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에 구금됐다 10개월여 만에 풀려나 귀국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손준호가 귀국 뒤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밝혔다.손준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인사가 많이 늦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엔 밤하늘에 뜬 달의 모습이 담겼다.손준호는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며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관심 가져주시고 기다려 주시고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손준호는 "오랜 시간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다음 시즌부터 K리그1에서는 수원 삼성을 볼 수 없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최종 38라운드 경기서 강원FC와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수원은 지난 1995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됐다. 같은 시간 열린 수원FC와 제주 유나이티드 간 경기 역시 무승부로 끝났기에 수원FC와 승점 33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44-35로 밀렸다.수원은 K리그1 우승 4회,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5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리그가 끝을 향해 달려가면서 MVP를 누가 차지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울산이 조기 우승을 확정한 가운데 올해도 '우승팀=MVP' 공식이 이어질까.하나원큐 K리그1 2023이 시즌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울산 현대가 35라운드 경기서 대구FC를 꺾고 2위 포항 스틸러스와 승점 격차를 10으로 벌리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고, 나머지 파이널A 5개 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치열히 경쟁 중이다.우승팀이 정해졌기에 시선은 개인상 수상자가 누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삼성 김보경(아래)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반칙으로 넘어져 고통스러워 하고 있디.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삼성 김보경(오른쪽)이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홍철의 수비에 맞서 볼을 컨트롤 하고 있다.
[용산=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매 시즌마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뮤지컬 ‘레베카’의 10주년 기념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지난 8월 17일 개막한 뮤지컬 ‘레베카’가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어김없이 흥행 저력을 선보이고 있다. 1940년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의 영화 ‘레베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국내 초연 이후 올해 공연까지 일곱 번에 걸쳐 관객을 찾았다. 지난 2021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95만 관객 이상을 기록한 작품이기도 하다. 뮤지컬 ‘레베카’는 영국 최상류층 신사 ‘막심 드 윈터’와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수원삼성 김보경이 12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2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슛을 날리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이 오는 8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19일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올 작품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2006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레이문드 극장에서 첫 선을 보인 ‘레베카’는 이후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공연됐으며,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FA컵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 홀로 4골을 터뜨린 구스타보의 활약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K리그1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4라운드(16강) 경기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연장전 끝에 5-2로 꺾었다.올 시즌 초반 K리그1에서 부진이 계속되면서 김상식 감독이 떠나고 김두현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한 전북은 최근 4경기 무패와 함께 FA컵 2연패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반면, 이번 대회 16강의 유일한 세미프로팀이었던 K3리그의 파주시민축구단은 승부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전북 현대 백승호(왼쪽)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 라운드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수원 삼성 김보경에게 태클로 공을 끊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과 강원이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개막 5경기 무승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2무 3패(승점 2점)다. 강원 역시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강원은 3무 2패(승점 3점)로 10위로 올라섰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수원은 시작부터 많은 활동량으로 찬스를 만들었다. 강원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기회를 살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팽팽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첫 승이 절실한 수원과 강원이 만난다.수원 삼성은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1무 3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강원은 2무 2패(승점 2점)로 11위에 위치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수원은 안병준과 김주찬, 바사니, 최성근, 고승범, 장호익, 고명석, 불투이스, 박대원, 양형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박지민, 이기제, 한호강, 김보경, 이종성, 이상민, 뮬리치가 대기한다. 강원은 박상혁, 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수원 삼성이 넥슨과 파트너십을 맺었다.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은 22일 "넥슨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2023시즌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수원 삼성은 파트너십을 통해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IFA Online 4(FIFA 온라인 4)의 게임 내 선수팩 오픈 연출을 재현해 선수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수원 삼성 관계자는 "클럽하우스에서 지난 3월 진행된 영상 촬영에서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치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상식 감독이 팬들에게 사과했다. 시즌 초반 좋지 못한 결과가 이어지면서, 김 감독의 사과 횟수도 늘어나고 있다.전북 현대는 19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원정 경기서 대구FC에 0-2로 졌다. 아쉬운 패배에 경기 후 김상식 감독은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개막전서 라이벌 울산 현대에 1-2 역전패를 당한 뒤 올 시즌 홈 첫 경기서 수원 삼성과 1-1로 비겼던 전북. 지난 12일 승격팀 광주FC를 2-0으로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듯 보였으나, 이날 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대전이 변준수의 결승 헤더골에 힘입어 개막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대전은 2승 2무(승점 8점)가 되며 개막 4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수원은 1무 3패(승점 1점)로 개막 4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수원은 전반 14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박희준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대전의 공격이 주춤한 사이, 수원은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수원이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수원 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1무 2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경기 전 이병근 감독은 "선수들도 첫 승이 없어서 조급함이 있는 것 같다. 차분히 가라 앉히고 하고자 하는 축구를 하자고 이야기했다. 득점이 없다. 상대가 파이브팩이나 수비적으로 숫자가 많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해 생각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준비를 하고 나왔다. 득점을 하고 첫 승을 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첫 승을 노리는 수원이 최근 상승세인 대전을 만난다. 수원 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1무 2패(승점 1점)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대전은 1승 2무(승점 5점)로 순항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수원은 김주찬, 박희준, 전진우, 김보경, 이종성, 고승범, 김태환, 고명석, 불투이스, 이기제, 양형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에는 박지민, 장호익, 박대원, 바사니, 김경중, 아코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시즌 첫 '수원 더비'에서 수원FC가 웃었다.수원FC는 1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수원FC는 개막 3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수원FC는 1승 1무 1패(승점 4점)가 됐다. 수원 삼성은 개막 3경기 무승에 그쳤다. 1무 2패(승점 1점)로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다. 시즌 첫 수원 더비를 맞아 양 팀은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0의 균형은 전반 40분에 깨졌다. 수원FC는 이광혁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겨울 열심히 전력보강에 나선 K리그1 12팀. 사령탑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새 얼굴은 누구일까?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40주년을 맞은 K리그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올해 개막 미디어데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조용했던 예년과 달리 K리그 팬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는 K리그1 12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각자 새 시즌을 앞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구단별 가장 기대되는 이적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리그 최장신 공격수 페이살 뮬리치가 2023시즌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고 빅버드에 입성한다. 계약기간은 2+1 년이며 등번호는 44번이다.뮬리치는 6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후 수원삼성축구단에서 계약서에 사인했다. 뮬리치는 세르비아 U-21 대표를 거쳐 세르비아 1부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2부와 벨기에 주필러리그, 이스라엘, 슬로베니아 리그를 거쳐 2021년부터 2 년간 K리그1 에서 뛰며 22골 1어시스트(69 경기)를 기록했다.203cm의 장신인 뮬리치는 피지