 불리는 여준석은 해외 진출을 타진했다. 과거 이현중과 함께 호주에서 열린 NBA 캠프에 참가하며 해외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았다. NCAA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U19 농구월드컵에서 활약을 했다. 올해 NBA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쳇 홈그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스타즈에 나머지 구단들이 도전해야 한다." 위성우 감독이 그 약속을 지켰다.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현역 국가대표이자 FA 최대어였던 김단비를 품었다. 내부 FA였던 최이샘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위성우 감독은 청주 KB스타즈 못지 않은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위성우 감독은 올 시즌 준우승에 그친 후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KB스타즈에 나머지 5개 구단이 도전을 해야한다"라며, "우리도 KB스타즈에 대항할 수 있도록 여러 준비를 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한국이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들이 정해졌다.국제농구연맹(FIBA)는 3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2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조 추첨식을 가졌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A조에 속했다. A조에는 세계 최강 미국을 비롯해 중국,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와 함께 속했다. 나머지 한 자리는 러시아의 차지였으나 최근 우크라이나 침공에 다른 국제적 고립에 따라 제외됐다. FIBA는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권고에 따라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FIBA가 주관하는 모든
KBL은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2월 22일 누적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전보다 확산세는 주춤한 듯 보이지만 매일같이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KBL에 등록된 전체 인원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총 310명이다. 현재 KBL은 등록인원의 3분의 1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을 정도로 심각하다. KBL은 코로나19 확산을 자초했다. 선수단 내에 코로나19 확진이 퍼지기 시작한 시점 경기 강행을 선택하면서 구단 간 전파 가능성을 키웠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됐지만 이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3회 연속 농구월드컵 진출을 노렸던 한국의 도전이 사실상 무산됐다.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 예선 1라운드가 전세계에 걸쳐 열리고 있다. 크게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대륙으로 나뉘어 예선 1라운드를 치르는 중이다.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도 예정대로 라면 지난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예선 4경기에 참가했어야 했다. 하지만 KBL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이 대표팀까지 영향을 미쳤다. 명단 교체가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조상현 감독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불참을 최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의 코로나19 확산에 타격을 받은 대표팀이 비공개 연습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은 21일 고양체육관에서 고려대를 상대로 비공개 연습게임을 진행했다. 양 팀의 합의 하에 10분 5쿼터로 경기가 진행됐고 대표팀이 109-56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최근 KBL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았다. 당초 12인 최종 명단에 든 선수들이 대거 확진이 되면서 명단 변경기 불가피해졌다. 심지어 예비 명단에 든 선수들도 코로나19 의심 증상, 확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농구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결전지로 향하기 전 국내에서 준비에 매진한다.조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오는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아시아 예선을 앞두고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대표팀이 고양 오리온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고양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표팀이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손발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선수촌 폐쇄로 촌외 훈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결국엔 박지수였다.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한국 여자농구의 16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이끌었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란코 제라비차 스포츠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76-74로 승리했다. 예선 전적 1승 1패가 된 한국은 조별리그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여자농구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남은 경기에서 브라질이 세르비아를 잡는다고 하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호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지수, 김단비 등으로 구성된 여자 농구대표팀이 월드컵 본선 티켓 획득을 위해 결전지로 떠난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오는 7일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최종예선 출전을 위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출국한다. 한국은 지난해 10월 아시아컵에서 4위에 올라 월드컵 예선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호주와 세르비아, 브라질과 함께 A조에서 경쟁한다. 최종예선의 경우 조 상위 3개국이 본선에 오를 수 있다. 다만, A조의 경우 호주가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여자 농구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설 12명의 대표팀 선수가 결정됐다.정선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내달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시작되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KBA)는 18일 박지수(KB)와 김단비(신한은행) 등이 포함된 국가대표 12명과 신지현(하나원큐), 김한별(BNK) 등이 이름 올린 예비 엔트리 12명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국가대표 명단에는 신예도 3명 포함됐다. 이소희(BNK)와 허예은(KB), 이해란(삼성생명)이 생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BL 박경진 심판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3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Window 1) 국제심판으로 파견된다.KBL 박경진 심판은 2009-2010시즌 데뷔한 13년차 베테랑 심판이며 FIBA U-19 농구월드컵(2021년 7월, 라트비아),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2021년 2월, 바레인), 2018 U-17 농구월드컵(2018년 7월, 아르헨티나) 등 여러 국제 대회 심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